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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즘엔 바쉬의 입이 쩍 벌어지는 활약은 나오지 않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그냥 NBA 관람자로서 봤을 때는 참 위치가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후 커리어를 이쁘게 마무리 짓는다면 충분히 헌액되리란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여기 WARP(wins above replacement player)란 PER과 같은 분당 효율성 지표에 뛴 시간을 곱해 줘서 누적이 가능한 심화 스탯입니다.
물론 PER도 EWA(estimated wins added)라고 WARP와 같은 개념의 심화스탯으로 계산될 수 있구요.
따라서 경기 당 시간이 길 수록,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뛸 수록 높아지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How will the league remember Chris Bosh's role with the Miami Heat?
Legacy(업적, 유산): 이 단어는 올해 NBA 파이널에 대해 적을 때 거의 필수에 가깝다. 딱히 정색할 주제는 아니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간의 대결을 논할 때 피할 수가 없는 주제다. 지난 주 우리는 이번 파이널에 대해 주목하지 아니 할 수 없는 역사적 맥락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었으며, 그리고 두 번의 멋지고도 드라마틱한 경기들의 과정을 통해 이 라이벌리의 강도는 더욱 강해지기만 했다. 그런데, 이 대결이 역대급 격돌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마당에도, 여기 참여하고 있는 다수의 개인들에 대한 맥락은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한 그룹으로서, 마이애미는 쓰리-핏을 달성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 위업은 이제껏 오직 세 프랜차이들만이 (2000-0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1991-93 / 1996-98 시카고 불스, 1959-1966 보스턴 셀틱스) 달성해봤던 위업이다. 그래도 결국 이기든 지든, 우리가 지금으로부터 십년 후에 르브론 제임스, 팀 던컨, 그렉 포포비치, 드웨인 웨이드, 마누 지노빌리, 팻 라일리, 에릭 스포엘스트라, 레이 앨런 또는 토니 파커를 되돌아 봤을 때 다르긴 달라도 크게 다르게 볼 일은 없다. 이들의 업적들은 확실한 단계에 올라 있다. 그런데 당신이 면밀하게 읽어봐다라면, 저 유명인들의 목록에서 이름 하나가 빠져 있음을 눈치챘을 것이다. 누가 봐도 알 만한 누락자는 바로 크리스 바쉬로,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독특한 재미를 주는 인물일 것이다.
Check out Tom Haberstroh's in-depth profile and stirring photography of Chris Bosh. Read
바쉬는 마이애미의 파워 트리오 중 세 번째 바퀴로, 이는 그가 히트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인 웨이드와, 본인 세대에서 최고의 선수인 제임스와 힘을 합쳤던 때부터 우리가 생각했던 서열이다. 바쉬는 토론토에 있던 시절 동안 나름 훌륭했던 선수로, 다섯 시즌 연속으로 WARP에서 리그 전체 상위 5 퍼센트 안에 들었었다. 그리고 마이애미와 사인하기 직전 시즌인 2009-2010 시즌 동안엔 12.4 WARP로 NBA 12 위에 랭크됐었다. 하지만 바쉬의 랩터스는 그가 토론토에 소속된 동안 단 두 번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봤다. 게다가 두 번 모두 퍼스트 라운드에서 패했다. 왜 그가 마이애미로 이적했는지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래서 이제 히트와 함께한 바쉬는 본인이 정말 갈망하던 팀의 성공을 맛봤다. 슈퍼스타 친구들 및 팀동료들과 함께, 바쉬는 네 개의 동부 컨퍼런스 타이틀들과 두 개의 NBA 왕관들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제 불과 한 주 뒤 정도면 또 하나의 우승이 나올지도 모른다.
바쉬는 히트에 합류한 이후로 비록 부차적이긴 하지만 열쇠의 역할을 해왔고, 이 팀과 함께한 네 시즌들 모두 올스타 출전을 기록했다. 비록 동부 빅맨들 사이의 경쟁률이 조금 미지근하지 않나 논쟁이 있을 순 있어도, 바쉬는 아홉 번 연속으로 올스타 경기들을 플레이했고, 내용이나 도시를 떠나서 인상적인 업적이다.
작년에 바쉬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4 년 전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동안 홀 오브 페이머였다구요." Insider 기사에서, FiveThirtyEight의 닐 페인이 바쉬의 이력서를 세부 분석을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바쉬의 실제 전당 입성 자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진행형이라 결론냈었다. 페인의 결론은 전에 나온 ESPN The Magazine에서도 다시 되풀이됐는데, 여기에서는 통계 분석의 관점에서 명예의 전당을 다시 바라봤었고, 이 논의에서 바쉬는 포함되지 않았었다.
