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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3학년인 햄치즈입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일때 일입니다.
집에서 TV를 켜두고 핸드폰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지금 곧 가니까 상 정리 좀 해놔"
라며 저에게 말하셨습니다.
저는 상을 치우고 물티슈를 꺼내 상을 닦았습니다.
상을 다 치우고 난후 TV를 끄고 방에 들어가
이어폰을 끼고 유튜브로 ASMR을 틀었습니다.
10분정도 지났을즘
현관 밖에서 누군가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안들려도 강아지가 소리를 듣고 현관을 보며 짖어서
밖에 누군가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밖에서 발소리만 나는거 있죠?
저는 뭔가 이상해서 엄마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엄마 어디야?"
"엄마 지금 차타고 가고있어"
저는 그 말을 듣고 소름이 끼쳐 알겠다하고 전화를 끊은뒤 인터폰으로 현관문 앞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희 인터폰은 현관문 앞을 확인할때 통화가 되어서
확인만 할때엔 소리를 다 끄고 확인을 해야했어요.
그래서 숨을 참고,확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현관문 앞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 인터폰을 킨 상태로 하..하고 숨을 쉬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한 여자가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엄마인줄 알고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근데..그 여자가 움직이질 않았어요.
저는 인터폰을 끄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차가 많이 막히네~좀 늦겠다"
라며 말했습니다.
전 바로 전화를 끊고 인터폰을 틀었는데,여자가 안보였어요
그때 강아지가 엄청나게 짖어대는것입니다.
강아지가 현관문을 보며 짖어댄다는것은,
밖에 누군가가 있다는것입니다.
..저는 강아지를 보며,어쩌지라는 생각을 하며 천천히..인터폰을 확인해보았습니다.그때
"흐흐흐...있네..?반가워...~"
라며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어요.옆집 할머니의 목소리도 아니고,옆집 할아버지,엄마,이모의 목소리도 아니었어요.
새로 이사오는사람도 없었고요.그 생각을하며 인터폰을 가만히 바라보고있었는데,그 여자가
"문 좀 열어줘...~나 너무 목말라...문 좀 열어줘..~"
라며 현관문 손잡이를 막 흔들어 대는것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짖어대는 강아지를 안고 인터폰을 끈뒤
현관에서 가장 멀리떨어져있는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잠그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
.
지금은 전화를 받을수 없습니다.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 열어줘...문열어달라니까?!문열어 달라고!!!!!!
그 소리는 제 귀가 터질것만큼 너무나도 큰소리였어요.
진짜 저는 당장이라도 기절할것 같았지만,
조그만한 강아지가 이 무서운 공간에서 혼자 짖어댈거라는 생각을 하고 정신을 딱 붙잡고 이불을 덮어 소리없이 울고있었는데,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여자가 집앞에 있는데 암마가 문을 열겠어요?
엄마랑 전화를 한지도 알마되지않았는 벌써 도착했을리도 없고요.그때
따르릉따르릉
제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거 있죠?저는 누구한테 전화가 왔는지 확인해 보려고 조심스레 이불 밖으로 나와 핸드폰을 확인해 보았어요.전화 온 사람은,엄마였습니다.
저는 손을 덜덜 떨며 전화를 받았어요.
"치즈야~엄마 지금 주차장이야 상정리해놨어?"
라며 보드라운 목소리로 제 이름을 부르며 물어보더군요.
전 그 목소리를 듣고 긴장이 풀려 고여있던 눈물이 계속해서 흐르더라구요.엄마는 갑자기 우는 저를 걱정하며
"괜찮아?엄마 지금 엘리베이터 탔어 조금만 기다려"
라며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조금있다가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엄마가 들어와 제 이름을 부르며 저를 찾았습니다.
저는 잠겨있던 안방문을 열고 엄마에게 달려가 안겼습니다.
그 뒤로 악몽은 많이 꾸었지만,그 여자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그 여자는 누구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