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시작햇을때 봐주고
계속 써야지...하다가 미루다가
겜이 끝난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파이날4의 영향인지, 레브론빠워가 없어서 그런지
눈코틀쌔없이 지나갔슴다..
이러면 안되겟다. 기본적인 느낌이라도 써야겠다
그래서 일주일정도가 지난 오늘에 겨우 감상이라도..
참, 그후 몇일있다 EA Roundball Classic 경기를 봐서
지금 뒤죽박죽 기억이 헷갈립니다.쩝쩝
딱봐도 아시겠지만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거같은/ 고딩때 자기동네뿐만아닌 전국에서
좀 돌아다니고 드래프트에 참가할까 생각쩜 하시는
고딩분들이 동부에 죄다 몰려있습니다..ㅎ
누구냐구요?
일단 애틀랜타 고딩3인방 드와잇하워드(드래프트참가), 조쉬 스미스(인디애나/드래프트), 랜돌프 모리스(조지아텍/켄터키/드래프트)
10학년때부터 꾸준히 슬램이뽑은 올어메리칸 honors에 들은 알 제퍼슨(아칸소)
스테판 마버리의 사촌동생 넥스트 그레잇 피쥐 프롬 뉴욕 세바스찬 텔페어(루이빌_
처키 앳킨스의 사촌.. 이자 역시 전국 pg랭킹 3위 다리우스워싱턴(멤피스).. (공격쪽성향이 강한 가드긴합니다만)
여기서 그나마 제대로 탄성이 나오게 보여준선수는 딱 3명
그리고 자신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 선수는 2명
그리고 확실히 nba에가도 밀리지않겟구나 했던 선수는 딱한명이였습니다.
첨엔 조쉬 스미스, 제이알 스미스, 드와잇 하워드
였고...
조쉬 스미스는 6-9의 SF, 별명은 조쉬 "스무쓰J 스미스" 라고하던디..-_-
다리우스 마일스 with 점퍼 버젼으로 (다리우스 라이스가 곧잘 이거에 비교되던디.쩝)
경기에서 7점밖에 넣진 못했지만 6-9에 215파운드에
결코 얇지많은 않게보이는 바디에서
나오는 운동능력은 정말 좋더군요.
중거리슛도 하나 깔끔하게 성공한걸로 기억함..
제이알 스미스...
드와잇 하워드와 함께 co-mvp에 오른선수입니다.
6-6의 키에 무려 44 인치의 버티칼 점프능력을 지니고있다고
해설자들이 한 38번정도는 얘기했을듯..헐헐
속공이나 노마크상황에서 꼿아주는 다양한 덩크와
하이스쿨 레인지에 한참 벗어나는 곳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3점을 갖추고잇습니다.
결국 양팀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리더군용..
다만 샷 셀렉션이 좋지 않더군요. 하지만 그부분에대해선
코치 로이 윌리암스가 있으니 별로 걱정안합니다 응훼훼
JJ 레딕의 레인지와 빈스카터의 운동능력을 지녔다...라고들 하는데
UNC 팬 여러분들. 내년엔 대박입니다!!!ㅠㅠ '
드와잇 하워드
역시 제이알 스미스와 함꼐 co-mvp.
작년 레브론이 보여줬던 쑈는 뭐 빅맨이가지는 핸디캡이여서
뭐 좀 약했다고 치고..
다른말 할말없이 말그대로 두말할수없는 현 고딩랭킹 1위입니다.
운동능력은 기본옵션이고, 예전에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딩치고
상당히 뛰어난 업사이드, 기본기, 볼핸들링, 슈팅터치,
퍼리미터게임, 패싱등을 확실하게 보여주던데요.
이런... 그전까지 레브론의 열풍으로 오버레잇된거야
라고만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버려주는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그밖에...
글렌 데이비스.-_- 루이지애나 스테잇으로 가는 6-9 330파운드의 슈퍼초 뚱뙈지
풋볼 유망주였다고 하는데 농구로 택함..
일단 싸이즈와 힘땜에 공간차지하는 능력 탁월.
가끔가다보여주는 10피트 샷
다만 드래프트에 참가하려는 움직임이 있던데
참가하면 뭣도아닌 걍 제2의 제임스 랭 임...-_-; (씨즌시작하고 1달뒤 호네츠에서 방출됫습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 업사이드가 무쟈게 약함. nba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텍사스에 간다고 발표를 한상태여서 다행...응훼훼
(텍사스도 이번해에 장난아니게 리쿠르팅을 해논상태죵..)
숀 리빙스턴.. 무진장 기대를 많이한 장신 젓가락 PG. EA 라운드볼 클래식에선 서부쪽 mvp를 먹으면서 잘해주었지만 (12득점 6어시스트였남)
맥도날드에 나와서 뭘보여줬는지 그것조차 기억이안남.. 오히려 조단 팔머에게 인상이 깊었다면 깊엇지 나와서 보여준건 턴오버, 자신감없는 모습밖에..-_-
아 맞다 후반전에 좀 멋진 패스하나 보여줬지만 같은편이 놓침.
1점넣었습니다.
우쨧든 맥도날드의 모습에선 결코 04 막 드래프트 탑 5픽이라던가 전국 고딩랭킹 2위로 듀크에 갈만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세바스찬 텔페어...
