[하나증권 건설 김승준] 2/20
아이에스동서 - 앞으로 CAPEX는 건설이 아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이다
▶️보고서: bit.ly/3YDe5FP
▶️4Q22 잠정실적: 컨센서스 상회
▶️2023년 추정치: 매출액 -14.2%yoy, 영업이익 -42.1%yoy
▶️아이에스동서 상승의 가치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실적 특이사항>
. 상회: 생각보다 자체사업이 좋은 마진을 기록
. 건설매출액: 22년 1.7조원, 23년 1.3조원, 24년 0.8조원으로 감소
. 영업외: 벌크선 2척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손상차손 131억원 반영
사실, 건설보다 앞으로 핵심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입니다. 건설은 앞으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수준이고, 폐배터리가 연간 영업이익 250~300억원을 보고 있습니다(리튬가격이 안빠진다는 전제)
그리고 캐파를 계속 증설해갈 예정이죠. 사실 이 비지니스에서 가장 중요한건 배터리 수급입니다. 캐파야 수급만 들어온다면야 뚝딱뚝딱 지으면 될 일이니까요.
아이에스동서도 기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처럼 배터리회사들과의 파트너쉽을 찾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폐차시장에서 들어오는 배터리를 활용한다는게 큽니다.
그래서 폐차시장의 M/S 40%를 차지하는(수도권 70%) 인선모터스를 통해 수급한다는게 특징입니다.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배터리 수급이 되면 투자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2023년 TMC 매출액이 1천억원, 영업익 270억원정도로, 성일하이텍(시총 1.4조원)과 비교할때 절반정도 됩니다. 최근의 주가상승은 그만큼 아이에스동서 시총에 반영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