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중 북적이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월 12일 시청 직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하는 ‘2015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위축되어 가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상주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250명은 시청에서 출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맛을 체험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화폐는 외지로 유출되지 않고 우리 지역내에서 선순환을 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만 서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전 시민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연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동성동,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원수)에서는 지난 11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 회원과 생산농가에서 참여하여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판매부스에서 곶감, 한우고기, 쌀, 배, 사과 등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강남구 세곡동은 2007년 자매결연체결 당시 인구 5천 여명에서 최근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주택 보급이 늘어나 현재 3만 5천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5만명의 거대동이 된다.
중동면 이장협의회, 전화번호부 제작 배포
- 전화번호부 1,100부, 전 세대 배포

상주시 중동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중동면이장협의회가 제작한 ‘도약하는 중동면 전화번호부’ 전달식을 가졌다.
장윤선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1년 제작해 사용하던 전화번호부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인터넷전화 도입으로 관공서 뿐 아니라 주민들의 전화번호 변경 등으로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장협의회에서 다시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1천 100여 권의 전화번호부는 각 가정에 배포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간 비상연락망으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북문동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라면 전달

상주시 북문동 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랑의 라면15박스(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북문동 여성자원봉사회대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경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우리가 실천한 이웃사랑을 계기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주시 남원동통장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 58가구, 580kg 전달

상주시 남원동통장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지난 11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남원동 소재 각 통별로 어려운 가정 2가구를 선정, 전체 58가구에 쌀 10kg 1포씩 전달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전병순 상주시 남원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통장님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서면 적십자봉사회,“사랑의 물품나눔”봉사

상주시 화서면적십자봉사회(회장 홍경옥)에서는 지난 11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서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라면과 떡 등을 기부하여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 6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홍경옥 화서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낙동면, 100세 이상 장수노인 위문
웃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운동 확산

상주시 낙동면(면장 권영철)에서는 지난 11일 설을 앞두고 100세 이상 장수노인 6가구를 방문하여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경로효친 사상과 이웃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의 최고령자를 방문하여 손수 마련한 선물(내의)을 전달했다.
낙동면 상촌리에 거주하는 강우순(102세) 할머니는 “이렇게 방문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영철 면장은 “이번 계기로 경로효친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할매․할배의 날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주민등록 거주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혜택
자전거도시 상주, 안전사고 대비 자전거 보험 가입

상주시는 지난 6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시 발생하는 각종사고에 대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가입대상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보장기간은 1년으로 올해 2월 6일부터 2016년 2월 5일까지이다.
올해는 추가로 상주역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에 따라 상주시민 외 공공자전거 대여자에 대해서도 보험을 가입하여 수혜를 볼 수 있다.
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며,
지급 제한사항으로는 자전거를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에 사고를 일으킨 때, 피보험자의 고의, 자해, 자살 등의 사유로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장내용별 금액은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만15세미만자 제외) 보장금액 2,000만원, △자전거사고 후유장애 2,0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의 상해위로금으로 4주 이상 진단시 10만원에서 8주 이상은 30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또한, 자전거 사고로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자전거 운전중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형사합의를 봐야할 경우 교통사고처리지원금으로 1인당 3,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신청 절차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에 보험금청구서에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보험금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보험사(새마을금고중앙회, 공공자전거보험 : 동부화재)로 문의 또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소식>란에 ‘2015년 상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김웅진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은 “전 시민과 공공자전거 대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자전거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보험 보장내용
❏ 시민자전거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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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땡큐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지역소식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