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의 모바일 MMORPG '아케인M'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마상소프트는 2004년 설립된 게임 전문 개발사다. 이 회사는 '에이스온라인' 'DK온라인' '프리스톤테일' '건즈' 등 10여종의 게임을 국내 및글로벌에 서비스하고 있다.
'아케인M'은 정통 모바일 MMORPG로, 방대한 퀘스트와 다양한 시스템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완성도 높은 게임이다.
특히 던전과 공성전, PVP등 유저간 끊임없는 경쟁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중개소와 육성 가능한 다양한 컬렉션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 아케인M'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사 간 사업적 협력관계도강화할 방침이다.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는 "아케인 IP는 글로벌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타이틀이며 올해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위믹스 플랫폼과 함께하게 되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선두주자인위메이드와 긴밀한 협력으로 유기적인 블록체인 월드를 구축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개발력을 보유한 마상소프트와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P&E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게임들의 경제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는 영국과 미국에서 진행된 NDR(Non-Deal Roadshow)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22(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했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위메이드 부스에는 글로벌 게임사 및 블록체인 업체들이 꾸준히 방문해 활발한 미팅을 이어갔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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