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2014 NBA 드래프트 컴바인 일일차 취재기.

[Duncan&Kidd홧팅]

신체 측정 등 어제 종혁 님이 결과를 남겨 주셔서 결과에 대한 채드 포드의 글은 그냥 본문에서 제 개인 카페에다 복사해 놓은 것을 링크해 놨습니다.

우린 아쉬울 것 없다 하는 친구들이 빠지는 관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작년과 재작년 불참자들을 보니 딱히 그럴 만한 애들도 아닌 것 같은데 빠진 인물들도 이제 생각해 보니 몇 보이는군요.

어차피 경기력은 그동안 계속 봐왔던 것이니 코트 위 실행 능력이야 개별 워크아웃에서 하는 걸로 하고,

사이즈 재서 윙스팬이랑 스탠딩 리치로 기럭지가 얼마나 되는지, 짬푸력은 얼마나 되는지, 고장난 부위는 없는지 체크하는 선에서 의무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괜찮을 성 싶은데 말입니다.

LaVine among risers at combine

Takeaways from Day 1, including no-shows and players trending up, down

Updated: May 16, 2014, 3:23 PM ET

By Chad Ford | ESPN Insider

2014 NBA 드래프트 컴바인이 목요일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다시 NBA GM들과 스카우트들과 헤드 코치들이 체육관 안에 차고 넘치도록 모여 상위 드래프트 유망주들이 아침부터 다섯 시간에 걸친 드릴들과 신체 측정을 거치는 과정을 지켜 봤다.

그리고 오후에는 팀들이 자리에 앉아 일 대 일로 유망주들과 면접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금요일에도 계속 컴바인이 이어져 더 강화된 드릴들과 함께 실제 액션에 더하여 운동 능력 및 근력 점검과 오후에 추가의 면접들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선수들이 리그가 주관하는 신체 검사를 받게 된다.

목요일에 나는 다섯 시간 동안 체육관에 있었고 또한 선수들이 묶고 있던 Palmer House 호텔 로비에서 오후와 저녁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여기 내가 취재한 바를 늘어 놓도록 하겠다.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엘리트 선수들

NBA 드래프트 컴바인이 계속하여 상위권 선수들로 하여금 컴바인의 드릴 부문을 거치도록 하는 것에 있어 난관을 겪고 있다. 두 해 전에는 앤써니 데이비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브래들리 빌, 토마스 로빈슨, 안드레 드러먼드, 해리슨 반스, 디온 웨이터스, 자레드 설린저, 제레미 램, 오스틴 리버스, 아넷 물트리 이렇게 11 명의 선수들이 드릴에 참여하길 거부했었다.

그리고 작년에는 인원수가 더 보잘 것 없었다. 벤 맥클모어, 오토 포터 주니어, 트레이 버크, 빅터 올라디포, CJ 맥컬럼,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코디 젤러, 데니스 슈로더, 메이슨 플럼리 모두가 드릴 섹션에서는 베일에 가려졌었다.

이어서 올해에는 상황이 더 안좋게 변했다. 앤드류 위긴스, 자바리 파커, 조엘 엠비드가 컴바인을 모두 같이 건너 뛰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퍼포먼스 테스트는 건너 뛰고 신체 측정 부문만 참여하기로 택한 상위권 선수들이 많았는데, 단테 엑섬, 줄리어스 랜들, 애런 고든, 마커스 스마트, 노아 본레, 타일러 에니스, 게리 해리스, 닉 스타우스커스, 덕 맥더밋, 제임스 영, 엘프리드 페이튼, TJ 워렌, 샤바즈 네이피어 등이 그렇다. 일단 선수들 입장에서 말해 준다면, 대부분의 경우 결정은 본인들의 에이젼트들에 의해 내려진다.

