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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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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먹는 게 남는다라는 말....
리디아 추천 1 조회 381 24.03.08 14:4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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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8 14:42

    첫댓글 효녀 리총님 ㅎㅎ박수 ㅎㅎ

  • 작성자 24.03.08 14:58

    당연한 걸..
    박수까지는..ㅎ

  • 24.03.08 15:37

    @리디아 당연하긴요 ㅎㅎ

  • 24.03.08 14:46

    난 오늘 아침 과하게 먹어서

    점심은 쥬스한잔으로
    끝냈어요
    리총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이야기
    늘 귀감이 됩니다~^^

  • 작성자 24.03.08 14:59

    집에서 아침 먹을 때는
    아침을 제일 잘 먹어요.
    외식할 때는 점심을 제일 잘 먹게되고요.ㅎ

  • 24.03.08 14:46

    심청이가 다시 환생 한거 같아요
    심씨 집안에 태어나시고
    아버님을 끔찍이 잘 모시는
    효녀이시니~~

  • 작성자 24.03.08 15:00

    제가 원래
    심씨이에요..ㅎ
    절 이 세상에.있게 해주신 분이시니....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 24.03.08 14:50

    리디아 가수님의
    父께서도 노래를 즐기시는
    어르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신거를 보이까네...

  • 작성자 24.03.08 14:52

    ㅜ~~~
    그게 참....
    울 아버지가 부르시는 노래는
    분명히 가사는 다른데.
    곡조는 다 같습니다 .ㅎ
    편곡을 잘하시는 건지..
    이해불가입니다. ㅎㅎ

  • 24.03.08 14:52

    효심도 지극하지만

    94 연세에
    맛집을 함께하시는
    아버님

    대단하십니다


    고기 매운탕 코다리 회....

    아고
    산해진미
    최상의 술안주네

    아까워라

  • 작성자 24.03.08 14:57


    얼마나 다행인지요.
    무엇이든지 다 잘 드셔요.
    저 보다 더 많이 드시기도 하죠.ㅎ
    외식하고. 바람 쐬고~
    그 낙에 사시는 듯 해요
    반주 같이 나눌 사람은 없지만...
    시장에 장 보러 갔다가 회 사올 때도 있어요..그 때는 회에는 소주가 최고이라시며..
    소주 한잔 드신답니다 .
    저도 함께...ㅎ
    (집이라. 음주 운전 아니니까요)

  • 24.03.08 15:05

    아버지라 하시니 친정 아버님이신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모불효 사후회.라고 하잖아요
    저는 효도하고 싶어도 모두 하늘나라에 계셔서.....
    그리고 먹고 남는 건 개인적으론 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4.03.08 15:12

    네. 친정 아버지이십니다

    결혼 후~ 시어머님과도 22년을 함께 살았답니다
    그 후~친정 엄마가 돌아가시고~매일 우시던 아바지..
    함께 살기 시작했답니다.
    금방 돌아가실 듯 약해지셔서...이삼년이라도 같이 잘 살아보자고 시작했는데..
    8년 5개월이 지났네요
    세월이 금방 지나가네요

  • 24.03.08 15:09

    골고루 정해놓고 나들이겸 외식이니 아버지께서 은근 기대하실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알콩달콤 사셨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24.03.08 15:16

    맞아요
    정해놓고 지키려 합니다.
    한번도 거절하신 적이 없으세요
    전날에~내일은 무얼 먹자라던가. 어디로 놀러간다고 말씀 드리는데...
    한번도 안가신단 말씀 안하신다는....
    "응. 가야지~글차나도 네가 가자고 할 때가 됬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 재미로 낙을 삼아 사시는 듯 해요

  • 24.03.08 15:08

    늙으면 아무 소용없어져...
    늙어서 무슨 주책이야
    이런 부정적인 행동과 생각이 신체건강을 나쁘게 하여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서 효녀 리총무님이 계셔서

    균형잡힌 식단으로 음식 맛있게 드시고
    따님과 함께 걷기 운동하시고
    넉넉한 담소시간 갖으니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저의 모친께서도 98세 세상 떠나셨거등요

    계시는 동안 잘 해드리면 후회없을 겁니다
    복 많이 받으시겠어요
    효녀 총무님 !!!

    이제 저는 출근 해야 할 시간입니다 ~~~^^_

  • 작성자 24.03.08 15:09

    즐거이 건강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도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4.03.08 15:17

    돼지갈비가 맛나게 보입니다
    아버님이 건강하시고 맛나게
    잘드신다니 흐뭇 하시죠
    효녀 리디아님 칭찬합니다 ㅎ~^^

  • 작성자 24.03.08 15:19

    네. 맛있게. 갈비대에 붙은 살 까지도 다 드시네요.
    감사하죠..잘 드시니...

