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신 참된 왕 왕상 12:1~5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구 159장)
복음 안에서 24시간 기도의 비밀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24시간 기도할 수 있을까요? 수학적으로는 불가능 할 수 있어도 우리의 삶 속에서는 가능합니다. 24시간 기도를 조금만 맛봐도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안 되면 르호보암 같은 왕이 나와도 문제가 계속됩니다.
1. 르호보암의 행적
르호보암은 다윗의 손자이자, 솔로몬의 아들로 솔로몬이 죽은 뒤에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 큰 축복을 받았지만 우상숭배 때문에 이스라엘이 멸망해서 겨우 두 지파만 차지하여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결국, 애굽의 침략을 받아 왕궁의 기물을 모두 빼앗길 만큼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축복인 복음을 종교로 만들어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2. 사명의 본질을 놓친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중요한 본질을 계속해서 놓쳤습니다. 첫째, 왕이 있었는데도 우상을 막지 못했습니다. 결국, 사탄을 이기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둘째, 제사장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복음과 피의 제사가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셋째, 선지자가 있었지만 메시아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참된 왕, 참된 제사장, 참된 선지자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3. 21세기를 향한 교회의 사명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사명을 붙잡으면 응답은 저절로 오게 됩니다. 먼저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세계는 종교적 다원주의 신앙에 빠져 복음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그뿐 아니라 유일성이 아닌 독선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복음을 모르기에 교회가 힘을 잃고 성경적인 전도를 놓쳐버렸기에 이상한 전도 행위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올바른 복음과 성경적 전도, 복음적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영적인 문제가 가득한 현장을 살리는 것은 복음을 가진 교회와 성도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강단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과의 특별한 계약 속에서 기도의 비밀을 누릴 때 응답을 받게 됩니다.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은 전도 제자 한 명만 나타나도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포럼의 주제] • '나는 24시간 기도의 비밀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이를 마음에 담고 묵상해 보세요. • 나를 향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이 무엇인지를 묵상해서 기록해 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기도제목을 기록해 보세요.
예수님의 어린 제자 민석이
"엄마, 민석이가 글쎄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정확한 답을 주지 못한 것 같아요. 엄마가 와서 민석이에게 설명 좀 해주세요." 한동네에 사는 딸이 5살짜리 아들에게 창세기 3장 사건을 설명해 달란다. 그 어린것이 벌써 그런 생각을 하다니 너무 대견해서 얼른 전도핸드북을 가지고 딸 집으로 가서 그림으로 설명된 전도 책자를 펼쳐든다. 사람이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며 어디로 가는지에 관한 설명과 인간의 근본문제 세 가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의 소속과 신분, 영적인 어려움, 우상숭배, 마음, 정신문제, 죽음과 심판, 하나님을 만나는 길, 참 왕,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영접과 축복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런데 5살 된 어린아이의 눈이 반짝거리더니, "할머니, 한 번 더"라고 한다. 너무 대견해서 같은 내용을 또 한 번 설명했다. 그랬더니 "한 번 더" 하는 것이다. 똑같은 내용을 세 번 반복해서 듣더니 그때서야 "아하, 알았어요"라고 한다. 바로 그 순간이 민석이의 정체성과 가치관이 확립되는 시간이었다. 그 후 어느 날 딸이 민석이 유치원 선생님과 전화했는데 민석이가 너무 똑똑하다고 칭찬을 하더라는 것이다. 명절은 음식을 만들어서 제사 지내고 성묘하는 날이라고 했더니 민석이가 손을 번쩍 들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선생님, 제사 지내면 안 돼요. 절은 귀신한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옥가요."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신 어린 Remnant 민석이를 이 시대의 주역, 세계를 이끌어갈 주님의 제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가 가문을 살릴 훌륭한 Remnant로 세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