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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ate over No. 1 pick continuesTakeaways from workouts of top candidates Wiggins, Embiid and ParkerBy Chad Ford | ESPN Insider Updated: May 27, 2014, 2:44 PM ET
2014 NBA 드래프트의 넘버 원 픽에 대한 논쟁이 이번 주말 더욱 더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됐다.
웬일인지 넘버 원 픽의 정상급 후보들 셋 모두가 서던 캘리포니아에서 워크아웃을 치른 살짝 놀랄 만한 움직임을 보였다. 캔자스의 조엘 엠비드 그리고 듀크의 자바리 파커가 금요일 산타 모니카에서 100 명이 넘는 NBA 스카우트들 및 경영자들의 앞에서 워크아웃을 치렀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캔자스의 앤드류 위긴스가 나를 위해 사적인 워크아웃을 트레이너 드류 핸런(Drew Hanlen)과 펼쳤다.
워크아웃들 셋 모두 인상적이었으며, 드래프트의 첫 번째 픽을 뽑아야 하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입장에서는 물이 훨씬 더 불투명하게 돼 버렸다.
워크아웃 그 자체는 훨씬 더 큰 드래프트 과정의 한 조각에 불과하다. 한 선수가 실전 경기의 코트 위에서 펼치는 퍼포먼스에 분명 더 큰 무게가 실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워크아웃은 분명 상관이 있다. 팀들은 선수들의 지금 몸 관리가 어떤지, 얼마나 열심히 임하는지, 시즌이 끝난 뒤 본인들의 부족한 점들에 노력을 기했는지 안 했는지 볼 수 있다.
특히 팀들이 선수들 사이에서 결정을 짓기 난감해 할 때 더욱 의미있어 진다. 과거에도 접전 상황에서 워크아웃들이 타이브레이커로 존재한 적들이 있었다. 탑 픽의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 셋, 어쩌면 넷까지 있는 드래프트에서는 워크아웃들이 관건이 되게 된다.
저 세 선수 모두에 대해 이번 주말 워크아웃에서 내가 취재한 바를 여기 올린다.
핸런은 위긴스의 게임을 저해해 왔던 몇가지 약점들을 수정하는 데에 위긴스와 힘을 쏟았다. 일단 위긴스의 점프 샷에 수정을 가했는데, 주로 팔로우쓰루 훈련에 시간을 보내며 미드레인지 및 3점 라인 뒤 양쪽에서 더 일관성 있는 점퍼를 갖추도록 했다. 위긴스가 캔자스 소속으로 이번 시즌 견실한 슛터이긴 했지만 (3점에서 34 퍼센트), 플로어를 더욱 펼쳐 쓸 필요가 있음은 모두가 아는 바이다. 저 과정은 이미 시즌의 후반기 때부터 시작된 과정이긴 했다. 캔자스가 Big 12 대결을 시작하자 위긴스의 3점슛팅이 향상됐다. 여전히 더 정진을 기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위긴스는 내가 봤던 워크아웃에서 플로어 위 모든 위치로부터 더 일관성 있는 점퍼를 선보였다. 특히 양쪽 코너에서 좋았었는데, 이곳에서 던진 3점슛에서 14-for-16 을 기록했다.