저 선수들과 함께 또한 사이드라인에 섰던 인물들이 부상을 겪고 있는 선수들로 에이드리언 페인, 스펜서 딘위디, 카일 앤더슨, 션 킬패트릭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입국하지 않은 상위 외국인 선수들까지 (가장 눈에 띠는 이들로 다리오 샤리치, 유수프 누르키치, 클린트 카펠라, 크리스타프스 포르진기스) 합하면 우리의 Big Board에 올랐던 상당수의 인원들이 목요일 참가를 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NBA 입장에서 재앙이다. 상위 선수들의 참가 의지를 더 북돋기 위해 몇년 전 5 대 5 형식에서 변화를 가한 NBA였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 이토록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거부하는 것을 보면, 다시 5 대 5 형식으로 돌아가야 할 듯 보인다. 목요일에 나는 이 아이디어를 NBA 임원진 두 명에게 말했고 그 둘 모두 실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상위 선수들이 드릴들에 참여할 의지가 없다면, 5 대 5로 다시 회귀하여 적어도 스카우트들과 팀들이 10 시간 동안 지켜 보며 쓸모 있는 정보를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신체 정보의 부족으로 팀들의 의사 결정에 지장

NBA는 또한 다른 이슈도 있다. 위긴스와 파커 그리고 엠비드가 신체 검사에 나타나지 않기로 한 결정은 훨씬 더 심각한 이슈다. 드릴들에 참여하지 않거나 운동 능력 측정에서 빠지는 것이 NBA 팀들에게 실질적인 해가 되진 않는다. 이 선수들을 시종일관 스카우트해왔던 이들이었고 응당 자기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는 모두 갖고 있다.

그런데 의료 정보는 훨씬 더 치명적인 것으로, HIPPA 법[개인의 병원기록보호법]이 있기 때문에 선수의 승인 없이는 팀들이 정보를 알 수가 없다. 한 선수에 대해 막대한 투자를 하기로 하는 마당에, 팀들은 자신들이 드래프트하려 하는 그 선수가 건강한지 알 필요가 있다. 에이젼트들이 그 정보를 팀들에게 차단하길 원한다면, 팀들의 의사 결정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Joel Embiid's combine absence negatively impacts teams' ability to assess his health.

엠비드는 지금 시점에서 커다란 의문 부호를 달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등 문제로 고생했던 그다. NBA 신체 검사를 거치지 않는다면, 팀들은 무엇이 이슈인지 단서를 가질 수 없다. 만약 그의 에이젼트가 의료 정보를 딱 두 팀을 선정하여 배포한다면, 상위 로터리 팀들을 껴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가령 벅스의 경우, 이들이 엠비드의 등이 건강한지 알지 못한다면 사실 데려가기 힘들다. 그래서 엠비드의 에이젼트 입장에서 벅스가 엠비드를 데려가길 원치 않는다면 신체 정보를 주길 거부함으로써 사실상 싹을 잘라버릴 수 있는 것이다.

리그가 이 문제를 내년 드래프트에서는 조정하길 기대해 보자. 사실 선수들이 워크아웃이나 면접을 거치게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저런 의료 정보들은 정말로 필요하다.

엘리트 몸 상태가 아닌 파커?

NBA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소문으로 파커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로 으리으리한 드래프트 지위 때문이라기보다는 여전히 엘리트 몸 상태가 아닌 사실이 더 작용했다는 말이 있다.

몇몇 팀들이 나에게 말해 주길 자기들의 정보에 의하면 파커가 15 에서 20 파운드는 과체중이라 한다. 파커가 살 찌기 쉬운 체질일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한 마당에 놀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워크 에씩과 성격을 감안해 볼 경우, 정말 저정도 과체중이라면 나는 놀랄 것이다.

만약 루머가 참일 경우, 그의 드래프트 주가에 좋은 일은 되지 못할 것이다.

주가에 도움이 된 선수들, 해가 된 선수들

모습을 나타낸 선수들 중에서, 소수의 인원들이 제대로 돋보였다. 드릴들이 사실상 한 선수에 대한 관점을 딱히 좋거나 나쁘게 만들도록 디자인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선수들은 인상을 남겼다.

목요일의 빅 위너는 UCLA의 잭 라빈이었다. 사이즈 좋은 NBA 포인트 가드의 면모를 (6 피트 5.75 인치에 6 피트 8.25 인치 윙스팬)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멋진 운동 능력과 슈팅 능력을 어느 정도 뽐내기도 했다. 로터리 픽 후보들 나머지 대부분이 뒷전에 앉아 있던 상황에서, 라빈은 정말 스타 잠재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친구였다.

