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골프협회회장에 김재열 취임
괴산군 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3일 오후 괴산시내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괴산군 골프협회를 이끌어오던 이종진 회장에서 김재열(천삼영농조합법인 대표) 회장이 4대 괴산군 골프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배 군의장, 김해영 부의장, 임회무 충북도의원, 김수영 골프협회 초대회장, 2대회장인 김태익 회장이 참석하고, 괴산군 골프협회 회원 및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 앞서 협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이종진, 유연홍, 유영희님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김재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선배들이 이뤄낸 알찬동력을 괴산군 골프 발전의 발판으로 괴산군 골프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신동운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괴산군 골프가 54회 도민체전에서 1위와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을 보였다며, 골프동호인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금년도 도민체전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 한다고 했다.
김영배 의장은 축사에서 골프장이 없는 괴산군 골프가 동호인여러분의 노력으로 도민체전에 나가 입상하는 등 괴산군의 위상을 제고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면서 동호인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