위긴스는 또한 볼핸들링에도 훈련을 기해 왔다. 위긴스가 괜찮은 핸들링을 갖고 있긴 하지만, 아주 꼿꼿하게 플레이하는 탓에 몹시 높은 드리블을 쳐 뺏기기 쉽다. 핸런과 P3 인원들은 위긴스가 더 낮은 자세로 플레이하도록 엉덩이 유연성에 힘을 쏟았다. 그의 사이즈에서라면 (P3에서의 측정치 신발 착용 6 피트 8.75 인치, 7 피트 윙스팬, 8-11 스탠딩 리치), 시즌 후반기 동안 KU 소속으로 했던 만큼 바스켓을 공략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플로어 쪽으로 자세를 낮춰야 한다. 위긴스가 여기 워크아웃에서 훨씬 덜 꼿꼿한 채로 플레이하고 있는 걸 보면 훈련은 체득된 듯 하며, 코트 위 공수 양면에서의 퀵니스와 폭발력도 향상될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핸런은 위긴스와 수많은 경기 영상 분석을 거치며 이미 엘리트 운동 능력 재능에 몇가지 NBA 동작들을 더해 주려 힘썼다. 핸런은 위긴스에게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폴 죠지의 비디오를 보여준 다음 각 선수의 몇가지 시그너쳐 무브들을 골라 위긴스와 함께 그의 게임에 장착될 수 있도록 훈련을 거쳤다. 위긴스는 훈련해 왔던 새로운 스텝 백 무브에서 특히 위력적인 모습이었다. 아주 재빠르고 아주 길어서, 저 무브에서 본인의 수비수로부터 믿기 힘들 정도로 거리를 벌렸다. 만약 여기에 도를 트게 된다면 그를 막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핸런이 이렇게 말했다. "보통 나는 선수들에게 조던이나 코비 비디오를 보여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말해 그들은 운동 능력 상으로 조던이나 코비가 할 수 있던 것들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위긴스는 내가 훈련 시켜봤던 이들 중 저 둘이 해봤던 것들 일부를 운동 능력 상으로 해낼 능력을 가진 첫 번째 선수에요. 지금은 위긴스 입장에서 그저 배우고 있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위긴스는 지금까지 삶 전체 동안 운동 능력으로 버텨 왔거든요. 이제는 스킬 기준에서 그리고 정신적 기준에서 선수들을 스페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제대로 배워야 할 시점이죠. 캔자스에서는 위긴스가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스킬들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음 레벨에서 필수적이게 될 자신감과 킬러 기질을 발전시키도록 해볼 참입니다. 그동안 위긴스는 스펀지와 같았어요. 지난 몇 주 간의 발전이 믿기 힘들 정도였죠. 이제 또 몇 주 후면 워크아웃들에서 다른 이들을 쉽게 제치게 될 것이라 생각해요."
위긴스는 엠비드의 장래성에 더해 어느 정도에 해당하는 파커의 NBA 준비상태 둘 모두를 캡스에 선사해 준다. 지금 당장으로썬 파커가 공격에서 다 낫겠지만, 위긴스의 수비 능력은 NBA에 준비된 상태이며, 그리고 캡스가 다음 시즌 플레이오프로의 도약을 이루려 한다면, 그 발전이 수비쪽 진영에서 주로 나와야 한다.
금요일 한 베테랑 NBA 스카우트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드래프트에서 누구보다 큰 스타 잠재력이 위긴스에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당장에도 한 팀에 가서 도울 수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포지션들을 수비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곧장 상당한 시간을 플로어 위에 있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의 오펜스가 그의 디펜스를 따라 잡는 날이 온다면, 이 아이는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당신이 클리블랜드라면 패스할 수 있겠어요? 양쪽 세계에서 진정 최고인데 말이죠."
하지만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여기에서 일이 복잡해지는 대목이다. 지금만 해도 잘못된 정보들이 숱하게 떠돌고 있다. 나의 모의 드래프트를 올린 이후로, 나는 위긴스에 대해 캡스 바깥의 소스들로부터 서로 상반되는 보고들을 들어 왔다. 한 유력 소스는 캡스가 이미 위긴스의 캠프에 위긴스가 선두 주자라 말했다고 나에게 전했다. 그런데, 캡스의 프론트 오피스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또 다른 신망 있는 소스는 분명 위긴스가 클리블랜드에서 아예 논의에도 끼지 못했다고 한다 (즉 이미 엠비드냐 파커냐로 좁혀졌다고).
그리고 만약 위긴스가 넘버 원에 뽑히지 못한다면? 나는 위긴스가 지금 현재 밀워키 벅스의 보드에서 탑 2 안에 들어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말인 즉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굴러 떨어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시즌 내내 위긴스를 일순위 타깃으로 놓아 왔던 팀.
엠비드가 저런 의심들을 걷어내고 드래프트의 탑 픽이 될 합당한 도전자로, 아니 더 나아가 유력후보가 되기에는 먼 길을 돌아왔다.
엠비드는 전 NBA 센터였던 윌 퍼듀 옆에서 대략 30 분짜리 워크아웃을 거쳤다. 엠비드가 등을 쉬게 하느라 대략 여덟 주를 보낸 후 아직 몸을 만드는 과정에 있음은 확실했지만 (워크아웃에 들어선 지 약 15 분 후 매우 헐떡거렸으며 덩크와 샷 마무리에 고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재빨라 보였으며 사이버 농구 게임처럼 10 피트짜리 바스켓을 성공시켰다.
