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출처 : 여성시대 뇽뇽
2탄 :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LxCT/265861
후기올려야지하다 한달 지나버릴거같애서 까먹기전에 이제라도 쓰는 후기!
국경절에 가지말라고 말리고 말렸지만 취소수수료때매 어쩔수없이 갔는데 생각했던것보다다 사람많지않아서 대만족
글고 중국어 모르면 힘들다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힘들었어^^;; 그래도 번역기와 바디랭귀지로 잘보내고 왔다고한다
여행기간 191003~191006(3박4일)
* 총경비 1,100,000원 정도
-항공권 340,000원
-환전 400,000원
-숙박 326,109원(3박,2명)
-그외
비자 61,445원, 유심 13,500원, 디즈니랜드 88,902원, 여행자보험 8,080원, 주차대행 46,000원
비행기는 중국동방항공이고, 동방항공은 온라인체크인 되니까 꼭해줘 출국할때 진짜 개꿀,, 근데 입국할땐 필요없었음 ㅠ 줄똑같이 서야된대,,
-유심은 나무커머스 유심사용했고, 와이파이도시락만 써본 사람으로써 넘나 신세계였다는
걱정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잘됬고, 떨어져있을때도 연락할 수 있다는게 넘 좋았어 무조건 써주세요,,
-비자는 직접 다찾아보고 우편으로 신청했어. 겁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별거없어서 난 우편으로 하는거 추천해!
-환전은 친구랑 나랑 둘다 안아끼고 여유롭게 쓰고싶어서 넉넉히 40해갔어. 35할까 고민했었는데 넘 막쓰고댕겨서 모자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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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국푸동공항 도착했을때야 사람없어서 놀래벌임.
*첫째날*
공항도착 - 숙소(Check in) - 점심(자라6층뷔페) - 헤이티 - 더앨리 - 저녁(아영양꼬치) - 숙소
공항도착후 마그레브(자기부상열차)타고 쟈철 1번 환승해서 갔어. 마그레브 왕복(80元)
당일 뱅기표있으면 할인된대서 돈낼때 같이 줘벌임
마그레브 시속 300km래서 뭐 별거없네 하고 창문밖 봤는데 어지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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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하기전에 매표소에서 지하철3일권+1일권(총63元) 사서 막쓰고 다녔어. 어차피 15000원정도밖에 안되서
쟈철타고 짐맡기러 숙소로 이동!
원래는 짐맡기고 밥먹고 체크인하려고했지만 1시간반동안 길헤매서 체크인먼저 하게됬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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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30A14F5DAEA988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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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숙소는 "상하이 스위톰 부티크 아파트먼트"야. 1박에 10만원정도 가격도 나쁘지않고 지리조건이 너무 좋았어
I♡SH 바로앞인게 임팩트가 가장컸고, m&m월드, 동베이차관, 도원향마사지, 아영양꼬치가 근처라 너무 좋았어. 와이탄도 걸어서 15분거리고
방은 좁은데 둘이 지내긴 괜찮았어 화장실이랑 욕실도 생각보다 넓구, 단점은 새벽에 잘때 조금 추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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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점심먹으러 고고
점심은 너무 힘든상태라 걍 숙소건물안에 있는 6층 뷔페(89元)에서 먹음. 생각외로 괜츈했는데 친구는 맛없었다고함ㅎ 내입맛 왠만한거 잘먹음
하 구글지도 안터진다는말 많았는데 난 잘터지는거야 그래서 구글지도만 보고 갔건만,, 제대로 인식 안하는거였어 그거때매 1시간반헤매서 더움+빡침 상태ㅠ
여시덜은 꼭 고덕지도 쓰세요 ㅠㅠ괜히 고덕지도하는게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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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왔는데 아이러브상해 안찍어줄수없죠. 밥먹고 나와서 바로 찍어버리긔
여기가 시내쪽이라 진짜 사람 오조오억명이야
신기했던게 경찰이 저녁까지 길거리에 대기하고있어서 길물어보기 진짜 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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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돌아다는데 동방명주보여서 따라걸었더니 우연찮게 헤이티, 더앨리 발견!!
발견했을때 가야지 담엔 못갈거같애서 바로 들어감
헤이티 먼저 갔는데 대기시간 두시간이라 일단 결제하고 더앨리가서 흑당버블티(22元) 사먹고 돌아다니다가 왔는데도 더 기다리래서 기다렸다 겨우 먹음
헤이티 딸키치즈폼(32元) 시켰는데 갠적으로 두시간 기다릴만큼의 맛은 아니었어 넘기대하고갔나바 양은 진짜 많아 먹다 3/1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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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숙소에서 좀 쉬다 아영양꼬치(79元)로 저녁먹으러 고고
처음으로 계획했던 맛집가서 넘 좋았어. 하지만 우린 첫날에 길헤매서 걍 따릉인가 뭐시긴가 50元주고 타고갔어. 5분이내 거리였는데 호갱이 됬읍니더..
