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있었던일입니다.
양산에 재활치료차 두리발을 12시조금넘어서 반부터 탑승가능하다고 배차요청을 하고 마치 제가 핸드폰을 진동으로 하고있어서
12시4분에 배차된걸 30분다되서 확인하고 연락해서 30분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준비를 다하고 이제 활동보조인분 먼저나가고 저는 머좀 챙긴다고 31분쯤에 문을 잠그고있었는데, 기사분이 연락와서 빨리안내려온냐고 머라하길래 죄송합니다 먼저 하고
이제 엘리베이터 기다라기는데 한대 놓치고 2분정도 늦게내려갔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기사분은 관리실옆에서있으면서 허공으로 손짖하면서 "빨리 오라하소! 빨리 오라하소"하고있고
보조인분은 "엘리베이터늦어서그랬다"라고 말하고있는데 차를 딱 탑승하고 기사가 30분이 출발시간인데 왜 늦냐고
따지는겁니다. 딱 3분늦었거든요, 보조인분이랑 가면서 시간때문에 언쟁을 좀 했는데
내리고 나서 기사가 저보고 치료잘받고오라면서 어깨를 툭치는겁니다, 머야.. 하면서 그냥 병원으로 들어갔는데 보조인분이 열받아서두리발 콜센타 전화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초지종 물어보니 기사가 "반송도개공사람들은 5~10분늦게 도착해야겠네", 저보고는 저 승객은 5~10분도착해야겠다고 콜센타에 전화를 해야겠네, 이랬는다는 겁니다. 머하는 기사인지 아오
안그래도 가면서 동사무소옆에서 몇주마다 한번씩 65세어르신식사대접하는데 마침 그날 삼계탕을 먹고있었는데 기사가 나도 딱 65세인데 한그릇먹고가야겠네 허허 농담인지 하고
30분이 출발시간이지 탑승시간이냐고 딱 따지길래 저도 한소리하려다 분쟁일어날까봐서 그냥 참았거든요.
고객센타 전화하니 좀 문제있는 기사라고하면서 죄송합니다 연발하더군요.
문제의 기사는 두리발114호 남성기사분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찾아낸거는 과거에도 114호기사가 문제를
일으켰더군요
https://friend.busan.go.kr/05community/02_01.jsp?depart_code=&command=view&fmode=&strSN=35392&groupid=00009_/00002&writeType=1&cpage=1&deledeList=&replyList=
왜 이런기사는 퇴출안하고 그냥두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애있다고 사람우습게보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매번늦는거도 아니고 딱 5분늦었습니다. 그런데 저러는게 말이됩니까?
30분부터 탑승가능이면 탑승가능하다는말이지 출발가능이 아니잕습니까.
어이가 없어서 진짜...
첫댓글 링크 읽어보니, 부산시에서는 피드백이 없이 묵묵부답이네요. 사실 두리발 문제가 참 오래되었는데 부산시장은 개선의지도 없고, 직영으로 전환할 의지도 없는게 근본적인 문제에요. 저런 기사 만나면 부산시에 글 올리느니 오늘의 유머같은 거대 사이트 멘붕게시판이나 아고라 뭐 그런데에 꾸준히 글 올리는게 차라리 더 나아요. 그렇게 여론타야 공무원들은 움찔하거든요.. 그리고 저런 기사 만날때 대비해서 녹음기 켜놓는게 좋다고 하네요. 여자들 택시타면 진상기사 만나고 욕설 들을 확률이 높으니 핸드폰 녹음기 미리 켜놓고 타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욕설 들으면 그걸로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 넣음 되니깐요..
문제가 있는 기사네요~ 왜 교육을 못시키는지 답답하네요.
노경수 소장님 글 읽어보니 완전 적반하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