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Tommy 입니다.
호주는 현재 3월 21일~24일까지 이스터 홀리데이로 축제 기간입니다.
모든 업체들과 공공기관들이 휴무이지요~~
몇일전 안타깝게도 축제를 앞두고 한인 유학생들의 피살 사건때문에 교민들 분위기는 침체되어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곳은 한인업체들이 유일하게 많이 몰려 있는 시드니 시티 리버플 거리와 핏트 거리입니다.
차이나타운과는 도보로 10분이내인 지역 입니다.
시사모 사무실이 리버플 거리 월드타워에 위치해 있어서 저 또한 출근 시간때 경찰들이 몰려 있는것을
사무실앞에서 정확히 보았습니다.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으며, 이런 피살 사건은 제가 9년차 호주거주하면서
시내에서 일어난것은 처음이라 생각이 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내용]
탈렌트 이동건씨의 동생이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있는 월드 스퀘어 소핑센터 옆 골목에서 20일 새벽 1시경 중국안 갱단 단원으로 추정되는 10대 2명이 휘두른 칼에 찔려 1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경찰당국은 두 학생이 상체를 여러 군데 찔린 채 서로 가까운 거리에 쓰러져 있었다면서 이들 중 이동건 씨의 동생은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잠시후 숨졌으며
20세의 다른 학생은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으로 옮겨져 중태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중국계로 알려졌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신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ㅠㅠ
에구 에구... 저런 일이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예전에 방송에서 한번 가족들 나오던데 ㅠㅠ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먼저 기본적인 매너이겠지만 중국/베트남/중동애들이랑 문제가 있을땐 먼저 Sorry~~~~한마디만 했었어도 이런 비극이 없었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분들 표정 굳어지고 아무말 안하고 하는건 정말 최악의 상황을 만들수 있거든요.
다신 정말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