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설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누리 상품권 전달
상주교도소에서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교도소 인근 마을의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5가정을 찾아 세대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주교도소는 전직원 128명이 참여하는 달팽이 봉사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명절 때마다 사벌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어버이날에는 인근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 증정 및 성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월동기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우 상주교도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따뜻한 상주교도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농특산물 서울 원자력병원 홍보행사 대 성황
화동면! 자매결연 원자력병원 상주농특산물 직판행사 펼쳐
상주시 화동면(면장 전홍근)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원자력병원에서 설맞이 상주농특산물 직판행사 및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화동면과 서울원자력병원(원장 이창훈)이 힘을 모아 병원직원 및 진료객, 재경 화동향우회원들에게 직거래를 통하여 우수한 상주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동시에 13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화동면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 주요행사나 명절을 맞아 도․농이 상생하는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서초의 보물 다원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해^^
제66회 낙서초등학교 나홀로 졸업식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2월 13일(금) 10시 종합실에서 내서면 기관장들과 학부모를 모시고 ‘또 다른 시작,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낙서초 보물의 졸업식’을 하였다.
비록 졸업생이 한 명이라 나홀로 졸업식을 했지만 부모님과 기관장들, 선생님들, 후배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국민의례 후 학사보고를 유인물로 대신하고 교장선생님께서 는 낙서초 보물 박다원 학생에게 졸업장과 학교장상을 수여하셨으며, 여러 기관장들은 대외상과 장학금을 차례로 수여하셨다.
학교장 회고사에서는 “졸업생 박다원 학생은 아빠, 누나, 형과 함께 외할머니 집에 살다가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상주 시내로 이사를 간 후 2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7시 40분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였는데 얼마나 힘이 들었겠느냐”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셔서 졸업식장이 눈물바다가 되었으며,“6년 동안 정말 수고 많았고 낙서초의 보물”이라고 하시며 졸업을 축하해 주셨다.
4,5학년 후배들은 오카리나 ‘석별의 정’연주를 통해 작별의 아쉬움과 새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그리고 졸업생의 ‘6년을 되돌아보며’의 영상에서는 유치원부터 지난 9년간의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그동안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소중한추억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또‘송사, 답사’순서에서는 5학년 김원섭 학생이 떠나가는 형에게 “졸업을 축하하며 함께 했던 시간들이 참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며 마음을 전했고, 졸업생은 재학생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며 “중학교에 가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졸업식을 다 마친 후 동창회장님은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주고 싶다고 하시며 학교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맛있는 닭도리탕을 사 주셔서 훈훈한 선배의 정이 넘치는 졸업식이 되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하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졸업생이 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다원이의 멋진 모습을 기대할게...
낙서초의 보물 다원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해^^
경북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영유아보험료 지원
18억 2천만 원 지원, 보험료50% 아동1인당 2,500원 지원
경상북도는 도내 전체 2,212개소 어린이집 아동 73,000여 명에 대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보험료 18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개별 가입한 도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보험료 50%, 아동 1인당 2,500원을 지원하며, 보장기간은 매년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이다.
주요 보상 내용으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영유아는 안전사고 시 상해 치료비를 100% 보장 받을 수 있고, 대인배상은 1인당 4억 원, 1사고당 20억 원 한도이며, 대물배상은 500만 원, 돌연사증후군 사고 발생 시 최대 8천만 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상 절차는 사고발생시 안전공제회 보험 가입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사고접수, 안전공제회 접수처리 및 조사 후 어린이집 또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지급된다.
신은숙 여성가족정책관은“그동안 민간보험 보상범위가 낮은 경우 안전사고 시 부모와 어린이집 간 분쟁 발생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차질이 있었으나, 안전공제회 영유아보험료 지원을 통해 아동과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및 여자 실업 사이클팀 훈련장 직접 방문
이정백 상주시장과 체육회 관련 인사들이 지난 13일 경북 경산시와 경남 남해군에서 각각 동계전지훈련을 실시 중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훈련장을 방문했다.
먼저 경산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 사이클 실업팀을 방문하였다. 1월 7일부터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다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는 경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설 명절을 지낸 후 곧바로 경남 강진에서 3월 1일까지 추가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여자 실업 사이클팀 격려를 마친 시장 일행은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방문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1차로 경남 통영에서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잠깐 휴식을 취한 후 1월 28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2월 20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로 수사불패(雖死不敗·죽을 수 있어도 질 순 없다)의 결의를 다지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올해는 비록 2부 리그인 챌린지로 강등 되었지만,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이정협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3월 21일 강원FC와의 개막전뿐만 아니라 2016년도 클래식 승격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상주의 특산품이자 영양간식인 곶감을 선수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2015년은 필승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댓글 바뻐서 조금 늦었어요 설 맞이 잘 하셔요
맛있는 점심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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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향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