모든 것을 덩크로 넣으며 페인트 안에서의 퀵니스를 뽐냈고 일련의 미드레인지 샷 및 스텝 백으로 인상적인 슈팅 터치를 뽐내기도 했다. NBA 팀들이 그에게 점퍼를 슛하라고 드래프트하진 않겠지만, 그가 NBA 슈팅 레인지를 지녔음에는 의문의 여지가 거의 없다.
엠비드의 에이젼시인 Wasserman Group에 의해 측정된 신체 치수도 또한 도움이 됐다. 엠비드는 신발 착용 7 피트 1 인치에, 7 피트 5.75 윙스팬 그리고 미친듯한 9 피트 5.5 인치 스탠딩 리치로 측정됐다. 이를 통해 드래프트 내 가장 큰 선수가 됐고, 합당한 센터를 찾는 팀들 입장에게 매력을 더해 줬다. 엠비드가 나에게 말해 주길, 지난 두 달 동안 대략 20 파운드를 더 쪘지만 다시 훈련을 시작한 3 주 전 이후로 5 파운드를 뺐다고 한다. 그의 경우라면 이건 좋은 일이다. 팀들은 250 파운드에 있던 엠비드가 포스트에서 플레이하기에 다소 너무 가벼운 것은 아닌가 우려했었다. 15 파운드의 증량이 대부분 엉덩이와 허벅지로 간 듯 보이고, 이 부위들은 포스트에서 공간을 창출하고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되리라 팀들이 정확히 원했던 그 부위들이다.
엠비드는 또한 나에게 자신의 등이 "100 퍼센트"이며 3 월의 부상에서 전혀 후유증이 없다 느낀다 말해 줬다. 이 진술은 지난 몇 주 동안 체육관에서 그와 함께 일해 왔던 몇몇 소스들에 의해 확인을 받았다.
한 소스가 이렇게 말했다. "오히려 나는 팀들이 그에게 지나치게 조심했다고 생각해요. 만약 캔자스가 진출했더라면 엠비드는 NCAA 토너먼트 다음 라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을 거에요. 캔자스는 그저 그 이슈를 확실하게 지우고 가고 싶었던 것 뿐이죠. 그는 괜찮아요."
만약 저 말이 참이라면, 그렇다면 나는 캡스가 엠비드를 지나치기 매우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엠비드와 같은 선수들이 툭하면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가 계속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언젠가 NBA 최고의 센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 5번에 수요가 있는 팀 입장에서 (앤더슨 바레장은 32 세이며 계약 마지막 년도에 있음), 엠비드는 캡스가 과거에 절실하게 필요로 해왔던 로우 포스트 오펜스 및 림 프로텍션 둘 다를 제공해 준다.
그런데, 아직 대답이 필요한 큰 의문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엠비드의 에이젼트인 Arn Tellem이 그를 클리블랜드로 보내서 워크아웃을 치르게 하고 캡스의 의사들이 그의 등에 대해 완전한 검진을 하도록 허락할까? 여기에 대해서 캡스가 그저 엠비드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진 않을 것이다. 그들의 의사들이 안심할 수 있다 말해줘야 할 것이다. 이번 주말 현재, Tellem은 엠비드를 클리블랜드로 보내는 것에 대해 여전히 캡스와 논의중에 있다. 그래도 캡스가 엠비드를 볼 수 있게 될 워크아웃에 대해 양 측이 기대하고 있긴 하다.
둘째, 만약 엠비드가 클리블랜드에 방문하도록 허락받게 되고 또한 캡스의 의사들이 깨끗한 건강 진단서를 쓰게 된다면, 신임 GM 데이비드 그리핀과 구단주 댄 길버트가 그를 넘버 원으로 뽑을 것인가? 캡스와 가까운 몇몇 소스들은 캡스가 엠비드를 정말 좋아하며 외부 변수가 없다면 그를 넘버 원으로 뽑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캡스는 외부 변수와 단절되지 않았다. 길버트는 본인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에 지쳐있고 이번 시즌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길 기대하고 있음을 단호하게 표명해 왔다. 엠비드가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장래성을 가지고 있다 할 수는 있어도, 동시에 세 명의 상위 유망주들 중 지금 NBA 준비가 가장 안된 상태이기도 하다. 다음 시즌 큰 임팩트를 미칠 가능성이 적은 선수를 그리핀이 뽑을 재량이 있을지, 그리고 길버트가 뽑도록 허락해 줄 의향이 있을지? 특히나 마찬가지로 엘리트 재능을 갖고 있는 데다 더 큰 즉시 임팩트를 미칠 수 있는 다른 두 선수들이 보드에 있는 때에?