바쉬가 경기 내 본인의 지위에 있어서는 꽤 확실해 보이기는 하지만, 통계 분석에서는 그가 헌액될 인물이 될지는 그렇게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 명예의 전당 후보들에게 닥칠 문제로 엄격하고도 객관적인 방식으로 검토를 받게될 것이라는 점인데, 이전에 스피링필드 입성 후보 자격을 고려했던 당시에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 일이었다.
이렇다고 해서 전당 투표자들이 내용을 고려하지 않게 될 것임을 뜻하진 않지만,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전당 후보자들은 커리어 하이라이트 및 스포츠 기자들의 에피소드들과 더불어 강력한 객관적 근거도 필요할 것이라는 뜻이다. Basketball-Reference에 있는 전당 지표는 최근 몇년 간 바쉬가 스프링필드 행 티켓을 거의 끊었다고 놓았는데, 그의 가능성을 96 퍼센트로 놓고 또한 오르고 있기까지 하다. B-Ref의 방법론은 과거회고의 알고리즘으로써 어느 정도의 전통적인 스탯들과 함께 올스타 출전 및 우승 사례 같은 업적의 내용 상의 요인들을 변수에 넣는다. 과거의 전당 후보자들을 살펴봤을 때 묘할 정도로 맞아 떨어지는 면이 있고, 따라서 바쉬가 현역 선수들 중 여덟 번째로 좋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봤을 때 고민할 여지 없는 사항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리 확실하지가 않다. 농구 분석의 복잡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B-Ref 방법론이 지금으로부터 몇년 후에도 동일하게 정확할지는 불확실하다.
So is he or isn't he?
그냥 복잡할 것 없이 앞으로 두어 번의 빅 시즌들을 기록하여 바쉬가 온갖 논쟁을 일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임스 및 웨이드를 위한 조연의 선수가 되기로 한 그의 결정이란 측면에서 그의 전당 입성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ro Basketball Prospectus 2010-11 에서, 나는 WARP 방법론을 사용하여 전당을 조사한 적이 있었다. 여기에서 나는 커리어 WARP가 100 에 있는 NBA 선수를 전당 후보자로서 가능성이 있다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170 WARP에 있다면 그 선수는 고민할 것 없이 첫 해 투표에 뽑힌다 볼 수 있다. 한편 저 사이에 있을 경우, 업적의 내용이 중요성을 가지며, 100 에 가까울 수록 그리고 170 에서 멀수록 더욱 그렇다. 2013-14 시즌의 종료 까지를 봤을 때, 바쉬는 97 커리어 WARP다. 년차 별 점감 조정 스케일로 봤을 때, 바쉬가 확실한 헌액이 되기 위해 필요한 누적 기록에는 모자라는 수치다.
한편 제임스는 237 WARP를 달성했고 웨이드는 151 이다. 따라서 투표자들은 일말의 주저 없이 이들의 전당 투표지에 도장을 찍을 것이다.
마이애미에 합류함으로써 가장 위험을 무릅 쓴 이가 바쉬였다. 히트와 사인하기 전만 해도 다선 시즌 동안 매번 11 WARP를 넘겼었다. 그러나 저 후로 그의 최고 기록은 8.1 이며, 시즌 당 평균 4 WARP를 희생해 왔다. 만약 토론토나 다른 어딘가에서 계속 리더 역할을 유지했었더라면, 그의 커리어 기록은 이미 전당 자격 안에 충분히 들어왔을 터였다. 하지만, 또 이와 동시에 두 개의 반지들은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바로 지금 이력서를 돋보이게 해주는 가장 확실한 아이템들.
확실하게 해두자: 내 입장에서, 바쉬는 홀 오브 페이머다. 랩터스와 함께 하면서 분석 쪽으로 본인의 가치를 입증했으며, 히트와 함께 하면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매우 좋은 퍼포머로서의 모습도 유지해 왔다. 우리가 선수에 대해 포상할 때 그가 한 것에 주고 싶어하지, 그가 할 수 있는 것에 해주고 싶어하진 않는다. 그러나 바쉬의 경우는, 팀 성공을 위해 개인적 성취를 희생하려는 그의 의지만큼은 그의 편을 들어 주는 핵심 사항으로 놓아야 할 것이다. 여전히 30 세에 머물러 있고, 따라서 저 커리어 WARP 토털은 계속하여 쌓아져 갈 것이다. 물론, 한 선수가 부상을 당한다거나 극적인 하락을 겪게 된다면, 대체 수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고 이런 일이 바쉬에게 일어난다면 커리어 끝의 수치가 오히려 본인의 WARP 토털을 낮추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커리어 끝의 시나리오들은 바쉬가 몇주 후에 히트와의 계약을 옵트 아웃하여 프리 에이젼트가 될지 말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이미 그는 마이애미에 남을 의사가 있음을 말한 적이 있다. 일년 전의 코멘트를 놓고 봤을 때도, 아무래도 조금은 지나치더라도 업적을 지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순수 그 자체로 봤을 때, 그의 커리어 프로필은 가장 좋게 말해 명예의 전당 가치의 경계에 있다. 마이애미에서 거둔 그의 타이틀들은 의미 깊은 성취이지만, 적어도 두 명의 다른 팀동료들이 더 큰 공적을 치하 받을 성취이기도 하다.
