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설에 제 말을 끄적여 보는군요.아하하
28편부터는,색깔이나 글씨체 바꿔서 한번 쓸려구요
그냥 쓰기엔 작가가 너무 따분해서-_-a...흠...
모쪼록 글씨가 바뀌어도 잘 봐주시구요.
제 소설에 리플 달아주시고,잘 봐주시는 독자 여러분들
그밖에 인.소.닷 회원님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 초보 작가 연이¨♥¨-
──────────────★
닉네임:인.소.닷에 '연이공주님ё'
이메일 : aldb33@daum.net
소설 잘 봐주세요>_<♡
──────────────★
유명한 연예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그 회사 사장과 아내가 낳은 한 여자아이...
그 아이의 눈은 마치 에메랄드를 따온 것 같은...
밝은 녹색의 눈이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 아이는 항상 어디서든 눕기만 하면 잠이 온다는 거죠...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처럼-?
─── [21세기판]잠자는 숲속의 공주ё ───
#초밥집 안
슝슝,잘도 돌아가는 초밥이 놓인 접시들
그리고 그걸 보며 눈이 휘둥그레 해 지는 주열이였다
하나하나 집어먹을 때의 그 짜릿함[?]
"맛있니 주열아?"
"엄청나게 맛있어요!>_<"
"촌년같이,초밥 처음 먹어보냐?"
-_-지윤과 주열의 사이를 아직도 질투하는 하윤이
새우초밥을 한접시 들며 중얼거리고
얼굴이 벌게져가지고는 하윤을 째려보는 주열이다
그런 둘을 보며 씽긋 웃는 지윤
지윤도 곧 초밥 한 접시를 집어 맛있게 먹었다...
...
...
...
"짐 다 챙겼으면 나간다!"
"아 잠깐만,나 빗 안가져왔어"
오늘은 한국에 돌아가는 날,
모두의 동의하에 나♡다 커플도 한국으로 같이 가기로 했다
주열이 방에 다시 들어가 빗을 가져옴으로써
방문의 대문은 하윤의 열쇠에 의해 잠겨져버렸다
"넌 꼭 칠칠 맞게 굴어라."
"-_-내 아이큐 원망하지 마.
원망할려면 우리 엄마아빠를 원망하는게 좋을거야..."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주열이 말끝을 흐리며 짐을 드는데,
하윤이 앞을 보며 유일하게 자신이 하나 아는(-_-)
속담을 중얼거리고
주열은 활짝 웃으며 로비에서 기달리는 지윤에게
끙끙대며 짐을 들고 다가갔다
"왜 이렇게 짐이 많어?
말하면 사람 불러서 들게 해줄텐데."
"괜찮아요,내가 앤가요 뭐,^-^"
-_-이런 둘의 모습을 보자
또다시 하윤의 눈에서 불타오르는 질투의 불씨
그런 하윤을 흥미롭게 보는 나머지 5명=_=
하여튼 그 인간이 다 그 인간이라니까...-_-^...
※어느새 화해해버린 나♡다 커플의 귓속말
"지금 하윤이가,주열이 아빠랑 주열이 사이
질투 하는거 맞지 그치?+_+" - 다현
"응응!맞어,저 자식.여자한테 저렇게 예민했나?"-나흐
"주열이가 좀 생겼잖어~으히히
어쩌면 삼각관계가 형성 될 지도 모르겠다.그치?"-다현
"뭘 그렇게 둘이서 쫑알쫑알 거려!♨ㅁ♨"-하윤
-_-한남녀의 귓속말은 하윤의 불화통으로 막을 내렸다
그런 하윤을 보자 킥킥 대며 발걸음을 옮기는 일행들.
...
...
#주열이네 집 앞.
"몇일 동안은 스케줄 없이 푹 지내라.
1달정도면 되지?그런데 학교는 어떡할 참이냐?
나희는 다시 학교 가서 교장 한다고 했고..."
"다시 다닐께요.
그래도 되죠?서희언니랑 련진언니랑 하윤오빠랑
그리고 다현이랑 저요-0-"
"^-^좋을대루,
난 그 학교 교장이 아니니까.
그럼 아빤 간다 주열아."
"안녕히 가세요오!!>_<"
검정색 고급차를 타고 저멀리 사라지는 지윤
그런 지윤의 모습을 섭섭하다는 듯,점이 될 때 까지
시선을 놓지 않는 주열이였다.
"야야,너네 학교 다 다닐꺼지?
그럼 내가 특별하게 허락해줄께-_-"
"형의 쥐똥만치도 못한 배려는 필요없어-_-"
묵묵한 표정으로 또다시 말싸움을 하는 형제.
그런 형제를 못말리겠다는 듯,다들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
...
"집이다아!!"
다현이의 커다란 외침과 함께 모두들 뻗어버리고
그러나 주열은 터벅터벅,방으로 올라가버린다.
잠을 자기 위해 그런거겠지ㅡ_ㅡ한동안 잠잠하나 싶었더니,
"우리 배고픈데 밥이나 사먹으러갈까?+_+"
"피곤한데 어딜갈려구,그냥 짜장면이나 시켜먹자"
"난 곱빼기!!>.<"
"난 짜장면 싫어,짬뽕,"
"탕수육."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시키고
거실에 상을 펴 음식이 오기만을 기달리는 일행들-_-
먹을 것에 굶주려 있는 그 표정이 심히 무섭도다;;....
"짱깨 놈 왜 이렇게 안 와!
오다가 사고나서 안 오는거 아니야?!"
"가만히 좀 있어 오빠."
나희라고 생각하겠지만,수혁이다
어지간히 배가 고팠는지-_-
젓가락을 손에 한짝씩 들고 상을 마구마구 찍고있다
배고픔에 굶주려 있는 하이에나 처럼...=_=;;...
하여튼 이 집 식구들은 왜 이 모양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