역시 무진장 기대했슴.
그리고 리빙스턴과 함께 무진장 또 실망..-_-
11어시스트를 기록하긴했지만 동부팀 빅맨의 탄력을 받은것처럼 보임..한마디로 오버레이티드....켁.ㅎ 득점은 2점.;
드래프트에 가려는 다른 칭구들은 (조쉬, 드와잇, 리빙스톤) 그나마 이해가 안되는데, 잘해봐야 1라운드 중반픽으로 분류되는
텔페어야 말로 정말 대학으로 가줘서 몸, 슈팅, 피티노 아래에서의 전술을 1~2년만 받고 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픽받고 좋은 커리어를 유지할수있겠는데
왜 가려는지 이해가 안감...
(뉴욕 슬램에서 사는 가족들을 위해서라고하지만..;)
마빈 윌리암스.
UNC의 팬이라면 제이알 스미스와 더불어 기뻐해야함..
맥도날드에서 좋은모습은 기억이안남. EA 라운드볼클래식에서
몬스터 덩크를 찍음.
운동능력/점퍼 모두 평균급 이상인 6-8의 SF.
다마커스 넬슨/다리우스 워싱턴.
듀크로가는 듀얼가드 다마커스 넬슨..
참고로 아마 캘리포니아주 통산득점기록을 깬 사나이일껍니다.
22점넣으면서 서부 최다 득점을 하긴했지만 걍 그랬슴..
운동능력 좋고 3점 쏘는거 좋아하는 오프가드.
제2의 다니엘 유잉이 될것처럼 보임..
다리우스워싱턴도 넬슨과 마찬가지인데 좀더 pg틱한 모습을 보여준걸로기억.
(멤피스.. 내년씨즌에 보여줄 위싱턴/뱅크스/숀 윌리암스 의 1-3번진은 전미 최강일듯)
라존 론도.
오크힐 아카데미의 pg. 상당히 완성된 pg의 게임운영을 보여줬슴.
켄터키로 감..
그밖에 기억나는 코리 브루어와 자완 맥켈렌... 몸더 뿔리시길.
어쨋든 생각나는건 요기까지구요..
이제 하이스쿨 행사도 다 끝나는시점에서 4월달이면 대학을 안정한 고딩들이 본격적으로 결정하기 시작하죠.
일단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대학으로 간다고했고.
조쉬 스미스역시 드래프트 참가에 물음표를 달았는데
바보같이 씨즌끝나고 유명한 하이스쿨러들의 올스타겜을 2번이상참가했슴미다.
ncaa에선 하이스쿨러들의 올스타겜을 2번까지 제한하거덩요
그거 넘으면 대학으로 가서 1학년 자격을 박탈당합니다.-.-;
일단 평가보면 아쉬울거없어보이고 걍 드래프트에 참가할듯..
그리고 인디애나의 마잌 데이비스 속터져 죽을듯..ㅎ
드와잇하워드역시 아직은 모른다. 졸업해봐야 알지. 란 속뻔히 보이는 멘트를 날렸고
랜돌프 모리스는 조지아텍/캔터키중에 선택할모양..
조지아텍으로 간다면?
마빈 루이스밖에 안빠지고 모두 돌아오는 상황에서
자렛잭-엘더-아무나-모리스-쉔서의 최강의 5인 로테이션을 가질수잇을듯..
숀 리빙스턴도 현재돌아가는 상황이 대학으로 가자는 분위기.
루올 뎅구리의 기사를 읽어보니 험난한 모국 정치상황에서
부모님이 아무래도 대학에 남을만큼 남으라는 분위기고..
헐헐
리빙스턴과 뎅구리의 조합이라..
흠...더 할말이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용..
나중에 또 소식알게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기분이 좋지 않으셨다니....죄송합니다..........^^;;조쉬 스미스 왼손잡이더군요........글구 제이알 스미스두 미식축구를 했다고 하던데....잘했었나요???여담으로 글렌 데이비스 살빼다가 리빙스턴이랑 스위프트에게 붙여 줬으면...........1석 3조........^^;;
첫댓글 뎅과 리빙스톤의 조합이라....
뎅과 리빙스톤의 조합이라.....
뎅과 리빙스톤의 조합이라.....
뎅과 리빙스톤의 조합이라.....
뎅과 리빙스톤의 조합이라....
제가 비스게형식의 염장글이나 농담글을 쓴게 아닌데 이런식의 반응이라니 기분이 좋지만은않습니다. (물론 재미로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요.)
기분이 좋지 않으셨다니....죄송합니다..........^^;;조쉬 스미스 왼손잡이더군요........글구 제이알 스미스두 미식축구를 했다고 하던데....잘했었나요???여담으로 글렌 데이비스 살빼다가 리빙스턴이랑 스위프트에게 붙여 줬으면...........1석 3조........^^;;
헉..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입니다 ㅡ.,ㅡ;; 그런 의도는 아니었구요.. 글쓰신 분과 레이 ALLEN님과 같은 의도로 해본 말이었습니다^^;; 이렇게 번질 줄이야
제이아루 스미스...기대되게 만드네요...44인치라...헐..
조쉬 스미스하고 농구해봤는뎅...........
도저히 못막겠더라고염..
조던 파머...아는형이 테프트 다니느데 파머 대단하다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