서열 세 번째 우승 기여자들의 역사는 뒤섞여 있다. 합병 이후로 우승 팀 출신의 선수가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로 좋은 선수였다는 지위를 주로 근거하여 전당에 입성한 적은 찾아 보기 힘들다. 제임스 워디가 들어가 있지만, 1980 년대의 레이커스 우승 팀에서는 두 번째로 뛰어났던 선수였다. 바쉬 입장에서 가장 좋은 케이스는 저 년대의 셀틱스 팀들로, 네 명의 홀 오브 페이머들을 배출했다. 그런데 동시에 또 많은 사람들은 호레이스 그랜트도 지목할 것이다. 마이클 조던 및 스카티 피펜이 이끌었던 1990 년대 시카고의 첫 쓰리-핏 스쿼드에 있던 세 번째 선수였다. 또한 그랜트는 올랜도에서도 파이널에 진출했었으며, 레이커스에서는 네 번째 반지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전당에는 있지 않다.
결국 결론은 역사가 바라보게 될 바쉬는 非 플레이오프 팀에서는 큰 숫자들을 쌓아 올리는 정말 좋은 선수, 그리고 우승 팀에서는 롤 플레이어에 준하는 선수였다 볼 것이고, 이것으론 통계 분석과 객관적 평가를 극복하기 어려운 감상일 듯 하다. 이정도 우려라면 바쉬가 본인의 존재감이 확실한 팀을 찾아 나서도록 유도할 만큼 충분할까? 본인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업적에 관한 질문들이 되풀이되고 있는 시리즈에서, 그 누구의 미래도 크리스 바쉬의 미래만큼 불투명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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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cy: The word is all but compulsory when writing about this year's NBA Finals. It's a soft subject to be sure, yet inescapable when discussing the matchup between the San Antonio Spurs and Miami Heat. Last week, we touched on the compelling historical context of these Finals, and over the course of two terrific, dramatic games, the magnitude of the rivalry has only been amplified. Still, while the matchup is quickly evolving into a clash for all time, there isn't as much on the line for the majority of the individuals involved.
As a group, Miami has a chance to three-peat -- a feat only three franchises (Los Angeles Lakers, 2000-02; Chicago Bulls,1991-93, 1996-98; Boston Celtics, 1959-1966) have ever accomplished. Still, win or lose, we're not going to look at LeBron James, Tim Duncan, Gregg Popovich, Dwyane Wade, Manu Ginobili, Pat Riley, Erik Spoelstra, Ray Allen or Tony Parkermuch differently a decade from now, if at all. Their legacies are secure. But if you're a close reader, you might notice a name missing from the list of headliners. Conspicuous by his absence is Chris Bosh, who may be the most fascinating figure in this series.
Bosh is the third wheel of Miami's power trio, which is what we figured would happen when he joined forces with Wade, the most prominent player in Heat history, and James, the premier player of his generation. Bosh was a fine player in his own right during his days in Toronto, ranking in the top 5 percent league-wide in WARP for five straight seasons. In 2009-2010, the season before he signed with Miami, he ranked 12th in the NBA with 12.4 WARP. Yet Bosh's Raptors found their way into the playoffs just twice during his Toronto tenure, losing in the first round both times. It's not hard to understand why he moved on to Miami.
With the Heat, Bosh has found the team success he clearly craved. Along with his superstar friends and teammates, Bosh has captured four Eastern Conference titles and two NBA crowns. Another championship may be just a week or so away.
Bosh has played a key, albeit secondary, role since joining the Heat, racking up All-Star appearances in each of his four seasons with the team. Though it can be argued the competition amongst East big men is a tad tepid, Bosh has played in nine straight All-Star Games, an impressive achievement in any context or city.
