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플라모델(plamodel)
 
 
 
카페 게시글
· Aviation 스크랩 1/72 F-86f Sabre dogfighter [hobbycraft]
신보선 추천 0 조회 452 08.06.17 08:37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Hobbycraft의 F-86 sabre입니다. 흔히 세이버라고 불리우는데 원어발음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들어본적이 없는 회사인데다가 설명서상태로 미루어 상태가 심히 안좋을 것이라 예상했는데...품질은 꽤나 괜찮은 키트였습니다. 랜딩기어 수납부 빼고는 대부분 훌륭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킷트를 제공해주신 어드미랄님께 감사드립니다. 

 

 설명서와 데칼~...포장 안된 1996년도산 데칼..보나마다 죄다 깨지겠죠? 설명서는 상당히 어설픕니다.

 

 

 부품도 단촐한 듯보입니다만 있을 건 다 있더군요.

 은색 기본 도색. 유광클리어를 섞어서 칠하면 마스킹테이프에 의해 떨어짐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는 하던데...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떨어지더군요. 유광클리어 섞어 칠한 후 건조-> 유광클리어 후 건조 -> 마스킹했는데..떨어지대요..할 수 없이 유색 도색 후 마스킹 한 다음 재 도색 했습니다.

 

 오래 된 데칼을 사용할 수 없을 듯하여 큼지막한 도색은 모두 마스킹으로 처리 합니다.

 재도색 후 부분적으로 패널 편색과 웨더링 약간 해주었습니다만 지저분하기 그지 없네요. 데칼은 그대로 사용하기 힘들듯하여 유광 클리어를 두세번 뿌린 후 건조한 다음 일일이 칼로 오려서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깨지지 않아서 다행이고 착착 잘 달라붙습니다. 물론 마크소프터와 마크 셋터를 사용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수직 미익의 체크도 마스킹. 앞서 한번 해 본 경험때문인지 아니면 칸이 몇개 안되서 인지 이번엔 좀 수월하게 처리했습니다.

 

 

 

 

 이 키트에는 리벳이 표현되어있지 않습니다. 철필로 리벳표현. 시간되면 핀바이스로 할까 했는데..그정도까진 안해도 될 듯하여 철필 후 사포질 살짝 한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랜딩기어의 바퀴 디테일은 가히 에술입니다. 자세하게 볼 수는 없지만 상당히 세세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용 그림은 데칼 3개를 겹쳐서 표현한 것입니다.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 마무리가 대~충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음....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8.06.17 08:38

    첫댓글 경기모임 과제..일단 한개 완성이요~

  • 08.06.17 08:45

    도그 파이터~~ 저도 이녀석 구하고 싶었는데 못구했는데 형님께서~ 혹시 한대 더 가지고 계신지...ㅋㅋ 다들 마감이어서~ 열심히 달리시는군요~ 리벳도 다시 찍어 주시고 멋있어요

  • 작성자 08.06.17 08:52

    이거...ADMIRAL님으로부터 득템한건데...과제할라니 첨에 마땅한게 생각이 안나서 손에 잡히는 놈으로 선택을 한거여. 리벳은..담엔 좀 오와 열을 맞춰서 해야겠더만..역시 은색기체는 너무 어렵다~~

  • 08.06.17 08:53

    아카데미 1/48 을 사고 싶었는데 님의 작품을 보고 결심했습니다 하비 크래프트 사의 품질이 별로 인것 같았는데 상당히 좋군요 데칼도 멋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8.06.17 11:32

    주익 하부의 랜딩기어실 내부는 디테일이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명서가 정확하지 않아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품질 괜찮습니다. 데칼이 참 인상적이지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6.17 09:54

    오!!! 음.... 정모날 본능적으로 날아서 순오씨 미그기 부시는건 아닐런지.^^

  • 작성자 08.06.17 16:39

    음...1/32 vs 1/72.....될까요? ㅋㅋ. 날개 한짝 크기밖에 안될것 같은데..

  • 08.06.17 19:22

    이걸 대충이라고 하면 어떻하니 그럼 난 날탱으로 한것 밖에 안돼 잖아. 스핏파이어 만들었는데 못올리겠다. 너무 멋지 잖어~

  • 작성자 08.06.17 11:24

    열심히는 했죠. 마무리가 대충이어서 그렇지..ㅋㅋ. 도색 뜯긴거두 그냥 냅두고 패널변색도 마스킹 없이 칠하고 그을음이랍시고 검정으로 살짝 덮어부렀구만..날탱 어여 올려줘봐요. 모임때 저번에 형수님께 밟힌 거 줘봐요.

  • 08.06.17 12:07

    고난이도 스텐실을 너무 훌륭하게 잘 처리 하셨네요....꼼꼼한 리벳처리도 그렇고 기체 전체의 은색 질감도 그렇고 너무 훌륭한 완성도 입니다..!!

