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우주항공산업 | 尹 직속 과학컨트롤타워 및 사천시에 항공우주청 설립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통령 직속 '민·관 과학기술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인수위는 남기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을 포함한 전문·실무위원이 이날 오전서울 종로구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기정통부 실·국장과 비공개 만남을 가졌음. 과기정통부 실·국장은 인수위에 민관 과학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 계획, 연구개발(R&D) 예산 심의 조정기능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
▷또한, 사천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가 최근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는 것을 유력한 안으로 검토 중”이라며 “경남 어느 지역에 둘지는 이미 검토가 끝난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지역균형특위에서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제노코, 한양디지텍, 한국항공우주, 인텔리안테크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인수위 국토부 업무보고서 플라잉카 신산업 육성방안 수립 요구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주택 250만호 공급 로드맵과 함께 국토교통산업을 위해 규제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방안,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통한 기술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인수위는 교통 분야에서는 국민들의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길을 위한 대중교통 등 교통체계 혁신방안, 지역 간 교통망의 연결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인수위원들은 "미래 먹거리가 될 자율자동차, 플라잉카, 드론, 디지털트윈 등 국토교통 관련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교통 안전과 건설현장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의 수립해달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네온테크, 베셀, 한국항공우주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보안주(정보) | 국정원, 주요기관 대상 사이버 취약점·대비태세 점검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국가정보원은 외교·안보 부처와 원전·가스공사 등 핵심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취약점 및 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힘.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진행하는 특별 점검으로, 이처럼 국정원이 정기적인점검과 별도로 이번에 특별점검을 진행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내외에서 해킹 시도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국정원은 이들 기반시설의 내부 제어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가 유입될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 해킹조직으로 추정되는 조직이 국내외에서 해킹 시도를 한 정황을 탐지했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응 중이라고 설명. 아울러 향후 유사 해킹 공격에 대비해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이스트소프트, 싸이버원, 라닉스 등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해운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7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소식에 하락 |
▷지난 25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06.24포인트 하락한 4,434.07을 기록.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4,385.62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의 최저치이며, 나머지 전 노선의 운임지수도 모두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해운업계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낮아지면서 운임이 하락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주요 항만의 적체현상이 완화되고 중국의 생산성이 둔화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이와 관련 대한해운, HMM, 흥아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