한 NBA GM은 이렇게 말했다 "우린 걔를 첫날부터 좋아했다구. 그런데 저렇게 보니 더 좋아졌는걸. 지길 싫어해. 슛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자기가 그걸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 그 아이가 프로젝트라는 것을 나도 알지만, 좋아할 면이 아주 많잖아."

나와 대화를 나눠 봤던 사실상 모든 GM들이 라빈을 로터리 픽으로 점찍기도 했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워크아웃들에서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시켜야 겠지만 (저 워크아웃들에서 마커스 스마트, 타일러 에니스, 엘프리드 페이튼을 많이 보게 될 것임), 어쨌든 라빈보다 좋은 첫날을 보낸 이는 없다.

라빈의 팀동료인 조던 아담스 또한 인상을 남겼다. 가드 중 이날 스팟 업 슈팅 퍼포먼스에서 두 번째로 좋은 모습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위싱턴의 크리스 윌칵스가 넘버 원), 아담스는 208 파운드의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UCLA 소속 플레이 당시 기입됐던 체중보다 22 파운드 아래다. 아담스는 UCLA에서의 두 시즌 모두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았었다. 체중 감량은 그를 더 재빠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전력을 쏟았음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미시건의 글렌 로빈슨 III 또한 좋았다. 드래프트 내 최고의 운동선수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대학 및 NBA 3점슛 범위에서 50 개 중 31 개를 성공시켜 모든 포워드들 중 최고의 스팟 업 슈팅 수치를 남기며 3번으로 전환할 수 없다고 말했던 비판론자들에게 응수를 했다. 로빈슨이 금요일 운동 능력 점검 시간에서 45 인치 가량의 수직 도약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볼을 잘 슛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본명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슈팅 드릴에서 칭찬을 받은 다른 선수들로는 버지니아의 조 해리스, 미주리의 조던 클락슨 그리고 위스콘신-그린 베이의 알렉 브라운도 있었다.

본인을 깎아 먹은 이들은 누구? 여기와 같은 캠프에서 스스로를 갉아 먹기란 상당히 힘들다. 그러나 빈약한 슈팅 퍼포먼스를 남기며 어느 정도 감점을 당한 이들이 있었으니 제임스 마이클 매카두, 자넬 스톡스, 패트릭 영이 그랬다. 세 선수 모두 빅맨들이며 슛터로 기대받진 않지만, 매 샷마다 벽돌을 던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주가에 도움이 되진 않았다.

매 해마다 NBA 스카우트들과 GM들은 컴바인의 신체 측정 결과에 상당한 신경을 쓴다. 목요일 밤에 우리가 그 결과를 올렸었고, 캠프에 참가한 모든 선수의 측정 결과와 분석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빅 위너들? 엑섬과 본레 그리고 페인.

면접과 의료 검진의 중요성

사실상 리그에 있는 모든 GM들이 본인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면접과 의료 검진을 당신에게 말해 줄 것이다.

팀들은 수요일과 목요일 양일간 하루 당 네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선수들 개개인 별로 면접을 주관했다.

몇몇 선수들이 훌륭한 면접을 남겼는데, 엑섬, 페이튼, 스마트 그리고 고든이 여기에 해당됐다.

페이튼은 그날 밤 가장 흥미 있는 말을 남겼다. 팀들이 파격적인 질문들을 물을 수도 있음을 우린 알고 있다. 그리고 한 팀이 그런 질문을 페이튼에게 던졌다: "당신이 폭주 기관차 안에 있고 기관사는 죽었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페이튼은 주저하지 않았다: "그 기차를 내가 몰도록 하겠습니다." 트루 포인트 가드다운 말이었다.

