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주제 : 믿음의 말씀
2024년 07월 13일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4:1-16
제 4 장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길잡이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서로 하나 되어 성령님께서 주신 은사들을 사용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섬기고 세워 가라고 격려합니다. 또한 그는 그들에게 성숙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해지기를 당부합니다. 이런 힘은 사랑에서 오며, 진리에 대한 헌신으로 나타납니다.
새길말씀(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묵상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일곱 가지를 제시합니다(4-6절). 이들 각각이 의미하는 바를 여러분 자신의 말로 표현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이러한 하나 됨을 여러분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기도
성령님, 주님께서는 교회로 하여금 사랑하고 나누고 가르치고 섬기도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희가 주님께서 주신 은사들을 사용해 주님의 몸을 든든히 세워가고, 믿음 안에서 연합하여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자라 가게 하옵소서. 아멘.
중보기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바르게 섬기고자 애쓰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인 미국성서공회 나이다연구소 (Eugene A. Nida Institute)에서 집필한 것입니다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