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절 발견되고 저하증이라고 하여 0.05 신지로이드 한달분 처방받아 이제 일주일정도 복용했습니다.
평소에 피곤하고 잠이 굉장히 많아(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정도) 힘들었는데 그게 다 갑상선저하증이라 생각되니
이 약만 먹으면 나도 정상인처럼 생활할수있겠구나 싶어 기뻤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째 복용중인데 여전히 피곤하고 잠도 많이 오고요.
식욕이 약간 늘어나고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데 걱정입니다.
둘다 가을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평소에도 머리칼이 좀 많이 빠지는편이었는데
혹시 신지로이드 부작용 아닌가 싶어 겁이 나네요.
안그래도 머리숱이 적고 가는편이라 평소에 샴푸선택이나 머리칼에 좋은 영양제도 복용하고 신경을 좀 쓰거든요.
의사쌤이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머리가 빠지고 가늘어져도 호르몬제 복용한다고 탈모되지는않는다고 하셨는데
과다복용하면 탈모되는거지
안맞아서 탈모되고 그런건 아니겠죠?
첫댓글 탈모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서
전문의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도 전절제 수술한지 벌써 육개월이
되가는데도 말하는것도 정확지않고
큰소리로는 아직안되여 그리고
예전보다 피료가 빨리와요 그리고
저도 머리가 엄청 빠졌는데 요즘은
머리가 새로나와 이마가 근질러워
죽겠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