금요일에 봐야 할 것

금요일에 이어지는 NBA 컴바인은 코트 위 수행에 더하여 운동 능력 점검이 있다. 여기에서는 파커와 엠비드와 위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우리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몇몇 뛰어난 운동선수들이 있다. 모두의 눈이 엑섬에게 맞춰질 것이고, 팀들은 신경을 곤두 세우고 보게 될 것이다. 이들 다수가 라이브로 그를 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로빈슨, 애리조나의 닉 존슨 그리고 클렘슨의 KJ 맥대니얼스가 가장 큰 함성을 지르게 할 변수로 기대된다. 셋 모두 놀라운 운동선수들이다. 라빈, 시라큐스의 제라미 그랜트 그리고 네바다의 디안테 버튼 또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CHICAGO -- The 2014 NBA draft combine officially got underway Thursday. Once again, a plethora of NBA GMs, scouts and head coaches were in the gym to watch around 60 of the top draft prospects run through five hours of drills and measurements in the morning. 

In the afternoon, teams sat down, one-on-one, with the prospects to interview them.

On Friday, the combine continues with more intensive drills and live action, along with athletic and strength testing and more interviews in the afternoon. (Watch on ESPNU from 10 a.m. to 3 p.m. ET.). On Saturday, players will get physicals conducted by the league.

I was in the gym for the five hours Thursday and in the Palmer House hotel lobby, where the players were staying, for most of the afternoon and evening. Here's what I learned.

Elite players missing in action

The NBA draft combine continues to struggle to get the top players to go through the drills portion of the combine. Two years ago, 11 players, including Anthony Davis, Michael Kidd-Gilchrist, Bradley Beal, Thomas Robinson, Andre Drummond, Harrison Barnes, Dion Waiters,Jared Sullinger, Jeremy Lamb, Austin Rivers and Arnett Moultrie, refused to do the drills.

Last year, the numbers were equally bad. Ben McLemore, Otto Porter Jr., Trey Burke, Victor Oladipo, C.J. McCollum, Michael Carter-Williams, Cody Zeller, Dennis Schroeder and Mason Plumlee all bailed on the drills section.

This year, things took a turn for the worse. Andrew Wiggins, Jabari Parker and Joel Embiiddecided to skip the combine all together. And many of the top players who did show chose to bypass the performance tests and only take part in the physical measurements portion, such as Dante Exum, Julius Randle, Aaron Gordon, Marcus Smart, Noah Vonleh, Tyler Ennis,Gary Harris, Nik Stauskas, Doug McDermott, James Young, Elfrid Payton, T.J. Warren andShabazz Napier. In fairness to the players, most of the time the decision is made by their agents.

They were joined on the sidelines by a number of injured players including, Adreian Payne,Spencer Dinwiddie, Kyle Anderson and Sean Kilpatrick

Add in a few top international players who stayed overseas -- most prominently Dario Saric,Jusuf Nurkic, Clint Capela and Kristaps Porzingis -- and a sizable chunk of our Big Board did not participate Thursday.

That's a disaster for the NBA, which changed the format from 5-on-5 to drills several years ago in an effort to encourage more top players to attend. At this point, with so many players refusing to participate, they should just go back to 5-on-5. I floated the idea to two NBA officials Thursday and both of them said it's a real possibility. If top players are unwilling to do the drills, then going back to 5-on-5 at least gives scouts and teams something useful to watch for 10 hours.

Lack of physicals hurting team decision-making

The NBA also has another issue. Wiggins, Parker and Embiid's decision not to show up for the physicals is a much more serious issue. Refusing to go through drills or be tested athletically poses no real harm to NBA teams. They've been scouting these players forever and should have all the information they need.

But medical information is much more critical and, as a result of HIPPA laws, isn't available to teams without the permission of the player. When you are making a huge investment in a player, teams need to know the player they are drafting is healthy. If agents want to keep that information from teams, it dramatically affects their decision-making.

Joel Embiid's combine absence negatively impacts teams' ability to assess his health.

Embiid is the big question mark at the moment. He's struggled with back issues for the past few months. With no NBA physical, teams have no clue what the issue is. If his agent decides to release medical information to just a couple of select teams, he's essentially cutting top lottery teams out of the process. The Bucks, for example, couldn't really take Embiid unless they knew his back was healthy. If Embiid's agent didn't want the Bucks to take him, he essentially cuts them out of the process by refusing to give them the physical.

Look for the league to try to address this by next year's draft. They don't need players to work out or do interviews. But they really need those medical reports.

