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 . 현장기온 약4-5도 우중산행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
남해고속도로에서 69번지방도로 빠저나오며 , 도로변 장어마을 앞에서 산행은 시작됩니다 .
비오는 날의 산행입니다 . 방수되지 않는 디지털카메라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 우의를 착용하고 먼저간 일행의 뒤를 따라갑니다 .
12시07분= 선암 장어마을 (고도20) 출발 .
안개속에 그림처럼 전개되는 서낙동강을 뒤로보내며 능선으로 오릅니다 .
곧이어 우측에 공동묘지가 보이고 ,
잠시후 12시20분= 산재고개(165)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좌측능선으로 오르면 중국민항기 참사현장 위령돌탑 으로 오르는길이고 , 우측 길은 재실지나 성껄고개를 통과한후 능선길과 만나게
됩니다 .
12시26분=성껄고개 위령돌탑을 보지못하고 통과합니다 .
12시39분=298봉 갈림길(우) 앞에보이는 돗대산은 안개속에 숨어있습니다 . 우측으로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암릉이 연이어 있고 정상석이 있는 정상입니다 . 암릉을 지나며 빽해서 내려오는, 강송에서 제일 빠른 이상진 회원님을 봅니다 .
산행지도 참고
오늘의 예정코스는 계념도와 같이 까치산을 거처 성안 성고개산행종점까지 15 K 였으나 , 우중관계로 어뢰산에서 천진암-약수사로
변경합니다 . 변경된 거리는 약 9 K정도로 봅니다 .
돗대산(380)정상 . 안개속에서 사방을 조망하며 , 뒤따라 오시는 회원님들을 만납니다 .
여기서부터 사진이 있습니다 .
돗대산에서 바라본 , 239봉 뒤로 산행출발 지점입니다 .
돗대산에서 빽합니다 .
천불사 4거리이정표(290) 가 있는 네거리고개 . 좌측으로 8각정자도 보입니다 .
능선따라 가파르게 오르면 , 378.7전망대가 좌측으로 있습니다 . 안개속에 전망은 별로입니다 .
계속오르면 404암봉 가기전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습니다 . 우측은 편안한길 입니다 . 직진으로 오르면 까다로운 암봉길이 됩니다 .
직진하여 404암봉으로 오르는길 , 비맞은 너덜바위길이 위험스럽고 험합니다 . 거의다 지나온 상태에서 한컷합니다 .
425봉 능선삼거리(임도)에서 바라본 , 605동봉은 안개속에 있습니다 .
425 능선삼거리에서 신어산까지는 1.3 K 입니다 . 선암장어마을 에서 5.1 K 왔습니다 .
삼방동 화인아파트 삼거리입니다 .
샘터 . 현재 식수로는 불가합니다 .
신어산 과 동봉으로 갈라지는 능선가기전 이정표 .
신어산 과 동봉으로 갈리는 능선이정표 입니다 . 우측 상동매리 방향으로가면 약250 M 쯤에 동봉(605)이 있습니다 .
능선으로 오르자 안개비는 비로변합니다 . 동봉을 포기하고 좌측신어산으로 향합니다 . 이길은 정맥길 입니다 .
신어산(631.1)정상입니다 . 낙남정맥 능선길입니다 . 바람과 비가 합세합니다 .
정상 바로밑에 있는 정자전망대 입니다 .
출렁다리 방향으로 갑니다 .
우중으로 산행거리가 짧아지니 , 모두는 좋와합니다 . 나도 그런가요 ?
출렁다리에서 기념촬영 .
영운리고개 헬기장 삼거리입니다 . 낙남정맥은 여기서 벗어나고 좌측 천진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급한 경사도를 잠시내려오면 사유지 통행금지표시점에서 좌회전합니다 .
천진암 들어가는길 입니다 .
포장도로에 도착합니다 .
사찰경내를 탐방합니다 .
몇군데의 주차장을 지나왔습니다 .
위령탑 입니다 .
산내음이 물씬풍기는 초막같은 음식점 앞에 하산지점 강송 버스가 있습니다 . 약9 K, 산행시간 2시간 30분이 안됐습니다 .
초막에서 삼계탕으로 하산주를 합니다 .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첫댓글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버스 정차한 곳이 어딘가 했었는데, '가야산장'이군요.
감사합니다.
산내음이 물신풍기는 초막같은 음식점이 가야산장 이였습니까 . 현장감에 어울리는 산장입니다 .
그 곳이 옛가야국 지역이 아닙니까 . 딱 어울리느곳 입니다 . 어쩐지 술맛좋코 분위기 최고 였습니다 .
산 사람만이 들을수 있는 산울림소리 , 들을수 있었다면 큰 감동입니다 . 풍경소리의 여운이 가슴을 멍들게 하는
영혼의 울림입니다 . 거기에 흠씬 빠지는 내가곧 영혼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 했네요. 여전히 즐산하고 계시네요.참부럽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하셨다구요 . 반갑습니다 . 청신호는 가는신호 아닙니까 ? 산행에서도 자주보자구요 . 더욱즐거운 산행이 되겠습니다 .
이고문님의 자세한 설명이 가보지못한 사람은 눈으로만길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심이 강송의 자랑입니다.
존경합니다.
윤부회장님 두분 바뿌신가 봐요 . 부드럽고 인자한 모습 보고싶습니다 . 항상 올려주는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