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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가 아플때 울엄마는 무녀를 불러 손이 발이되도록 빌고 또 비는 모습 자식을 살리기 위함이였을까?
황금이 추천 0 조회 466 15.04.06 08:3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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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6 09:52

    첫댓글 어머니께서 항상 지켜보고 계시네요
    빨리 회복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오늘고향찿아 엄마흔적도 들러보시고 오세요

  • 작성자 15.04.07 07:00

    아무래도 울엄님 좋은 세상으로 가시지 않으시고
    자식 걱정하고 계신듯 하여 마음 이파요
    이승에서 고생고생 하시다 하늘나라 가셨는데...
    더 이상 자식걱정 하시지 마시고
    모두 내려 좋으시고 헐헐 날가 가셨으면 참 좋겠어요
    울 남동생이 하는말
    누나가 엄마를 붙잡고 있다며
    좋은곳으로 보내드리라고 해요
    내가 어떻게 잡을수 있나
    가지말라고 나도 데리고 가자며 울고 또울고
    혼절까지 했지만
    엄마랑 잡은손 마지막 가실때 살며시 놓으시고 혼자 먼길 가셨는데 ....

  • 15.04.07 07:12

    @황금이 고향은 종일 비 가 와서 못가셨겠네요?
    동생분의 말이 맞는것 같네요
    마음 속에서 나마 엄마 이젠 자식들 걱정 하지 마시고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그래야 엄마 좋은곳에서 편히 쉴수 있을께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07 07:26

    우리 엄마 살아 계실때는 아버지가 종종 꿈속에서 보여
    난 울엄니께 투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가 보일때마다 아팠어....
    엄마 하늘 나라 가시면 꼭 아버지 만나뵈면 내 꿈속에
    보이지 말라고...
    요즘은 아버지는 안보이시고
    울 엄마 돌아가시고 한번 왔다 가라고 꿈속에
    보이시길래
    난 딸과 함께
    엄마 산소에 찾아가다
    길에서 돈 삼만을 주었습니다
    엄마 살아 계실때 숙아 차비 줄게 한번 왔다가라 자주 그려셨거덩요
    엄마 산소에 찾아 갔다온후로는 엄마를 그리워해도 꿈속에서 볼수가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약 한단동안 매일 밤마다 엄마가
    걱정 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시며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시는듯한 표정이더라구요

  • 작성자 15.04.07 07:37

    @황금이 울 엄마는 무슨일만 있으면 나를 찾으셨는데...
    엄마 아프기 시작 하실때
    숙아 나좀 살려달라고....
    병원에 입원하시어
    내가 엄마 눈에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하셨고
    한달동안 엄마 곁에서 숙식을하며 머물다 엄마 하늘 가실때 임종도 7 자식중 내 한테
    육신을 맡기 시고...
    먼길 가셨는데....
    내가 조금 아프면 병원 가라고 병원 가라고...
    에효 하늘 나라 가시어도
    내 몸 아플걸 어떻게 아시고 꿈속에 보여 셨는지....

  • 15.04.06 12:32

    각설하고
    병원에 가셔서 종합검진 받으세요.
    이상이 있으면 치료하면 되는것이지요,
    사람몸도 기계랑 같아 오래 사용하다보면 잔고장도 있고
    수리도 해야겠지요.

  • 작성자 15.04.07 07:51

    에효
    난 6 년전부터
    알수 없는 지병때문에 약을 먹지 않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해 약을 달고 삽니다
    처음에는 밥도 죽도 한숟가락만 먹어도 토가 나와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을 찾아 다니며
    정밀 검사를 해봤지만
    이상 소견은 발견을 못했어요
    가는곳 마다 이상은 없다고 하셨고
    결국 부산으로 다시 돌아와
    부산에 있는 대학병원을 찾아 다니며 검사를 해 봐도
    소용이 없더이다
    울친구들이 숙이 죽을것 같다며 울고 ...
    친정엄마 형제 자매들도 내가 죽을것이라 생각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을 찾은곳이 지금 내가 약을 타먹고 있는병원
    다행히 약을 먹으면 음식을 먹을수 있어
    요즘은 밥 반공기 정도는 먹는답니다

