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놓을 카페트를 알아보고 있어요.
좋은 글을 공유해주신 덕분에 폴리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카페트는 가격이 경제적지만 패스했답니다^^
그런데 이케아에서 본 울 카페트가
재료
사용자 표면 : 울 100% 경사 : 면 100%( User surface:100% woolWarp:100% cotton)
https://www.ikea.com/my/en/p/broenden-rug-low-pile-handmade-beige-90480552/
이라고 씌어있더라구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아무튼 표면이 울이라고 하더라도 바닥부분은 면이 포함되어 짜인 카페트라는 것이죠 ㅠㅠ
공유해주신 글에서 양모+린넨을 섞어서 쓰면 0으로 상쇄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울과 면은 어찌되는걸까요?
진짜 양모로만 짜인 카페트는 가격이 훌쩍 뛰는 것 같아요.
침구류도 린넨으로 바꾸고 싶어 알아보니 그동안 몰랐던 세계가 펼쳐지더라구요 ㅎㅎㅎ
양모와 린넨으로 집안 살림 모든 것을 다 바꾸고 싶어져요. 큰일났어요 ㅎ
첫댓글 양모 랑
면은 괜찮아 보입니다
집에
린덴 이랑
양모가 같이 여러개 있으면 좋지 않을 듯 합니다
린덴 은 열이 많은 체질 의 사람이
적당히 사용 하는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한국은
여름에는 덥지만
겨울에는 너무 추워요
린덴은 동남아시아 같이 1년 내내 더운곳에서
아주 좋을 듯 하지만
커텐으로 도배를 한국에서 사용 하면
겨울에는 좋지 않을 듯 합니다
뭐든 적당히 하는게 중요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양모+면(기둥이 되는 실이니 분량 많이 작겠죠) 카페트로 한번 써볼게요.
카페트가 대부분 폴리에스테르더라구요 ㅠㅠ
양모 100은 진짜 진짜 비싸용.
거칠고 얇기도 하고요.
저도 궁금증이 생겨서 양모-린넨과 계절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그 천연섬유들 자체가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능,
추울땐 따뜻하게, 더울땐 시원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계절 상관없이 쓰이는 것 같더라구요.
다만 하나는 동물, 하나는 식물에서 온 섬유이고,
사람의 체질?에 따라 더 맞는 쪽이 있을 것 같기는 해요.
@가원짓기 이게 사용량이 중요 한듯 합니다
린덴 도 커텐 같이 온 집을 둘둘 둘러서 사용 하는 거랑
소량 사용 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양모 도 담요로 쓰는 것과
카펫트 로 바닥을 쫙 까는 것는 차이가 있음
어느 것을 선택 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사용량 도 중요 한 거로 보입니다
각자에 맞게 차근차근 늘려 나가던지
각자 적당히 사용 하세요
저는 소량 사용이 맞는 듯 합니다
양털이불 판매 하는 사람이 그럼 가장 건강 하고 좋은건 아니자나요
하루 종일 양털 과 가까이 있는 분이
몸이 건강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 건 아닌 듯
뭐든 적당히 잘 사용 하는게 중요 한 거로 보입니다
린덴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운 지방 에
더운 열기를 식히는 용도 린덴 은 아주 좋죠
겨울에 추운 한국에서 린덴 왕창 사용 하는 건
으실으실 추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