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에 나온 강화 금문도 중식당(중화요리)
인터넷 예약없인 들어가서 먹을수 없기에
11시30분 미리 예약하고 은행볼일보고 바로 출발
오늘은 월차라 하루 쉽니다
강화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2층 구석진곳에 위치
벌써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10명이 있네요
입구에 미리 예약한 사람들 명단이 있네요
강화 맛집이라고 사장님이 입구에 이렇게 붙혔습니다
참 특히하지요?
본인 장사하기도 바쁠텐데 강화에 맛집이라고 홍보까지
대단한분이네요
20분정도 기다리니 이름을 부르네요
안은 단촐하지만 12개 탁자가 다 꽉찼습니다
오늘 방송국에서 나온분이 취재를 하고 있네요
사장님이 직접 음식만들고 종업원까지8명이
바쁘게 서빙합니다
일단 음식을 주문합니다
1.속노랑 간짜장
2.백짬뽕
3.순무 탕수육
이렇게 주문 신청
10분 지나니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간짜장소스입니다
특히하지요
위에 노란채는 이곳 강화 특산물인 속노랑 고구마입니다
면발은 다른 중국집보단 가늘군요
사자발쑥으로 반죽한거라네요
그다음 백짬뽕이 나왔습니다
해물이 제법 들어있네요
작은 오징어 한마리하고.전복.대하.중새우.굴
각종 야채들이 우선 국물부터 맛보니
나가사키 국물맛하고 같네요
담백하고 그리 짜지 않습니다
찹쌀탕수육에 강화순무 채썰어서 그위에 양배추까지
탕수육은 다른 식당과 별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주니 보기가 좋네요
바로 옆이 강화 풍물시장이라 쪽파 한단을 샀습니다
둘째가 잘 먹기에 집에와서 다듬고
내일 쪽파김치를
첫댓글 맛집 찾아 댕기는 취미도 좋은 거 같습니다.
나는 기다리는 것은 시러라해서 좀 그렇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