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
출33:1-6
2026년 10월 6일(화)
기동찬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서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기를 네 자손에게 주마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3 너희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그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 장신구를 떼에 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너희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3절) 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3절)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3절) 고 하심은, 역설적이게도 백성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로 인하여 백성들을 멸망시키지 않기 위해 잠시 거리를 두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인 줄 압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3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교만하여 목이 뻣뻣하게 곧은 백성들과 직접 동행하시다 보면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발동하여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하실 수밖에 없는 심정이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아시기에 저들을 진멸시키지 않기 위하여 “함께 동행하지 않겠다.”는 말씀 인 줄 압니다.
이러한 결정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손으로 친히 진멸하지 않고 끝까지 살리시기 위한 조치인 줄 믿습니다. 애비가 자신의 자녀를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자신의 그 어떤 기준 때문에 자식이 화를 입을까 봐 선을 긋고 간격을 두시는 부모의 아픈 심정과도 같은 마음인 줄 압니다.
목이 곧고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깼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해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알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 주신 주님, 전능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친히 구원해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백성들과 함께 “인격적인 관계로 동행하는 것 인 줄 믿습니다.”
지혜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조치에 대하여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된 회개, 진정한 회개, 실제로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고 싶은 존재들이 되게 하시고 싶었던 하나님의 심정을 봅니다. 실제로 백성들은 하나님의 처방에 대한 말씀을 듣고 많이 충격 받고 슬퍼했습니다.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그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이렇게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동행 하지 않고 싶다는 말씀을 들은 백성들은 사실 크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금씩 깨닫고, 자신들 스스로 “장신구를 떼어냈습니다.”(6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 장신구를 떼에 내니라.
떼어 낼 것을 떼어 냄으로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실제로 이 백성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환경적인 축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거룩한 동행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지 않고 떠나신다면, 지금 주어진 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찬송가 446장 3절 가사처럼,
3절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 하는 존재가 될 때만이 비로소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라는 고백이 나오는 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동행하시지 않겠다고 하심은 역설적으로 이 백성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목이 뻣뻣한 백성들의 교만을 보시고, 거룩한 분노로 저들을 진멸하지 않기 위하여 어느 정도 거리를 두시고 싶어 하시는 안타까운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오만함과 우상 숭배를 철저히 회개함으로 지금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온전히 적용함으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겠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동행하고 싶어 하시는 존재, “거기서 만나 주시고 싶어 하는 존재”로 제 자신을 말씀 안에서 가꾸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백성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에 “이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신 하나님, 이 말씀 속에 가려진 하나님의 안타까운 사랑과 애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목이 뻣뻣하고 거만한 백성들을 진멸하지 않고 살려 주시려고 스스로 거리를 두셔야만 했던 하나님, 그 심정을 조금이라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제 자신도 모르는 제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완악함과 목이 곧은 교만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제 삶의 장신구들이 있다면, 이 시간 십자가 아래 다 떼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리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를 정결하게 해 주신 주님, 하나님께서 제 안(마음 성전)에 임재 하시어 마음껏 거하시고 동행하고 싶어 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친히 제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주님과 가장 친밀한 교제 가운데 거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제 안에 모든 교만과 오만과 거만을 제거해 주시고, 주님의 성품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도 제 삶에 성령님께서 허락하실 열매들로 가득 맺게 해 주실 주님을 송축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주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동행 하는 것을 진정 기뻐하실 수 있도록, 제 속사람을 주님의 순결한 성품으로 빚어 주시옵소서.
Lord, thank You for letting me understand Your heart toward Israel. Shape my inner self with Your pure character, so that You, the Holy God, may truly delight in walking with me.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