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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 새성북성전이 부활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으로 백미 100포대를 전달했다. 방경현 담임목사가 김군수 동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담임목사 방경현)이 지난 4월12일 오전 강북구 삼각산동에 부활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으로 백미 100포대(1,000㎏)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쌀 전달은 방경현 담임목사와 김광부 지구장로, 조영남 장로회장을 비롯한 신자들과 삼각산동 주민센터 김군수 동장, 이정식 구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광부 지구장로는 “냉수 한 컵도 나눠마신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부활의 새생명이 이 땅에 넘쳐흘러 예수님의 사랑이 전파되어 현재보다 백배 천배 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복을 전했다.
이어 방경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 서있는 자리마다 소망과 기쁨 희망으로 가득 차길 바란다. 부활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사랑 때문이고, 너희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따라 작은 정성으로 나눔의 방법을 찾던 중 부활의 주일을 찬양하면서 오늘 참석하신 동장님과 구의원님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손길을 이웃에 골고루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쌀은 삼각산동 등 강북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쌀 전달의 연결역할을 한 이정식 구의원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종교단체에서의 역할이 대단히 큰 역할을 해왔는데 부활절을 맞아 이같은 대규모의 지원에 더욱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라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은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쌀 전달식을 가져오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늘렸고 앞으로 더 규모를 확대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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