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세상의 많은 사람은 성경이 틀린 것 같아서 믿지 않고, 어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의문시합니다. 사실 실제 성도가 가진 문제가 많고, 무엇보다 어떤 문제든지 넘어설 수 있는 신앙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Remnant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언약을 가지고 모든 환경에서 승리했고, 그 속에서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은혜를 우리 삶의 현장에서 누릴 수 있을까요?
1.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 전체가 강조한 유일한 사실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떤 것에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의 행복은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계실 때에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기 때문에 동정녀를 통해서 온 분만 구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죄, 사탄, 지옥 권세를 완전히 꺾으신 분만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영세 전부터 계시다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체험한 자에게는 어떤 저주와 재앙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그리스도를 바르게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알았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를 사실적으로 누리는 축복입니다. 첫째, 자신에게 가장 진실해야 합니다. 죄인 된 나의 한계와 숨겨진 영적 문제를 볼 때마다 유일한 해답인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둘째, 다른 사람을 볼 때도 사실대로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내면과 사실을 보면 원망은 사라지고, 영적으로 어려움 당하는 것을 알고,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셋째, 혼자서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오직 복음, 오직 은혜, 오직 감사, 오직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려 드리는 것이 그리스도를 바르게 누리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를 바르게 증거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볼 때마다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의 일꾼입니다. 많은 중직자가 지역과 현장마다 세워져 이 언약을 굳게 붙잡고 응답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소유한 하나님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이 느끼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바르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 '나는 얼마만큼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있는가?' 깊이 묵상해 보세요. • 그리스도를 사실적으로 누리기 위해 거짓 없는 진실로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그리스도가 발견될까? 회복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묵상해 보세요.
감사를 회복할 때 오는 응답
나에게는 우상처럼 여기며 사랑하는 두 아들이 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큰아들을 통해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하셨다. 나는 그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원망하며 낙심하고 불신앙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2006년부터 담임 목사님과의 말씀공부를 통해 막연하게 믿었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다. 그때부터 사실적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믿어졌고 말씀이 내 마음속에 잘 박힌 못처럼 박혀 찬양이 마음에서부터 터져 나왔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시며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문제까지도 해결하신 분임을 고백하며 누리게 되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하시고, 흑암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고, 내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요 언약의 백성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먼저 은혜를 받고 감사를 회복했는데 아이들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지금 나와 우리 아이들이 완벽하거나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의 감격과 영접의 의미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가 절로 나온다. 앞으로 예수 생명 가진 나는 현장을 살리는 전도제자로 살기 원한다. 뉴욕 전도신학원 훈련을 통해 복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강단 말씀을 통해 어떤 문제가 와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방향을 깨닫는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계복음화할 전도제자로 서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