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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는 낭군과 딸래미를 위해~부침게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새우랑 오징어2마리랑~ 감자,부추,청량고추 준비해주고요~~걍 있는야채로~~
감자두 채을 썰어서 넣어주면 쫀득하니 맛나구요~ 청량고추는 저만을 위해 4개 썰어놓은거구요~매콤한걸 너무조아하는데~울식구들은 매운거 하나두 몬먹어~뭐든 따로 해야 돼요~애긍 기찬혀~~~
밀가루를 곱게 풀어주고요~녹말가루도 조금 넣어 보았어요~~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면 부침개 준비 완료~~
울낭군은 파전을 좋아해서리 한장만 만들어 줄려구요 재료는 쪽파랑 싱싱오징어랑 새우 파~계란두개~~
파먼저 넣구요~~밀가루 약간 풀어서 쪽파가 엉길정도만 넣어주고요~ 해물언저주고 계란넣고~뚜껑닫고 약한불에 익혀주면 ~
한번 뒤집어 주고요~~계란을 한개만 넣어두 되는데~~ 재료가 안보이넹~~후후후후
낭군을 위한 해물파전이예요~ 달랑두가지 넣었는데도 푸짐하니 맛나 보이쥬~~막걸리가 엄써서 맥주안주로~~
요고이는 울딸을 위해 만든 야채부침개 이구요~ 쫀득하니 감자채 씹히는 맛이 일품이랍니다~~^*^~~
후후훟~~요고이는 나 깡천사를 위해 만든 매콤한 부침개~~ 청량고추4개 쫑쫑썰어넣구요~~후~~무쟈게 매운대~~자꾸 땡기는거 ~아시죠 와사비간장 찍어서 드셔보세요~~느끼함이 덜하구 ~마지쪄유~~^-^~~
조금남은것 ~식으니까 쫀득하니 자꾸손이 가네요 일요일 오후 이렇게 시간보내구 있네요~~ 행복하세요~~^*^~~~깡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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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오후 울집 창가에서
토욜날 오후 인제에는 눈이 엄청 내렸어요 눈보라가 휘날리며~ 정말 보기 힘든 장관이었는데 ~ 멋진모습을 카메라에 잘 담고 싶었는데~~요만큼만 담아지네요~~ 하얀눈보시며~~따뜻한 겨울밤 행복하세요~~^&^~~ 하얗게 눈덥힌 한계령 마을에서~~ 깡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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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전하고 부침개 맛 있겠어요.하얀 설경과 잘 어울리네요.
눈~~~ 그립습니다. 여긴 늦가을 같은 날입니다. 낮에는 쨍쨍 덥구요 아침저녁은 시원하구요, 그래서 짧은 팔, 긴팔 옷을 번갈아 입어대는 통에 빨래감만 한가득~~~ ㅋ~~~ 너무 좋을 것 같긴한데 이젠 추운 걸 못참네요. 저녁이 섭씨24도인데 춥다고~~~~하하하
고향이 마니 그리울꺼 같은디먼타국에서 건강하구 행복하세여지구촌 한가족이 실감나네요 컴세상이 대단하쥬
부침개 소개에 눈구경까지 덤으로 얹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맛나게 보고 저도 함 따라잡이해보렵니다.ㅎㅎ
매운것 좋아라하는 저랑똑같네요..식구들은 맵다하고 밍밍해서 맛이안나 청양고추 왕창넣고 나만에것 만드시는것보니 저~~~하얀눈보면서 나두 먹고파라..*^^*
후후후뭐든 매워야 제맛이쥬
날씨랑 무척이나 어울리는 술안주 될것 같십니더,,,맛나게 잡수세요^*^
술도 못 마시면서 ...부침개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막걸리가 최고죠~ㅎㅎ넘 맛나게 보입니다~
토요일오후부터 일요일저녁까지뒹굴거리며 몸무게만 늘렷네요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군요. 해물파전 넘 맛나게 만드셨어요.
오늘 해물 파전 먹고 싶다는 딸(임신중이라 먹고픈것도 아주 많음ㅎㅎ)에게 화요일 생선 가게 냉동 안된 생해물이 새로 오는날이라 화요일 해주마 했는데 파전 보니 맛나 보입니다
따님이 아기를 가지셨다니드려요^^ 오래전이지만, 전 임신중 입덧도 안하고 그닥 특나게 먹고싶은음식도 없어서 손해 많이본 느낌입니다 , 아호두하고 우유는 엄청 많이 먹었네요. 양쪽 주머니 불룩하게 호두를 넣고 댕기면서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우유에 '마'와 후두 몇알 꿀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따님께 주세요. 아마 똑똑하고 총명한 아이가 태어날겁니다.**
눈오는 날...식구들과 부침개....넘 좋아보여요!~
맛있겠어요 ~~친정도 인제 서화인데 이곳에 고향분이 계시네요
어머나 그래요좋은곳이죠여긴 원통이예요워요
설경이 아름다워요.
초겨울 한가한 집 거기에 눈 쇼스를 뿌리면 더 좋을터인디요 도란도란 이야기소리도 들리는듯합니다
우와~ 눈 많이 왔네요.. 저도 오늘 부침개 해먹어야 겠네요 ^^;;
덤으로 보여준 설경에 마음이 빼앗겨요. 묵은김치 총총 썰어 넣으면 더 맛나겠다요. 이것은 나도 해 먹어야지..
글치안아두 울딸이 김치전해라는데 두가지하면 번거롭고 해서 다음으로 미뤈네요존하루되세요
덕분에 아주 멋진 장관을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찌짐도 맛있겠어요. 어제 저녁에 굴전해먹었는데 오늘도 또 찌짐이 땡기네요.
우아 먹고싶당 눈이 많이 왔네요
군침 넘어갑니다. 헤헤
경치도 좋고 맛 있는 부칭게도 있으니 괜히 행복합니다. 배추전을 먹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야채전을 만들어야겟군요.
아저두 배추전 먹고싶어요눈속에 배추가있는데 함 해봐야 겐네요근디 생으로 아님 절여서 하나유
눈오는데 파전...너무 맛있고 멋지고...부럽습니다...
시골생활이 좀 불편해두사계절이 주는 자연의모습에 감동할때가 많아요
아름다운곳에 사시네요 부럽네요
님계신 울산은 더 아름답겠죠여긴 강원도 산골짜기이드레요^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