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kg가 빠져서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음....엉덩이가 좀 작아진것 같네...."
라고 하신후.기뻐서 잠뱅이로 여름청바지를사러 갔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까진 아~주 좋았습니다.
허리도 날씬해진 기분이여서
점원-"허리가 몇이세요?"
나-"음...음...25~26?"
(전에 못입던 반지 허리 치수가 26이였는데 맞았다는 이유로.//)
그리고선 점원이 청바지 하나를 건네주셨다
탈의실 가서 기쁜마음으로 다리 하나를 쑤.우........텁!
나-'터...텁-_-?;;;;'
그렇다. 종아리부근에서 걸려버린거였다.ㅜㅜ
이런 망할-_-;;
그래 혹시 몰라 하면서 엄청 낑낑대면서 입었다.
꺄악~!!!!
이럴수가 바지가 터질라고 그런다.
얼른 벗어서
나-"저기요. 이거 한단계 높은 사이즈 주세요"
점원이 허리 28을 건네주더라.ㅜ
결국 28짜리 청바지를 사고 우울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신....다시는!!!
그 가게에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다시는!!!
엄마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선 안되겠다고 다짐했다ㅡ,,ㅡ
언젠간 25~26 바지를 입을날이 오겠죠?ㅜㅜ?
그렇죠?
카페 게시글
운동궁금증
◐슬포T.T◑
오늘 잠뱅이에 여름청바지 사러갔는데.ㅜㅜ위로좀 해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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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요~ ^ ^ ♥ 열심히하셔서 더 살빼신다음에 그 매장에 가서 당당하게 26으로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날이 분명히 올겁니다 ^ ^ . 그게 언제일지는 님 노력하시는데에 달리셨구요. 열심히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