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찗은 강쥐라 애먹긴하지만 3일째 물도 안먹는듯한 상태가 영~~뭐라도 먹여볼까?
10시 월계동트레이더스에 후다닥~
그중 잘먹는 간식이 똑 떨어진상태라...
오는길은 완전 정체~
그래도 오는길에 자동차 주유와 세차
헌데 차안 서랍에 넣어둔 왁스액체 가
쏟아져
그것 운전하며 닦느라....젠장...
12시에 집에 와보니 강쥐가
위액을 두군데 토해놨다. 이그~
두놈 목욕 부지런히 씻기고 병원행~
중성화가 안되여있으니 혹? 자궁축망증
인가 피검사해 보잔다...안먹는 이유가
첫번째가 그것이 의심되는갑다
불안해 해보기로.... 피가 안나온다.
물까지 안먹어 탈수증까지....ㅠㅠ
몇분후 다행이 그건 아니란다
속이 탈 난것같다고 약 처방.
비싼 진료비 지불~
지갑도 마음도 가볍게 집으로~~
내 몰골도 요즘 ?....
염색하고 침대커버에 토해논 이불빨고
이 와중에 난 계란을 왜 두판이나 사왔을까?
에라~ 장조림 하고....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밥도 종일 굶고 다녔네?
집에가서 먹으려 치킨,사라다샌드위치
매콤 꼬막무침 사다놓은것도 잊고....
내 정신은 어데 갔을까?
지금 그냥 누었다 먹고싶은 생각도 없다
하루가 이렇게 분주할수도 있구나 싶어
이곳에 주저리주저리....ㅋ
첫댓글 요즘 엄마 컨디션이 안좋아서 강쥐가 그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니까...왜 강쥐꺼정 속시끄럽게 할꺼나?...ㅎ
음..
돌팔이 박도사 처방하기로는
시원한 눈꽃 팥빙수 한사발도 썩 괜찮은 처방이 아닌가 하는~ㅎ
하긴 션한 팥빙수도 좋겠다만...
목감기가 차거운건 피하라네요...
울집 가수나 작년에 갑작스례 반죽음상태로 구토후 물만억수로먹더니 누런농을 칠갑하기에 급히 다니던 병원에 델고가니 자궁에 농이차서 글타꼬 수술비 입원비 하루치 1.200.000 원 내라고하기에 얼릉 애견센타에 요청 거래하는 병원에서 700.000 원에 해준다고 결국 자궁 수술 했어요
동물병원 도 천태만상 잘알아보고 중성화 수술 시키세요
중성화를 얼른 시켜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