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글박물관에서 한글잡지 [어린이]를 주제로 한 전시를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도 함께 하고 있어서
금오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들어가기 전!
우리를 반겨주는 입구에서 기념 사진도 찰칵 ❤️
❤️누리❤️
❤️겨레❤️
❤️재잘❤️
❤️다솜❤️
❤️하늘❤️
첫번째 장소인 1부에서는
잡지 [어린이]를 마드는 편집실 공간을 재현하고
그 당시 아동 잡지, 학생 잡지와 함께
[어린이]의 창간 배경, 제작과정, 참여자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속으로 퐁당! 빠져보아요 ㅎㅎ
개화기 이후 나라를 빼앗긴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 전까지 주목받지 못하였던 어린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존재로서
주목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그때부터 부르게 된 이름 [어린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글로 만든 잡지도 함께 만들어졌답니다
어린이라는 명칭을 만들어주신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서도 알아보구
옛날 글자는 거꾸로 읽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옛날 잡지에는 [이린어]라고 적혀있지요 ㅎㅎ
잡지 [어린이]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10만 명이 넘는 국내외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많은 독자들이 어린이 잡지를 보고
방정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도 가득 보내주었다고 해요 💌
그리고 실제 편집실을 비슷하게 만든
편집실 안에도 함께 보았어요
이 곳에서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쉬운 말로 잡지를 열심히 만드셨다지요 !
알차게 살펴본 1부 공간!
옆 공간인 2,3부는 [어린이]를 통해 꿈꾼 '어린이 나라'로 공간을 꾸몄습니다 ^_^
처음으로 맞이해 준 것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선언!
의미들도 함께 알아보았답니다 ^__^
지금처럼 비행기나 배를 타고
여행을 못 갔던 옛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나라의 사진도 함께 보여주고
재미난 놀이들도 만들었답니다 !
금오 어린이들도 함께 즐겨보았어요 ^____^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어린이들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 :) 사진도 찰칵 ^^
마지막으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글로 쓰고
말하고 생각하면서 생각이 넓어질 수 있도록!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열심히 적은 편지들은
품에 꼭 챙겨서 가져가거나
희망 우체통에 쏙! 넣었답니다 :)
그리고 세계 명작 번안 동화, 국내 창작 문학 작품들과
다양한 옛 잡지들과 지금의 잡지들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함께 책도 만나보았답니다 ✨
지금의 그림책과는 조금 다른 모습들에
신기해 하며 보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잡지를 만들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와 노력을 보며
[어린이] 잡지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뜻깊은 전시! 이번주 주말 가족들과도 함께
전시관 나들이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첫댓글 우리 어린이들 인솔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소중한 경험 했네요💙
별이어머님🩷 좋은 공간과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전시였던 것 같아서 의미로운 시간 된 것 같아요오😊 별이의 시간 속,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저야말로 영광이네요오🥰 넘 항상 선생님들의 마음까지 생각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항상 넘 감사드립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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