그리고 파커는 엘리트 몸이 아닌 상태로도 이를 해냈다. 워크아웃이 시작된 지 대략 20 여분 쯤 지났을 때 파커는 매우 헐떡거리고 잠깐이긴 했지만 내가 앉아 있던 자리 근처의 쓰레기통에 기대기까지 하기도 했다. 하지만 피로의 순간을 극복해냈고 제라미 그랜트와 함께 인상적인 덩크들을 몇 개 곁들이며 워크아웃을 탄탄하게 마무리했다.
금요일 파커의 캠프에 있는 한 소스가 나에게 귀뜸해 주길 파커가 몇 주 동안 산타 모니카에서 줄곧 훈련만 했었다고 한다. 그 소스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좋은 몸을 가지고 있어요. 20 파운트 과체중이란 보도들은 맞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훌륭한 상태에 있었다고 말할 순 없구요.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면 몸을 쉬게 하기 위해 어느 정도 휴식을 갖습니다. 내 생각에 파커가 듀크에 있던 때에 비해 더 좋지는 않아도 이미 그 당시만큼 좋은 몸상태로 돌아왔다고 봐요. 뽐낼 일은 아니죠. 하지만 5 월에 파커가 이떤 몸을 가졌는지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아요. 6 월 중순 워크아웃들에 참여할 때 어떻게 보이느냐가 관건이죠. 그동안 파커는 여기에서 사력을 다해 훈련해 왔습니다. 필요로 할 때면 훌륭한 몸을 만들어낼 거에요."
파커의 스킬 넘치는 경기력은 워크아웃에서 빛났다. 코트 위 모든 곳에서 점퍼가 꽂혀 들어갔고 볼을 가졌을 때 훌륭한 퀵니스를 보였으며 내가 줄곧 봐왔던 스텝 백 동작들도 역시 선보였다. 그의 나이와 사이즈를 가진 선수치고 파커는 놀랍도록 스킬을 갖췄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지금 당장 NBA에서도 통할 것이다.
파커가 수비를 펼치는 모습은 우리가 전혀 볼 수가 없었다 - 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문. 하지만 그의 신체 측정치들은 또한 아쩌면 그가 NBA 4번들을 수비할 수 있을 수도 있다란 희망을 몇몇 팀들에게 주기도 했다. 신발 착용 6-9 에 6 피트 11.5 인치 윙스팬과 8 피트 11.5 인치 스탠딩 리치 측정을 남겼던 그다. 저 수치들은 줄리어스 랜들 및 애런 고든과 동일하며 두 선수 모두 NBA 파워 포워드로 전망 받는다. 파커가 NBA 3번들을 막을 횡측 퀵니스가 없을 것이라 팀들이 우려하고 있긴 하지만, 충분한 힘도 있고 충분히 크기도 하여 어쩌면 4번들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주말에 나와 이야기를 나눈 몇몇 GM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단다.
한 GM은 이렇게 말했다. "공격 쪽에서는 어디까지나 NBA 3번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포지션을 매기는 방법은 수비에서 누구를 막을 수 있는지로 분별하며 나는 자바리가 리그에서 대부분의 4번들을 막을 근력과 사이즈 둘 모두를 가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만약 그럴 수 있다면 그의 주가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의문부호가 붙는 수비 능력과 함께 파커의 장래성 부족은 클리블랜드와 밀워키에서 의문을 제기해 왔다. 그가 드래프트 당일 식서스나 올랜도 매직으로 미끄러져도 놀랄 일은 아니다.
하지만 또 그가 결국 전체 넘버 원 픽으로 결론날 가능성도 있다. GM 크리스 그랜트 시절의 캡스는 시즌 내내 파커를 자신들의 빅 보드 꼭대기에 놓아 왔었었다. 파커는 이들 중 가장 NBA에 준비돼 있으며, 루올 뎅이 프리 에이젼시를 통해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클리블랜드의 수요를 채울 수 있다. 캡스가 멋진 인성과 승부근성을 갖춘 임팩트 플레이어를 찾고 있다면, 파커가 완벽한 궁합으로 보인다.