  • 작성자 15.04.07 08:01

    @황금이 고칠수만 있다면 고쳐 약을 안먹고 살고 싶어요
    아무래도 시집와서 먹고 살기위해 똑순이처럼 살아야 했고
    살기위해 내 몸을 혹사 시켰나봐요
    너무 없는집에 시집와 먹고 살기위해
    이제는 먹고 살만한데
    부족함은 없는데...
    시집 스트레스 옆뽈띠 때미 받은 상처 때문에
    몸에 병이 온듯
    그나마 요즘은 시집식구 안보고 살고 옆뽈띠랑 주말 부부로 살아 가니
    몸이 좀 좋아지는듯
    감사해요
    검진 잘 받아 큰병은 걸리지 않게 할게요^^

  • 15.04.06 13:05

    몸에이상오면 어찌됏던 병원에가야합니다.
    의사아들 두셔서 든든 하시겠습니다.

  • 작성자 15.04.07 08:08

    안그래도 병원 문지방이 닳도록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약을 안먹고 살고 싶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일단 음식을 먹을수가 없어
    병원을 가지 않으면 너무 고통 스러워 어쩔수 없이 병원을 댕깁니다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아들덕분에 잘 넘기고 있답니다
    님의 말씀 처럼 아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딸덕에 호강도 하고
    감사해요
    흔적 남기고 가시어

  • 15.04.06 17:11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입니다.
    건강을 잃어면 모든것을 다 잃는다 하지요....

    대장 괴사를 수술않고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 작성자 15.04.07 08:18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 인줄 은 뒤 늦게 알았답니다
    너무 없는집에 시집와
    먹고 살기위해 주야로 일을 했거덩요
    능력 없는 옆뽈띠 만나
    난 몸에 병이들어도 좋으니
    돈만 있으면 최고라 생각 했습니다
    돈 있으니 은행가도 브아피 대접을 해주시고
    은행장도 굽신 거리시고 울 가게 찾아 오시어 선물도 주시고 ...
    하지만
    내 몸 이상 생기고 부터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뒤늦게 깨달았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몸이 안망가지면 좋겠어요
    대장괴사 수술 하지 않고 이대로 살수 있음 더 이상 바랄게 없을듯
    수술하기엔 넘 힘들다는 말을 들었기에...
    희망의글 감사해요

  • 15.04.06 17:34

    저같은 경우엔 꿈으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전싫어요,,,
    엄마보인는거,,,,~~
    조심하세요,,,

  • 작성자 15.04.07 08:35

    저도 그래요
    엄마 돌아 가시기 전에는 아버지가 보였거덩요
    아버지는 내 꿈속에 보일때는 나를 괴롭혔어요
    죽일려고 하기도 했구요
    저는 교회를 다녔지만
    아버지께서 꿈속에 보일때마다
    알수 없는 고통에 시달려야 했구요
    우리 엄마는 나를 살리기 위해 교회 다니시다 교회다니는것도 포기 하시고
    어쩔수 없이 무당을 불러 궂까지 했답니다
    울엄마 내 꿈속에 보일때는 좋은 일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약 한달동안 보이시더니
    아마도 빨리 병원 가라고 꿈속에 보였는것 같아요
    병원 입원하기전에
    밑으로 나와야 할게
    나오지 않아
    유도제를 먹어야 볼일을 봤거덩요
    암든 감사해요
    건강은 건강할깨 잘 관리 잘하셔요 님도

  • 15.04.06 19:52

    저도 병원 가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웬만큼 아픈건 그냥 낫도록 두지요..
    근데 이젠 아닙니다..
    그도 한나라도 젊을때 이야기..
    이제 면역성도 떨어지고 저절로 낫길 기다리는건
    더욱 아닙니다..
    자식들 욕 안 보일려면 내몸은 내가 챙겨야...
    그나마 낫고 있으시다니 다행이지만 아드님 의사신데
    종합 검사 세밀히 받으세요..

  • 작성자 15.04.07 08:39

    병원 가는건 누구나 다 싫어하고
    왠만하면 참고 살아가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님의 말씀 처럼 면역이 떨어지니
    어쩔수 없이 병원을 찾아 가야 되네요
    님도 미리 미리 검진 받으시어
    우리 남은생
    고통 없이 살다 갑시다
    감사 해요

  • 15.04.06 23:15

    저 역시 몸뚱이 하나는 자신있었는데 나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날그날 막일하며 먹고사는지라 어떨때는 발바닥이 아팠다 또 어떤때는 허리가 찌뿌둥하기도 하고
    근자에 들어서는 왼쪽 어깨가 시큰거리는군요 ㅎ.거기에다 그넘의 술은 하루도 안거르고 무지막지하게
    마셔대니 백오십세 정도는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꺾여가는 중이랍니다^^
    나이들어서 건강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하루 세끼 외에 일체의 간식은 피하고 물 역시도 밤에만 목을 축일 정도로 마신다면
    정말 무병장수하지요.근데 그거 보통 힘든 게 아니랍니다.
    절대 운동을 너무 맹신하시지 말기를요~
    바르게 걷기 그리고 호흡법과 명상이 최고랍니다.

