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걸 참다행이고 고맙다고 여기는 한명이다 감히 내가 이렇게 독립군의 길을 갈줄 알았으랴 엄격한 아부지아래 태어나 그것도 생활력 끝판왕 이라는 3.8 따라지 출신의 아버지 아래 자라나다 보니 참 애로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였건만 그것도 교직에 계시다 보니 학교생활의 애로사항은 이만저만이 아니였으니 그래서 남들보다 더많은 혹독한 학교생활을 격어야 했던 허나 내 안에는 폭팔할듯한 반항심이 언제든 터질 준비가 되어 있다보니 그영역을 벋어나면 완전 천방지축 개망나니로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며 또 다시 돌아오면 그저 얌전한 자식으로 학생으로 살았던 젊은시절 이나이가 되어서야 내삶을 잘못 살아왔단걸 알았을땐 이젠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삶 그래 "너 솔찍히 안해본게 몬데?" 살아오며 니멋대로 실컷 살아오고는 이제와서 후회를 한다고? 후회까진 아니지만 그순간순간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몬가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면 작금의 현실에 도달하지는 않았을 거란 아쉬움 때문 이겠지.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마도 아마도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과연 또 어떤삶을 살았을까 싶어서 어쩜 완전 고립되고 페쇠적인 삶을 살았을테고 결국엔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한줌의 흙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어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내성격이 지금의 이런성격이 결코 아니였거든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모든일에 앞장서고 씩씩한 머스마로서 긍정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살아 왔기에 현제의 내모습을 나역시도 이해를 못하니까 말수가 적어지고 웃음을 잃어버린 그리고 딱히 어디든 나서려고 하지않은 모랄까 혼자있다보니 페쇠적인 그런 삶으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 아니지 그건 예전의 그당당함과 자신감을 잃어 버렸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해 사실 독립군으로 살면 더 내맘대로 살줄 알았거든 그런데 막상 이길을 걸어보니 전혀 아니더란 것이지 그래서 그탈출구를 찾으려고 바로 이곳에 발을 디민거고 그렇게 해서 예전만큼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또한 긍정적인 생각도 살아나고 또한 누군가 내주변에 내편이 생겼다는 것에 정말 많은 위안을 받으면서 그래도 한층 밝은 내모습을 찾을수 있었지 아니 예전 비하면 아직도 멀었지만 서두 그래도 이만큼 이니 얼마나 다행이야 그래서 난 이공간을 상당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거든 누구처럼 맘안들면 후딱 나가 버리는 그런 공간이 아닌 내가 살아내는 동안 나와 함께할 동반자 같은 곳이기에 .. 그래서 혼자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이렇게 속을 드러내 보이면서 까내 놓으면 한결 편안하고 마음이 편안해 지니 내가 이곳에 있을수 있단건 어쩜 신의한수 였다고 생각해... 인간은 절대로 독고다이로 살수가 없거든 그리 살려고 해봤지만 그럼 그럴수록 더 비관과 실망속에 살게 된다는걸 누가 카페에 목숨걸지 말라고들 가끔하지 그건 각자의 생각이 다르기에 요즘같은 신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그시대에 맞게 맞춰가며 살아가는 사람이 현명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론은 "버킹검"
첫댓글 지존 방장님다운 글입니다
늘 너무 솔직하거든요
저는 아직까지 5060에서 남이 올린 글 많이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ㅎ
그러다 보면 어느새 스며들게 될터이니 ㅎㅎ조급할것도 엄꾸
아무튼
세상 모든이치를 독립군 특별법으로 돌려
자신의 존재가치를 올리는
우리빵장님의 기똥찬 재주에 박수를 보냅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그래도 긍정적이니
올메나 좋아요~^^
푸하하.독립군 특별법 와우 ㅎㅎ고차원적인 해석 박수 ㅎㅎ
카페는 즐거운 놀이터
그리고 안식처~ 또 동족들이
함께 하는 편안한 마을~
지금까지 위로 받은 아름다운
공간이죠~ 카페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카페 회원들께도 감사한 마음
입니다^^
달님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활동하시면 우리나이때 가장 잼나고 즐거운 만남이 될거에요 ㅎ
사는 방법은
자연인 보다 한수아래죠
그게 모가 중요할까요 ㅎ
님의 말씀이 금과옥조(金科玉條)입니다
결국은 마음이고 자기 할 나름입니다
글과 말이 감동을 주는 기쁨도 있지만 삶의
커다란 이정표가 되기도 하지요
자자 결론은 멋진 독립운동 삶의 질을 높이며 ㅎㅎ
네 성님 맞습니다
제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지요
전 카페가 목숨 걸 만큼 좋은건 모르겠고 시간날때 치매 안걸리게 댓글이나 달거나 올릴 게시글 있으면 올리고 편하게 지내는게 좋습니다.^^
자주보고 모임 나가면 말도 겁나 많을것이고 모든건 적당히.......
거리두기 하는게 좋네요.
으흠.....
잘살었던 못살았던 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난날 삶에대해 후회하지마셔요.^^
찬 그적당히란 말이 어디 쉬워야지 ㅎㅎ
어찌 이곳도 작은인생이건만 적당히 라니 ㅎㅎ
@지 존 방장님은 혼자라서 여기가 안식처이긴 하시겠어요.ㅋ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때론 각박하고 삭막하고 예측이 곤란하여 먹먹할 때 많지요
더구나 나 홀로 살아간다면 ...
딥따로 혼자 앞서가 본들
결국은 시간을 앞선 자
외롭고 쓸쓸하게 일등으로 달려가
목숨을 거두는 것 밖에 뭐가 있을까요
이곳에 있으면서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주의 생각을 버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원글이나 댓글 또는 모임에 불참석 하는
다수의 회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재미나게 웃고 즐기는 톡 수다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요 더도말고 들도말고 구렇게 ㅎㅎ
긍정적인 생각
카페에 올인하며 사는 삶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찬성하며
동감합니다
근데 공주님 말씀처럼 글이 넘
길어요
ㅎㅎ어쩔수 없네요 ㅎㅎ굴타고 씨리즈로 쓸순 엄꾸
나서기 좋아하고 수다스럽고
신나게 즐겁게
긍정의 아이콘
씩씩한 가시내로 사는 나하고
완전 다른 성격이네요 ㅎ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영심씨 예전 50대까정은 나두 앞에 안서면 않되는 오지랍 때문에 구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ㅎ
@지 존 ㅋㅋ 나두 오라방 나이되면 그리 되겠지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때 인가 찾게될거란 ㅎㅎ근데 한 2년더 묵어야 ㅎ
닥치면 누구나 다 할수 있지
긍정적인 마인드 굿.
존방장 차츰 자꾸 글이 길어지네.
그럼 대가리만 일고
나가는수가 ㅋㅋㅋㅋ
ㅍㅍㅍ 글이 짧아야 하는디
하다보믄 몬말할게 많은지요
무엇이던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그리고~자신이 하기 나름이지요.
남의 인생도 아니고~
바로 ~내 인생이니까요.
그럼요 어디든 마찬가지니까요 ㅎㅎ
많은 분들이
전해주는 말씀.....
카페에서는
그저
딱~~~
중간만......
너무 눈에 띄지도 말고
그렇다고 뒤쳐지지도 말고....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는
놀이터이고,
쉼터인것 같아요~~~^^
카페활동 나하기 나름 ㅎㅎㅎ요즘같은 시대엔 ㅎ
버킹검 입을려면...
내 중매나 잘 서보슈~ ㅋㅋ
오잉 호태성 ! 난 그거 별로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