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가 되는 이유
기독교에서는 배냇병신을 해석 못해요.
어머니 배, 태 안의 병신.
하나님이 사랑인데 어째서 저 애는 배냇병신으로 태어났단 말인가?
사랑이고 인정이 가득~한 유일신인데 어찌해서 저 사람을
배냇병신으로 태어나게 했느냐 그거예요.
눈 달리고 코 달리고 입 달리고 똑같이 달렸는데
어떤 사람은 왕의 복을 줬단 말이오.
이거 창조론에서는 말이 안 되지.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다’ 하는 것이 불교예요.
대통령 당선된 사람의 과거생을 보면 당선될 만한 복을 지었단 말이에요.
배냇병신? 과거생에 배냇병신으로 태어날 몹쓸 짓을 했단 말이에요.
지중한 죄업을 지었단 말이에요. 드러난단 말이에요. 이게 드러난단 말이에요.
이것을 왜 몰랐느냐 그거지.
크~게 깨치지를 못해서, 깊~은 삼매에 들어야 되는데 그것을 못해서
하늘세계까지 밖에 몰랐어.
그 사람들은 또 지옥도 하늘도 자세하게 몰라요.
그러니까 되도록 기독교 목사들이나 천주교 신부들은 저 세상 이야기를 하면 회피해요.
꽁무니 빼요. 자신이 없는데요. 바이블(-성경)을 아무리 봐도 없는데요.
간단히만 처리해버렸지.
하늘과 지옥은 또 영원하다네.
한번 천당 가버리면 영원히 천당이고,
한번 지옥에 떨어져버리면 영원히 지옥에서 못나온다네.
이게 이게 맞습니까? 저분들의 종교 수행 가지고는 하늘가기 어려워요.
만 명에 하나나 될 거예요. 외도천 가지요.
그런데 천마가 이렇게 많은 것은 또 이유가 있어요.
천마가 많은 이유를 언제 스님이 이야기해줬나요? 언제 해주었을 걸요.
이슬람교에서는 자살폭탄을 권장하잖아요. 그러면 하늘 간다고 그래요.
이슬람 종교를 수호하는 성전(聖戰), 그런 전쟁이 일어날 때 참가하는 것,
성전에 참가해서 죽으면 하늘 간다고 그래요.
죽으면 그 중에서 좋은 놈 뽑아가버려요. 위에서 데려가버려요.
명대로 산 사람은 거의 하늘을 못가요.
그 애들은. 지장보살이 관장하니까.
사실 무주고혼은 저세상에서 손을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지장보살님이 관장하지 않을 때에는 자기 하늘에서 얼른 데리고가버린다고.
이런 게 하늘 가면 망나니짓을 한다고요. 망나니짓을 한다고.
천마로 내려와서 사람한테 빙의하고 못된 짓은 다 한다니까요.
이것들은 지금 부처님 교단이 있어서 우리 부처님한테 잡히면 여지없이 지옥 가는 거예요.
그 전에는 잡은 적도 없었어요. 잡을만한 사람도 없었고.
출처:2013년 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