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명/쉘부르의
우산 원제/Les Parapluies De Cherbourg 감독/자크 드미 주연/카트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제작국/ 프랑스 런링타임/87분 장르/드라마, 로맨스, 뮤지컬
시놉시스
1957년 영프해협을 마주한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항구도시 셰르부르. 우산가게를 하는 어머니 에메리(안 버논)와 살아가는
아름다운 아가씨 주느비에브(카트린 드뇌브)는 자동차 수리공 기(니노 카스텔누오보)와 사랑하는 사이. 프랑스령 식민지에서의 독립운동
여파로 기에게 소집영장이 날아온다.
출전 전날 밤 두사람은 2년후를 기약하며 밤을 함께한다. 집안 형편이 기울어 패물을 팔러
다니게 된 주느비에브는 보석상 주인 카사드(마크 미셀)의 청혼을 받는다. 주느비에브는 소식이 없는 기의 아이까지 잘 키우겠다는
카사드와 결혼한다. 59년 기가 돌아온다.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연인과 양부모의 죽음에 절망에 빠진 기는 마들렌(엘렌
파르네)와 결혼해 고속도로변에서 작은 주유소를 운영한다.
흑백분위기에 물씬 잠겨서..
이보다 슬프고 아름다울 순 없는것인지! 사랑을 위해 노래하는 그런 영화가 아닐런지?
시네프랑스가 칸느영화제의 계절 오월을 맞이하여 과거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특선 프로그램’에는 자크 드미의 <셸부르의 우산>, 다르덴 형제의
<로제타>와 <더 차일드>, 루키노 비스콘티의 <레오파드>,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
구스 반 산트의 <엘리펀트>, 마르셀 까뮈의 <흑인 오르페>, 모리스 피알라의 <사탄의 태양
아래>, 빔 벤더스의 <파리 텍사스> 등 총 아홉편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5월2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동숭아트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네프랑스 행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전후로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 . 감성과 이성
첫댓글 기회되면 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