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산상수훈 티켓 나눔 당첨!!<br />부재중이라 두번 반송..<br />결국 우체국에 가서 찾아왔습니다<br />상영관이 많지 않고 시간이 맞지 않아 크리스마스 연휴에 볼 요량으로 예매를 하려하니 헉!!~~~사용기간이 지나버렸네요<br />포기할까..하다 그건 아니지 싶어 카드할인 포인트할인 동원해서 티켓2장 구매<br />크리스마스 이브날 영화 보았습니다<br /><br />'산상수훈'의 뜻을 몰라 찾아 보았습니다<br />신약성서 《마태오의 복음서》 5~7장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의 산상설교.<br />이것은 예수의 선교활동 초기에 갈릴레아(갈릴리)의 작은 산 위에서 제자들과 군중에게 행한 설교로서, '성서 중 성서'로 일컬어지며,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도인 '주기도'도 이 산상수훈에서 연유한다고 합니다.<br /><br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br />내용은 자칫 예민해질수 있는 종교이야기라 패스.<br />음~~영화라고 하기에는 쬐끔 애매한..분명 제가 철학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겁니다.<br /><br />간간이 졸고 있는 저에게 자막을 뚫고 나오는 한태주님의 오카리나 연주곡이 그나마 저의 잠을 깨웠습니다^^<br />영화음악으로는 최고였습니다<br />산상수훈 OST곡을 찾아 보았으나 찾을수 없어 유투브곡으로 올립니다.<br /><br />첫번째 삽입곡 노고단<br /><a href="https://youtu.be/dRO_QmYtQNE">https://youtu.be/dRO_QmYtQNE</a><br /><br />두번째 삽입곡 새소리<br /><a href="https://youtu.be/f5up8mjHyjs">https://youtu.be/f5up8mjHyjs</a><br /><br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같이 갔던 남의편이 한마디합니다<br />성불하세요!! 그저..같이 웃었습니다<br /><br />2017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br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더 행복하고 건강한 2018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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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늘소리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완벽하게 공감할 수 있어요.ㅋㅋ 왜냐? ..... 저도 봤으니까요.ㅎㅎㅎ; 그래도 전 티켓 유효기간 안에 가서 봤는데, 하늘소리님은 포인트 등을 동원해 티켓을 사서 보셨군요~^^ 분명 스님의 사유의 깊이에는 감탄할 만한 점이 있었어요. 깨달음을 주는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그러나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은 완전 꽝이신 듯요.^^;; 이분이 90여편의 중단편을 만든 영화감독이라니.ㅠㅠ 한태주님의 연주는 확실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영화를 참고 보아내긴 좀 힘들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영화라고 하기엔 상당히 애매한 그 조악한 만듦새 때문에요.ㅠ
첫댓글 ㅎㅎㅎㅎㅎ저도 보고싶네요^^
ㅋㅋㅋ바다님 꼭 보세요~
뭔가 있겠지 싶어 마지막까지 보다가 미치는줄 알았어요^^
@하늘소리 ㅎㅎㅎ뭔가 물귀신 느낌적인 느낌이군요 ㅎㅎ;
@바다. 물귀신이라~ㅎㅎ
유효기간 안 알려주셔서 황당했어요^^
삽입곡이 두세개 더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꼭! 보시고 알려주세요~
@하늘소리 아..맨처음 공지에 명시를 했었었는대요, 다시한번 말씀드릴껄그랬네요;
@바다. 앗~그랬네요
보고 싶은것만 보는 일인;;
죄송합니다!!
@하늘소리 ㅋㅋㅋ저도 고지식하게 끝까지 참고 견뎌내며 미치는 줄 알았던 1인~;
@오카 팬더 본 사람만이 공감할수 있는 대목이지요~^^
남의편 ㅎㅎㅎ
영화 제목과 내용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겠구나 생각했는데 대체적으로 평이 그렇네요.
불교인의 입장에서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다만 영화라고 하기에는 많이~~애매했습니다
한번 봐야겠어요...궁금해지네요
포괄적인 의미로 생각할거리가 분명히 있긴 했습니다만...
보셔야 느낄수 있으시겠지요~
저는 하늘소리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완벽하게 공감할 수 있어요.ㅋㅋ
왜냐? ..... 저도 봤으니까요.ㅎㅎㅎ; 그래도 전 티켓 유효기간 안에 가서 봤는데, 하늘소리님은 포인트 등을 동원해 티켓을 사서 보셨군요~^^
분명 스님의 사유의 깊이에는 감탄할 만한 점이 있었어요. 깨달음을 주는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그러나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은 완전 꽝이신 듯요.^^;; 이분이 90여편의 중단편을 만든 영화감독이라니.ㅠㅠ
한태주님의 연주는 확실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영화를 참고 보아내긴 좀 힘들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영화라고 하기엔 상당히 애매한 그 조악한 만듦새 때문에요.ㅠ
내안에 너있다~~
기독교의 불교적해석!!
나중에는 배우들의 대사는 들리지 않고 오카리나 소리만 들리더라구요~^^
영화는 안 볼 것 같고, 한태주님 곡을 다시 찾아 들어보는 걸로 해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