Parker not in elite shape?

Rumors are running rampant among NBA scouts that Parker's no-show had less to do with his lofty draft status and more to do with the fact that he still isn't in elite shape.

Several teams told me that their intel has him as much as 15 to 20 pounds overweight. It's clear that Parker could be susceptible to weight gain, so that's not a surprise. But given his work ethic and character, I'd be surprised if he was really that overweight.

If the rumor is true, that won't bode well for his draft stock.

Players who helped, hurt their stock

Of the players who did show, a handful really stood out. The drills aren't really designed to necessarily make one player look good or bad, but a few players made an impression.

UCLA's Zach LaVine was the big winner Thursday. Not only did he look the part of a big NBA point guard (he measured 6-foot-5.75 with a 6-8.25 wingspan) but he showed off some terrific athleticism and shooting ability. With most of the rest of the potential lottery picks sitting out, LaVine was the one guy who really looked like he had star potential.

"We've liked him from Day 1," one NBA GM said. "But it helped to see him out there. He was competing. Shooting the ball. And he looked like he wanted it. I know he's a project, but there is so much there to like."

Virtually every GM I spoke with had him pegged as a lottery pick. He'll have to keep up this pace in workouts (he'll see a lot of Marcus Smart, Tyler Ennis and Elfrid Payton in those workouts), but no one had a bigger first day than LaVine.

LaVine's teammate Jordan Adams also impressed. Not only did he put up the second-best spot-up shooting performance of the day for a guard (Washington's Chris Wilcox was No. 1), but Adams showed up at a svelte 208 pounds, 22 pounds below his listed playing weight at UCLA. Adams was knocked for being out of shape during both of his seasons at UCLA. The weight loss not only made him quicker, but showed he was committed to improving his game.

Michigan's Glenn Robinson III also was good. Not only is he one of the best athletes in the draft, but he tried to answer critics who said he couldn't transition to the 3 by posting the best spot-up shooting numbers of all the forwards, hitting 31 of 50 from college and NBA 3-point range. With Robinson expected to post around a 45-inch vertical leap in the athletic testing session Friday, seeing him shoot the basketball well should help his stock.

Other players who drew praise in the shooting drills included Virginia's Joe Harris, Missouri'sJordan Clarkson and Wisconsin-Green Bay's Alec Brown.

Who didn't help themselves? It's pretty hard to hurt yourself in a camp like this. But there was some negativity around the poor shooting performances by James Michael McAdoo,Jarnell Stokes and Patric Young. All three players are bigs and aren't expected to be shooters, but watching them brick shot after shot didn't help their stock.

Every year NBA scouts and GMs scour the measurements portion of the combine. We published the results Thursday night, and you can find the measurements for every player in the camp plus analysis here. The big winners? Exum, Vonleh and Payne.

Importance of interviews and medical eval‎uations

Virtually every GM in the league will tell you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e process for them is the interviews and medical eval‎uations.

Teams spent up to four hours a day on both Wednesday and Thursday conducting sit-down interviews with individual players.

A number of players had great interviews, including Exum, Payton, Smart and Gordon.

Payton had the most interesting line of the night. We know teams can ask some funky questions. One team posed this one to Payton: "If you are on a runaway train and the conductor dies, what do you do?"

Payton didn't hesitate: "I try to drive the train." Spoken like a true point guard.

What to watch for Friday

The NBA combine resumed Friday with on-court work plus athletic testing. Here we expect most of the participants, with the exception of Parker, Embiid and Wiggins, to participate.

There are some great athletes in this draft. All eyes will be on Exum, whom teams are just anxious to see. For many of them, this will be the first time they see him live.

Look for Robinson, Arizona's Nick Johnson and Clemson's K.J. McDaniels to give the biggest wow factor. All three are crazy athletes. LaVine, Syracuse's Jerami Grant and Nevada'sDeonte Burton also should impress.

[참크래커]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Scottie Maurice Pippen]

귀중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휴~~]

써주신것처럼 신체검사는 필수로 해야할거 같은디;;; 한번 잘 뽑히면 15년 이상을 책임 질 선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