  • 24.03.08 15:25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탐욕은 아마도
    먹는 문제일 것입니다 옛말에 수염이
    열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사흘 굶겨 담 안 넘은 사람 없다,
    하는 속담이 있는 것을 보아도 기본적인 욕구는
    먹는 욕구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아 음식 가지고 고문하는 분 너무하다.
    아아 먹고 싶어 먹고 싶어
    담 넘고 싶다 ㅎㅎㅎ

  • 작성자 24.03.08 15:30

    4월에는
    고기 먹방을 할까 합니다

  • 24.03.08 15:36


    먹는 게 남는거라는 말은
    먹은 건 살로 남는다는 뜻입니다...ㅋ

  • 작성자 24.03.08 15:38

    네. 맞아요
    그래서~ 저도 뱃살만 늘어난다고 썼어요..ㅎ

  • 24.03.08 15:42

    먹는게 남는다는 말은
    제가 하도 안먹던
    40세까지 엄마가
    늘 하던~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
    밥심이 뱃심이라고도~~

  • 작성자 24.03.08 15:44

    먹어야 기운 차려서~
    살아갈 힘이 생긴다라는 말인 듯요.

  • 24.03.08 16:32

    지극정성의 효심
    입니다.

    그리고 그연세에 잘
    드신다니
    그 또한 복 입니다.

  • 작성자 24.03.08 16:33

    네 ..저의 복이라 생각합니다

  • 24.03.08 16:33


    아버지랑 늘 함께 하시는
    리디아 언니~

    연세 드시면 잘 드셔야 하는것 맞고요~
    언니의 사랑도 드시니
    더 건강을 유지하시는것 같아요~

    부러운 부녀의 모습에
    언제나 응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4.03.08 16:33

    응원에 힘납니다

  • 24.03.08 18:12

    따님과의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함께 하시니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맛집 순례를 기꺼이 하실 정도로 건강하시니
    축복이시네요~
    리디아님의 효에 박수를 드립니다~

  • 작성자 24.03.08 18:12

    ㅎ.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요

  • 작성자 24.03.08 18:36

    몽연님
    3월17일 일요일에 안국역 인사한마당에서 톡톡수다방 정모 열리는데..
    시간이 있으신지요?

  • 24.03.08 18:51

    먹는게 뱃살로 남았네요. ㅋ~
    외식비가 조금 들어도 아버님이 잘 드시니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08 18:51

    마즈요..ㅎㅎ
    뱃살로만 남는다는...
    그래도 기분은 좋음요.
    아직은 ~아버지가 잘 드시니...ㅎ

  • 24.03.08 19:31

    잘드시고 맛난 음식도 잘 찿으시니
    따님 의 기쁨이 배가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효녀 리디아 님
    아버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

  • 작성자 24.03.08 19:34

    네. 아버지는
    "네가 없었으면 내가 어찌 살런지..."
    이러시지만...
    나는~아버지 안계시면 내가 어찌 살런지...?
    이러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갑니다

  • 24.03.08 20:00

    친정 아버지와 따님이 정답게 외식하는 모습이 부럽네요.먹방 올리면 달려가겠습니다.ㅎ

  • 작성자 24.03.08 20:04

    네. 레인님~^^
    정모 끝나고 3월이 다 가기 전 평일로 고기먹방 올리겠습니다

  • 24.03.09 12:47

    리디아총무님께서 아버지께 잘하시고 계시네요.
    돌아가신담에 제사 지내는것보다 살아생전에 맛난거 사드리고 함께 다니시는게 효를 다하는거지요.^^

    울딸에게 말해주어야겠습니다.
    보기 넘 좋아요.
    복! 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24.03.09 12:55

    저도 그리 생각한답니다.
    살아 계실 때 잘해드려야
    그나마 후회가 덜할 듯해요

  • 24.03.10 11:27

    멋진 리디아 님 외식비나 식비나 따지고 보면 거기서 거기예요 좋아하는거 골고루 맛있는집가서 외식하는게 나을겁니다

  • 작성자 24.03.10 11:33

    마즈요.
    집에서 먹는 거는 가정식 백반식이고. ㅎ
    피자나 잔치국수는 집에서 만들어 먹지만..
    짜장면도 배달 안해봤어요.

    심심하신 아버지 나들이 겸~
    외식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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