결국, 캡스는 결정을 내림에 있어 아주 큰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세 선수 모두 드래프트에서 넘버 원 픽의 가치가 있다. 셋 모두 강점들과 약점들이 뚜렷하다.
그리고 벅스와 식서스 입장에서 보자면 드래프트 당일 패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도면 멋진 드래프트가 될 모양새를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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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bate over the No. 1 pick in the 2014 NBA draft got even more complicated last weekend.
In something of a surprise move, all three of the top candidates for the No. 1 pick worked out in Southern California. Kansas' Joel Embiid and Duke's Jabari Parker worked out in Santa Monica in front of more than 100 NBA scouts and executives on Friday. On Sunday, Kansas' Andrew Wiggins worked out privately for me in Santa Barbara with trainer Drew Hanlen.
All three workouts were impressive, muddying the waters even further over whom theCleveland Cavaliers should select with the first pick in the draft.
Workouts themselves are only a sliver of a much larger draft process. A player's performance on the court in real games obviously carries more weight. However, the workouts do matter. Teams look at what shape the players are in, how hard they go and whether they have worked on any of their deficiencies since the season ended.
They especially become important when teams are struggling to decide between players. They have, in the past, been the tiebreakers in close calls. In a draft that has three, maybe four, players worthy of the top pick, they are going to matter.
Here's what I learned in the workouts this weekend for all three players.
Wiggins did not disappoint in the private workout I saw of him on Sunday. He's in the best shape of the three prospects right now and showed off terrific athleticism, and improved shooting and ballhandling mechanics in the 45-minute workout with Hanlen. (He's been working with Hanlen for just under a month, as well as with the folks at P3 in Santa Barbara.)
Hanlen has been working with Wiggins on correcting several weaknesses that have been holding back his game. They have tweaked Wiggins' jump shot, primarily by working with him on his follow-through, to get a more consistent jumper from both midrange and from behind the 3-point line. While Wiggins was a solid shooter this season for Kansas (34 percent from 3), everyone knows he needs to get better to open up the floor. That process already began in the second half of the season. Once Kansas began Big 12 play, Wiggins' 3-point shooting improved. While there's still more work to do, Wiggins showed off a more consistent jumper from everywhere on the floor in the workout I saw. He was particularly good from each corner, shooting 14-for-16 on 3s he took there.
Wiggins has also been working on his ballhandling. While Wiggins has a solid handle, he plays very upright which gives him an unusually high dribble that's easy to pick off. Hanlen and the folks at P3 have been working on his hip flexibility to get him playing lower to the ground. At his size (he measured 6-foot-8.75 in shoes, with a 7-foot wingspan and an 8-foot-11 standing reach at P3), he's going to have to get lower to the floor to be able to attack the basket the way he did for KU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season. The training seems to be taking, as Wiggins was playing much less upright in the workouts here, improving his quickness and explosiveness on both ends of the court.
Finally, Hanlen has been doing a lot of game film breakdown with Wiggins, trying to add some NBA moves to his already elite athletic talent. Hanlen has been showing Wiggins video of Michael Jordan, Kobe Bryant, Tracy McGrady and Paul George and then taking several signature moves of each player and working with Wiggins on building those into his game. Wiggins looked especially lethal on a new step-back move he's been working on. He's so quick and so long, he gets incredible separation from his defender on the move. It will be close to impossible to guard if he can get it down.
"I normally never pull Jordan or Kobe video for players because, truthfully, they just can't do what Jordan or Kobe could do athletically," Hanlen said. "Wiggins is the first player I've trained who has that capability, athletically, to do some of the things those two have done. It's just a learning process for him now. He's gotten by on his athleticism his whole life. Now it's about really learning what makes players like that special from a skills standpoint and a mentality standpoint. He was hesitant at Kansas and as he improves his skills, I'm starting to see him develop confidence and a killer mentality that will be necessary at the next level. He's been like a sponge. The improvement over the past few weeks has been incredible. I think in a few more weeks he's going to blow people away in workouts."