  • 작성자 08.06.17 16:42

    오래된 데칼이 조금 의심스럽기도 하고..아무래도 직접 도색한 것만 못해서 단순한 형태의 넓은 면적은 가급적 스텐실을 하려고 합니다. 스케일이 작아서 그럭저럭 할 만했네요. 리벳은...다음엔 정갈하게 해보고 싶어요.^^;;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 08.06.17 12:56

    허걱~~ 언제 이런 멋진 뱅기를 완성한겨? 카페 잘 뵈지도 않더만 그간 철필질한겨? 쿠폰판 잘 쓰고 있구마 ㅎ.. 은색기체 도색도 그렇고 스텐실도 그렇고 더구나 디테일 추가에 데칼까지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군. 역시나 신보선표 뱅기에 추천 한 표~~^^

  • 작성자 08.06.17 16:47

    ㅋㅋ 5~6월 사이 술자리가 좀 많았슴다. 컴터에 앉아도 헤롱헤롱~..형님도 어제 한잔 하신 모양이시던데요~ 회사 분위기 살벌해서 카페 자주 들어오기도 뭣하고..^^. 요즘 최소한 겉보기엔 좀 진정이 되가는 듯하네요. 쿠폰판 아주 유용하죠~ ㅋㅋ. 혹시 관계자가 보면 뭐라 할까 걱정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08.06.17 15:52

    이야~ 평소엔 구닥다리 뱅기로 봐왔던게 정말 세련되보입니다!

  • 작성자 08.06.17 16:48

    오~ "세련"되게 보이신다구요? 도색 색상때문에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곡예기를 연상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6.17 16:54

    멋진 비행기입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8.06.17 18:55

    현용기에 비해 많이 단순해 보이긴 합니다만 만들어보니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08.06.17 17:01

    저게 용인가요 데칼이 참 인상적이네요. 마스킹도 잘하시고 초보 도색용으로 좋아보이네요

  • 작성자 08.06.17 18:57

    데칼..입에서 불나오는거보니 용이 맞을 듯합니다. 초보 도색용으로도 좋고 비교적 부품끼리 잘 맞아주니 조립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 08.06.17 23:26

    하비크래프트.....아이디어제품이죠...^^ 지금의 아카데미가 인수한 그 금형입니다. 디테일이 조금 술렁술렁 넘어가서 그렇지 가격에 비하면 그리 나쁜품질은 아닌데요...리벳 파준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08.06.18 00:53

    리벳....변기에 앉아서 하다보면 어느새 한줄한줄 끝나더군요.*^^*. 품질은 제가 느끼기에 꽤나 괜찮은듯했는데 아이디어꺼였군요. 오히려 아이디어제품보다 더 좋은 듯도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08.06.18 02:34

    아.....에어브러쉬 꼭 사고 싶다......왠만큼 어렵기로 소문난 은색기체.....멋지십니다....쵝오!

  • 작성자 08.06.18 09:10

    ??? 에어브러쉬가 없으신가요?? 전에 1/200소보루가 그럼 붓도색이란 말씀이십니까? 다시 한번 봐야겠군요. 현용함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던 멍이님의 작품이었는데~~ 은색이 어려워서 조금 부족해도 여러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6.19 02:23

    소보루도 캔으로 한거구요....올초에 했던 F-18,F-16,MH-53만 에어브러쉬 였습니다...곧 망가뜨려버려서 A-10부터 다시 캔으로 하고 있어요...

  • 작성자 08.06.19 08:18

    아~ 스프레이 캔~~ 캔이 있있군요.^^;; 여튼 뭘로 하셔도 멋진 작품뽑아내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 08.06.18 02:50

    전 OK캐쉬백에서 웬 별매 부품을... 이라고 잠깐 혼동을 했습니다^^ 이거 주말이면 실물로 볼 수 있겠군요. 너무 기대되요^^

  • 작성자 08.06.18 13:05

    ㅋㅋ 캐쉬백모음판이 너무 많이 알려지면 곤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물이라....일단 기대는 접으시고...^^;; 폭격기 튜닝 UCC베스트 등극 축하해요~~

  • 08.06.18 10:53

    우우와...멋집ㄴ다.

  • 작성자 08.06.18 11:55

    ㅎㅎ 감사합니다..어느 부분을 보시고..그러시는걸까 다시 한번 살펴봤는데..번쩍 거리는 바퀴가 눈에 띄이네요.ㅋㅋ 무광마감한번 더 해야겠네요.

  • 08.06.18 12:17

    와...명작입니다... 리벳찍기도 수월치만은 않으셨을텐데...멋진작품이네요!!!

  • 작성자 08.06.18 13:05

    크기가 작아 리벳찍기도 그런대로 할만하더라구요. 태성씨 어벤져 처럼 패널사이에 약간의 낡은 표현을 했음 좋겠는데..은색이 자꾸 벗겨져서 손대기 어렵더만요..^^

  • 08.06.19 11:39

    대단하십니다. 마스킹 솜씨나 패널 표현등을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 작성자 08.06.19 11:50

    호랭이고기 데칼에 비하면야 조족지혈이겠죠.ㅎㅎ 마스킹도 큼직한 부분만 한거여서 비교적 간단했습니다. 어여 배 사진 좀 보여줘봐요~~

  • 08.06.24 01:39

    이야 진짜 멋지네요 ㅋㅋㅋ 멋지십니다

  • 작성자 08.06.24 08:16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이번 정모때 뽀록났어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 08.10.19 21:59

    1/48인줄 알았네요...도색도..데칼도 모두 훌륭합니다. 멋지게 참고하겠습니다!!!

  • 작성자 08.10.20 00:12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기대해보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