Last year, Bosh told reporters, "I've been a Hall of Famer like four years ago." In an Insider piece, FiveThirtyEight's Neil Paine picked apart Bosh's resume, determining his actual Hall credentials were a work in progress. Paine's conclusions echoed an earlier work from ESPN The Magazine, which reimagined the Hall of Fame from an analytics perspective -- a discussion in which Bosh was not included.
While Bosh seems pretty sure of his standing within the game, analysts aren't as confident he will end up enshrined. And the problem for any Hall of Fame candidate going forward is that they are going to be examined in a rigid, objective manner, something that wasn't quite possible when considering the credentials of previous potential Springfield tenants.
That's not to say that Hall voters are going to stop considering context, but more than ever, a Hall candidate will need a strong objective case to go with his career highlight reel and the anecdotes of sports writers. The Hall indicators at Basketball-Reference have had Bosh more or less ticketed for Springfield for a few years now, with his probability at 96 percent and climbing. The B-Ref method is a backward-looking algorithm that identifies some traditional statistics and context factors like All-Star appearances and championships won. It's uncannily accurate when identifying Hall candidates from the past, so the fact Bosh has the eighth-best score among active players marks him as a no-brainer, right? That could be the case, but I'm not so sure. Because of the exponentially increasing complexity of basketball analysis, it's unclear whether the B-Ref method will remain as accurate a few years from now.
Bosh could short circuit any debate by simply posting a couple of more big seasons. However, in this respect his decision to become a supporting player for James and Wade could impact his Hall candidacy. In Pro Basketball Prospectus 2010-11, I examined the Hall using WARP methodology. I found that we begin to discuss an NBA player as a possible Hall candidate at 100 career WARP. At 170 WARP, a player is in no-brainer, first-ballot territory. In between, context is important, more so the closer you are to 100 and less so as you approach 170. Through the end of the 2013-14 season, Bosh is at 97 career WARP. History, it turns out, is evaluated on a sliding scale, one on which Bosh sits well short of the tally needed for certain enshrinement.
James, meanwhile, has accumulated 237 WARP and Wade has 151, so voters will barely have to pause before punching their Hall ballots.
It's Bosh who has risked the most by joining Miami. He topped 11 WARP in each of the five seasons before signing with the Heat. His best mark since is 8.1, and on average he's sacrificed four WARP per season. Had he remained in a leading role in Toronto or elsewhere, his career mark would already be well into Hall candidacy. However, at the same time, he wouldn't have two rings -- right now the most convincing items on an impressive resume.
To be clear: To me, Bosh is a Hall of Famer. He proved his worth analytically with the Raptors, and he has remained a very good performer while winning championships with the Heat. We want to reward a player for what he does, not what he can do, but in Bosh's case, his willingness to sacrifice personal achievement for team success should be a key marker in his favor. He's still only 30 years old, so that career WARP total should continue to grow. Of course, if a player is injured or drops off dramatically, it is possible to drop below replacement level and if that happens to Bosh his end-of-career numbers will actually lower his WARP total.
End-of-career scenarios are something Bosh will have to consider in a few weeks when he faces the decision on whether to opt out of his contract with the Heat and become a free agent. He's already said he intends to stay in Miami. Given his comments a year ago, I wonder if he's perhaps a little overly secure in his legacy? In a vacuum, his career profile is borderline Hall of Fame worthy at best. His titles in Miami are a significant accomplishment, albeit one for which at least two other teammates will receive greater credit.
The history of tertiary title contributors is mixed. It's hard to find a player from a post-merger title team who got into the Hall primarily based on his status as his franchise's third-best player. James Worthy is in, but he was the second-best player on a Lakers title team in the 1980s. Bosh's best case might be that decade's Celtics teams, which produced four Hall of Famers. Still, a lot of people will also point to Horace Grant, the third guy on Chicago's first three-peat squad from the 1990s, led by Michael Jordan and Scottie Pippen. Grant also reached the Finals with Orlando, and won a fourth ring with the Lakers. But he's not in the Hall.
The bottom line is that history might come to view Bosh as a really good player who put up big numbers on a non-playoff team, then was a quasi-role player on a championship team, a sentiment that might be difficult to overwhelm with analytics and objective evaluation. Is that concern enough to push Bosh to look for a team he can call his own? He says no. But in a series replete with questions about legacy, no one's future is as unsettled as that of Chris Bosh.
첫댓글 요새 보쉬의 명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오는데 어디서부터 나오기 시작한건지...좀 뜬금없다 싶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마이애미가 남아있는 이상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그의 희생과 팀에 적응을 높이 평가할 순 있지만 홀오브페이머는 그런 기준이 아니죠. 빅3라고는 하지만 앞의 빅2에 비하면 중량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