On the night of the draft lottery, a Cavs source told me that while Parker had been at the top of their board all year and that they are in love with Embiid's potential and long-term fit, he felt that at the end of the day Wiggins would be the Cavs' guy. Wiggins offers the Cavs both the upside of Embiid plus some of the NBA readiness of Parker. While Parker might be better offensively right now, Wiggins' defensive abilities are NBA-ready, and if the Cavs are going to make the jump to the playoffs next season, the improvement will primarily have to come on the defensive end.
"I think he has the most star potential of anyone in the draft," one veteran NBA scout told me on Friday, "and I think he goes and helps a team right away. He'll get on the floor for significant minutes right away because he can defend multiple positions. And when his offense catches up to his defense, I just don't see any way that this kid can fail. How do you pass on that if you are Cleveland? It's really the best of both worlds."
But not everyone agrees, and this is where things get confusing. There's a lot of misinformation floating around right now. Since putting up my mock draft, I've heard conflicting reports from sources outside the Cavs about Wiggins. One good source told me that the Cavs have already told Wiggins' camp he's the front-runner. However, another trusted source with close access to the Cavs' front office told me that he believes that Wiggins isn't even in the discussion in Cleveland -- that it's already been narrowed down to Embiid or Parker.
And if Wiggins doesn't go No. 1? I don't think he's in the top two on the Milwaukee Bucks' board right now, which means he would fall to the Philadelphia 76ers -- a team that has had Wiggins as its top target all season.
No one was a bigger attraction than Embiid this weekend. Teams haven't seen him play since he injured his back late in his freshman season. Embiid's decision to skip the combine caused a fair amount of consternation among NBA teams. Without seeing him in the athletic testing, and without a full physical from NBA doctors, the paranoia over Embiid's health reached a fever pitch in Chicago last weekend.
Embiid went a long way toward easing those doubts and reasserting himself as a legit contender, maybe even the favorite, to be the top pick in the draft.
Embiid went through a roughly 30-minute workout alongside former NBA center Will Perdue. While it was clear that Embiid was still working himself into shape after nearly eight weeks of rest for his back (he got very winded about 15 minutes into the workout and started to struggle to finish his dunks and shots), he still looked quick and made the 10-foot basket look like a Nerf hoop.
He was dunking everything, showing off his quickness in the paint and his impressive shooting touch with a series of midrange shots and step-backs. While NBA teams won't draft him to shoot jumpers, there's very little question that he has NBA shooting range.
Embiid's measurements, taken by his agency, the Wasserman Group, helped, as well. Embiid measured 7-foot-1 in shoes, with a 7-foot-5.75 wingspan and a crazy 9-foot-5.5 standing reach. That makes him the biggest player in the draft, and furthers the appeal for teams looking for a legit center.
Embiid told me that he gained roughly 20 pounds the past two months, though he had lost five in the past three weeks since he began working out again. In his case, that's a good thing. Teams were worried that Embiid, at 250, was a little too light to play the post. The extra 15 pounds seems to have mostly gone to his butt and thighs, exactly were teams want it to go to help him create space and hold his position in the post.
Embiid also told me that his back was "100 percent" and that he was feeling no effects from his injury in March. That was confirmed by several sources who have been working with him in the gym the past few weeks.
"If anything, I think they were overcautious with him," one source said. "He could've played in the next round of the NCAA tournament had Kansas advanced. They were just making sure that the issue would completely go away. He's fine."
If that's true, then I think it will be very hard for the Cavs to pass on him. Players like Embiid don't come along very often and if he continues to impress, he has the chance to be the best center in the NBA someday. For a team that has a need at the 5 (Anderson Varejao is 32 and in the last year of his contract), he gives them both low-post offense and the rim protection that the Cavs have desperately lacked in the past.
However, there are still two major question marks that need to be answered.
First, will Embiid's agent, Arn Tellem, send him to Cleveland for a workout and allow the Cavs' doctors to give his back a full examination? The Cavs aren't going to just take Embiid's word on this. Their doctors will have to be comfortable with him. As of this weekend, Tellem was still in discussions with the Cavs on sending Embiid to Cleveland. Both sides expect to work out something that allows the Cavs to get to see Embiid.