먹고싶은거 쟁반에 담아서 주면 조리해줘. 사장님이 한국말로 종류 설명해줘서 쉽게 골랐어
중국 향신료맛 나긴하는데 넘 마싯었어 첨으로 중국와서 맛있다 느껴봄. 갠적으로 소고기가 젤 마싯마싯
옥수수도 마싯어서 갈때 하나더 포장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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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야경구경하다 근처에서 편의점음식(55.3元)이랑 잭프룻(40.8元) 사서 10시안되서 숙소옴
예원가려다가 기분잡치는일 생기고 시간도 애매하고 길도 잘 못찾을거같애서 빠른포기 ㅠ
내일을 위해 첫째날 여유롭게 지내기로함
중국은 야경이 그냥 다이뻐,, 감탄해벌임
저녁에 돌아다니면서 야경보는데 힐링되는느낌 근데 사람 너무 많아서 치여 ㅠ 조심히다녀야돼
글고 길거리에서 담배냄새 너무 심해. 흡연구역 따로 안정해있나벼 막펴대
비흡연자로서 넘 고역이었어 ㅠㅠ
*둘째날*
디즈니랜드 - 점심(치즈케이크팩토리) - 저녁(동베이차관)- 숙소
디즈니랜드 오픈시간 맞춰가기위해 7시까지 준비하고 나왔건만 늦어벌이고
그래서 걍 맘편히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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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마자 I♥SH에서 사진도 찍공
7시에 나가니까 확실히 차도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어
이떄 아니면 사람 많아서 못찍을듯해서 호다닥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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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에그타르트(27元)도 사먹고 여유롭게감
중국 에그타르트는 그냥 다 마싯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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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디즈니랜드!! 넘 이뻤어
우린 놀이기구에 큰 미련없어서 트론예약만하고 구경하면서 돌아다녔어. 일단 너무 더워서 못기다리겠어서 기념품샵 구경하고 다녔어
점심먹고 소어린오버더호라이즌, 캐리비안의 해적 2개 더 타고 끝 . 힘들기도해서 걍 퍼레이드 좀보다가 저녁까지있기엔 너무 힘들거같아서 5시엔가 나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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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 볼거 많아 아이스크림(40元) 도 사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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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치즈케이크팩토리 갈라했는데 11시부터래서 그전에 열리는곳 암데나 들어감 (75元)
맛은 노노노 걍 시간때우기 좋았음 치즈케이크팩토리 바로 앞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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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고 치즈케이크팩토리(401元)로 고고
10시 40분쯤 갔는데 한자리남아서 바로 앉았어 오픈시간 11시아니었나바
비스트로쉬림프파스타랑 페퍼로니 피자시켰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마싯다했는데 왜 입맛에 안맞죠 ㅠ
대체적으로 음식이 너무 짜,,물 몇잔마신지
양은 진짜 많아 1가지만 시켜도 충분했는데 욕심부림,, 두번은 가고싶진않은 맛
마지막에 치즈케이크 먹었는데 치즈가 찐해서 맛있긴한데 굳이 찾아오고싶진않은 맛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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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본격적으로 놀이기구 타기시작!
트론 넘 머싯쟈냐여,, 무서울줄알고 기대했는데 레알 하나도 안무서움
소어린오버더호라이즌, 캐리비안의 해적, 트론 3개 탔는데 무서운거 1도없음
소어린오버더호라이즌 2시간넘게 기다려서 겨우탐,,세계일주하는기분이라 재밋었어 왜 저거부터 예약하라는지 알겠어
근데 난 약간 유니버셜스튜디오같은 무서운 놀이기구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그게 쪼꼼 실망이었어
놀이기구 타고 퍼레이드 좀 보다가 넘 덥기도하고 힘빠져서 나와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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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러 동베이차관(106元)으로 고고
마파두부, 볶음밥, 꿔바로우 먹었는데 정말 별로였어
맛있다고 추천많던데 우리 입맛엔 아니었어,, 볶음밥이 무난해서 그나마 나았고, 꿔바로우는 너무 시큼새콤하고 마파두부는 흠,,,,말잇못
이렇게 둘째날까지 일정이 끝났습니더
셋째날 넷째날은 넘길어질거같아서 담편에 찌도록할게
여유로운 일정이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아는선에선 최대한 답해줄게
주절주절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헐 나두 3456 갔었는데! 나랑 일정도 비슷하당ㅋㅋㅋ
오 싱기하다 어쩌면 마주쳤을지도 몰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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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경유는 안해쏘? 동방은 다 청도 가는 거 같은데 ㅠㅜ경유 과정도 궁금해요유
나 직항이었어! 경유는 헤맬거같아서
여샤ㅜ또 연어 왔는데 동방항공 기내수하물은 무조건 하나만 돼!? 말이 다다르네ㅜㅜ 여시는 어떻게 했엉?
나는 하나만 가지고 타서 따로 알아보진않았옹 ㅠ
여시야 혹시 별지비자 한거야??
아닝 난 관광 단수로 했어!
@뇽뇽 고마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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