  • 작성자 15.04.07 08:44

    에고 이스리 뱅모가지는 웬만하면 비툴지 마셔유
    어쩌다 한두잔 정도는 괜찮지만
    일백오십살 까시 살려면
    내 육신 보호를 잘 하셔야 될듯 ㅎ
    병원 문특은 높아 찾아 가지 마시고
    평상시 관리 잘하시어
    노후에 즐기며 살아 가도록 합시다

  • 15.04.08 08:23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5.04.08 09:23

    약 잘먹고 아프지 않토록 노력 할게요
    감사해요
    민정님도 건강하시길

  • 15.04.08 10:28

    종합병원에서 진단이 안나오면 스트레스인가요?

    우리엄마도 각시 시집살이를 얼마나 시켰는지, 각시가 딱합니다. 시집살이 정도가 딸들이 자기엄마 싫다고 발끊고 사는 정도.
    인간말종 정도이겠지요. 내가 자식을 키워서 결혼을 시켜도 나도 우리 엄마 이해를 못합니다.
    그런데 큰형님은 엄마한테 잘하라고 항시 말씀하시고 그러고는 일찍(63세) 돌아가셨습니다.

    황금이님 좋은 세상이잖아요.
    어떻하던지 행복하게 사시도록 노력하세요.

  • 작성자 15.04.08 11:08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병명을 모르고 고통 스러우니 답답할 뿐이죠
    밥도 죽도 삼키기 힘들고
    먹으면 역류현상이 일어나니
    고통 스럽기도 하구요
    시집살이 할때 너무 힘들어 하루는
    이혼할 생각으로 시어님이랑 싸웠어요
    어머님도 여자고 딸자식을 키우시면서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딸은 금이야 옥이야 아무리 잘못해도 말한마디 하지 않으시고
    어머님처럼 딸을 키우시면 시집가면 몇개월 못살고 이혼 당할거라고...
    말이 씨가 됐는지
    결혼 6 개월만에 이혼하고 지금도 혼자 살고 있답니다
    황금이 세상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한디
    몸만 건강하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
    난 행복하면 안되는지
    먹고 싶은것 잘 못먹으니 힘이듭니다

  • 15.04.08 11:19

    @황금이 TV에서 천기누설
    어떻하던지 건강을 찾으세요
    제 아들도 의사지만 의사만 믿을 것도 못되요, 제가 10여년 전부터 생선을 잘 못먹었어요
    신체검사해도 이상이 없다. 아들이 근무하는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

    근무하는 작은 고을 병원에서 검사를 하니 이상이 나왔어요, 치료를 하니 생선이 얼마나 맛있던지
    큰병원이라고 명성만큼 진료를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4.08 12:01

    @대가족 동네 병원 잘 한다는곳 모두 찾아 다녀 봤지만
    황금이랑은 맞이 않았어요
    지금은 약을 먹으니 밥도 반공기 정도는 먹을수 있구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천기누설도 종종봅니다
    어떨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 싶어
    하지만 아직은 시기가 아닌지
    황금이랑 미스무리한 질병을 가지신 분의 정보는 없네요 ㅠ
    면력도 떨어지고 살고 싶다는 생각은 차츰 잃어 가고
    고통 스럽게 살아 가는길보다
    먼길 가면 편안 할까 하는 생각에
    늘 하루에 몇차례씩 이상한 생각을 하고요 에휴
    감사해요
    존정보

  • 15.04.17 17:48

    살아오시며 받은스트레스가 쌓여 생긴병같군요
    나를위해 용서하시고 사랑하세요 저와 비슷해서 하는 말입니다
    내는 다행이도 먹는거는 잘먹습니다,
    열심히 교회가서 기도덕분인거 같아여
    사람바라보지말고 하늘아버지만 바라보며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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