Second, if Embiid is allowed to visit Cleveland and if the Cavs' doctors give him a clean bill of health, will new GM David Griffin and owner Dan Gilbert take him No. 1? A number of sources close to the Cavs confirm that they really like Embiid and in a vacuum, would likely take him No. 1. But the Cavs aren't in a vacuum. Gilbert has been adamant that he's tired of missing the playoffs and expects the team to make a playoff run this season. While Embiid may have the highest upside of any player in the draft, he also is the least NBA-ready of the three top prospects. Can Griffin afford to take, and will Gilbert sign off on taking, a player who is unlikely to make a major impact next season? Especially when the other two players on the board also have elite talent, and could make a more immediate impact?
Parker reminded us all on Friday that he also is still in this mix to be the top pick. In fact, I thought Parker's workout was the most impressive of the three that I saw. Here's why: Parker is the most skilled of the top three players in the draft and he attacked that workout like it was a national championship game. Not only did he go harder than Wiggins or Embiid, he went harder than anyone else I've seen in a workout this year. It reminded me, a little, of the great workout Damian Lillard did in Oakland a few years ago. Aggressiveness and competitiveness show in things like this, and Parker passed those tests with flying colors.
And Parker did it without being in elite shape. About 20 or so minutes into the workout he got very winded and even, for a brief second, leaned on a garbage can close to where I was sitting. But he fought through the moment of fatigue and finished the workout strong with a series of impressive dunks alongside Jerami Grant.
A source in Parker's camp revealed to me on Friday that Parker had only been working out there in Santa Monica a few weeks. "He's in good shape now," the source said. "The reports that he was 20 pounds overweight weren't true. But I'm not going to say he was in great shape, either. Guys take some time off after the season to let their bodies rest. I think he's already back to as good of shape as he was at Duke, if not better. It's not a big deal. But I'm not worried about what shape he's in in May. It's how he looks when he goes into workouts in mid-June. Parker's been working his butt off here. He's going to be in great shape when he needs to be."
Parker's skilled game shined at the workout. His jump shot was falling from everywhere on the court, he showed great quickness with the ball and he had that step-back working as well as I've ever seen it. He's incredibly skilled for a player his age and size -- all of that will translate to the NBA right away.
We didn't get to see Parker play any defense -- the area that teams are most concerned about. However, his measurements also gave some teams hope that perhaps he could defend NBA 4s. He measured 6-foot-9 in shoes with a 6-foot-11.5 wingspan and an 8-foot-11.5 standing reach. Those numbers are on par with Julius Randle and Aaron Gordon -- both projected as NBA power forwards. While teams worry that Parker may not have the lateral quickness to guard NBA 3s, perhaps he's strong enough and big enough to guard 4s. Several GMs I spoke with over the weekend think it's a possibility.
"I think offensively he's an NBA 3 all the way," one GM said. "But we really rate position by who you can guard defensively and I think Jabari might have both the strength and size to guard most 4s in the league. If he can, I think it helps his stock tremendously."
Nevertheless, Parker's perceived lack of upside, along with his questionable defensive abilities, has raised questions in Cleveland and Milwaukee. It's conceivable that he could slide to the Sixers or Orlando Magic on draft night.
But there's also the chance he could wind up as the No. 1 overall pick. The Cavs, under GM Chris Grant, have had him at the top of their Big Board all season. Parker is the most NBA-ready of the group, and with the likelihood of Luol Deng leaving via free agency, he fills a need for Cleveland. If the Cavs are looking for an impact player with high character and competitiveness, Parker seems like the perfect fit.
In the end, the Cavs are going to have a very tough decision to make. All three players are worthy of the No. 1 pick in the draft. All three have distinct strengths and weaknesses.
And as for the Bucks and Sixers -- it seems there will be no losers on draft night. This is shaping up to be a terrific draft.
첫댓글 드래프트에서 애매할땐 빅맨으로 ㄱㄱ
좋은글 잘 봤습니다. 클블은 정말 행복한 고민이 될 듯 하네요..
엠비드 밀었는데 글보니 위긴스에 혹하네요. 잘봤습니다!
캡스는 엠비드보다는 위긴스 쪽으로 가길...
이 친구들 이야기를 1년내내 하도 들어서 얘들이 어떻게 플레이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건강한 커리어 갖길...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워크아웃 동영상을 보았는데, 파커는 상당히 의욕적으로 임하더군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탈렌트 상으로 조금 뒤쳐지는 파커라고 하더라도, 엠비드나 위긴스 보다 뛰어난 집중력과 의욕, 투쟁심 등을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그들보다 더 오랫동안 상위 레벨에서 플레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행복한 고민이 오래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