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대전예술의전당 2024 스프링페스티벌 오페라 [라 보엠]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4월 26일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10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14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daejeon.go.kr/djac/performanceView.do?menuSeq=6709&code=4799&yyyymm=202404&type=image&listCondition=&pageIndex=2
□ 공연소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푸치니의 [라 보엠]이 콘서트 오페라로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오페라는 전통적인 오페라 공연과는 다르게 무대 연출이나 배우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오케스트라와 성악가가 연주하는 음악에 중점을 둔 공연이다. 푸치니의 대표작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도 훌륭하지만, 애절하고 감성적인 음악이 무척 아름다워 콘서트 오페라로도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지역의 젊은 연출가 한상호와 중견 지휘자 이운복이 사령탑을 맡고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가 연주를 담당한다. 주역 출연진은 작품의 성격에 맡게 39세 이하 청년으로 제한을 두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무대 요소를 최소화하더라도 작품이 지닌 특유의 성격을 잘 표출될 수 있도록 무대세트와 영상을 적절히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 줄거리
파리의 낡은 아파트에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인 로돌프(Rodolfo)는 촛불을 빌리러 온 이웃집 여자 미미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한편 카페에 있는 화가 마르첼로(Marcello) 앞에 연인이었던 무제타(Musetta)가 돈 많은 노인과 함께 나타나는데, 그녀의 사랑이 변치 않았음을 확인한다. 두 달 후 로돌프와 미미는 동거를 하게 되지만 미미의 병이 악화되어 헤어지게 되고, 마르첼로와 무제타도 이별을 맞이한다. 어느 날 무제타가 위독한 미미를 데리고 로돌프의 집으로 오고, 로돌프와 친구들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나간다. 그러나 미미는 이내 죽음을 맞고, 로돌프는 그녀를 안은 채 절규한다.
□ 출연진
지 휘│이운복
-목원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I) 최고점수 졸업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Master과정 졸업
-독일 Johannes-Brahms Konservatorium 최고연주자(Konzertexamen)과정 졸업
-오페라<박쥐><피가로의 결혼><세빌리아의 이발사><라 트라비아타>등 지휘
-창작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 지휘
-독일 Bergische Symphoniker, Kassel Akademie Orchester, Mitteldeutsches Kammerorchester지휘
-대전시립교향악단,충남도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밀레니엄오케스트라 객원지휘
-현재 안디무지크 음악감독 겸 지휘자. 목원대 출강
연 출│한상호
-대전예고,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연출 전문사 졸업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스튜디오 연출 수료 2기, 3기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등 조연출 및 조감독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2022)> <돈 조반니(2023)> 및 <사랑의 묘약(2021)>
<라 보엠(2021)> <목소리(2021)> <사랑의 묘약(2023)> <코지 판 투테(2023)> 연출
로돌포│박지훈 Tenor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실기수석 졸업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전문사 졸업
-82회 조선일보신인음악회 출연
-헝가리국립극장 오페라(Hungarian State Operahouse)갈라콘서트 출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콘서트 출연
-Tokyo symphony orchestra, HungarianStateOpera orchestra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과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2024년 Opern werkstatt Festival 스위스 취리히, 바젤, 베른, 지크리스빌, 독일 비스바덴 등
5개 도시 오페라갈라 출연예정
-61th Tenor Vinas competiton Special Prize
-9회 Mt.Fuji Shizuoka Opera Comeptition 2위, 22회 국립오페라단콩쿠르 대상,
2회 JW과천국제성악콩쿠르 대상, 34회 한국성악콩쿠르 1위, 30회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성정음악상,수원음악상, 39회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미미│임찬양 Soprano
-충남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
-사우스웨스턴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석사 졸업
-텍사스 주립대학교 오페라과 박사 졸업
-James McKinney 최고 연주자 상 수상
-오페라 La Boheme, A new Nation, Le nozze di Figaro, At the Statue of Venus,
뮤지컬 Into the Woods, 모차르트 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오페라 피노키오,
구운몽,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테 등 주역
-단독 공연 ‘어느 소프라노가 들려주는 모노드라마’, 모노드라마 <미스하비샴의 결혼식 날 밤>,
다수 독창회 및 국내외 연주 다수 출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현. 대전예술고등학교 강사,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
마르첼로│유진백 Baritone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이탈리아 파르마 A.Boito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오페라 <La scala di seta>, <La cambiale di matrimonio>, <La Traviata>,
<Gianni Schicchi>, 창작오페라 <레테>,<양화진>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및 조역 출연
-국제콩쿨 <Nicolaj Ghiaurov>, <Citta di Roma Caput Mundi> 에서 입상
-2023 대전예술의전당 브람스 아벤트, 제23회 대전국제음악제, 귀국 독창회 등 다수의 공연
-현. 오띠모 앙상블 리더, 전문 연주자 활동중
무제타│고지완 Soprano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Accademia di Roma Dilpoma
-베이스 바리톤 연광철 마스터클래스 발탁 및 수료 ,
-대구 오페라 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수료
-오페라 <L'elisir d'amore>, <La boheme>, <Die Zauberflote>, <Il barbiere di Siviglia>,
<결혼대소동-La cambiale di matrimonio>
-창작오페라 <레테>, <점례와 영자>, <양화진> 주조역 출연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협연, 한밭신인음악회, 대전예술의전당 모차르트 아벤트
등 다수 연주 활동
-현.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충남대학교 출강, 성악앙상블 몽상가들 리더
콜리네│이동근 Bass
-Italia Firenze Centro Studi Musica e Arte Catolrico 연주자 과정 Diploma
-ROMA Pontificio Istituto di Musica sacra sala Accademica 연주
-Firenze International ARTS EXPO 참가
-Opera <Die Opernprobe>, <Die Zauberflote> 주연
-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피싱>, <구운몽> 출연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1등 없는 2등 입상
알친도르│정원석 Baritone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세종문화회관)
-이태리 G.B.Pergolesi 국립음악원 예술가곡과 및 오페라과 졸업
-이태리 Gaetano Braga ,Citta di Penne, Premio delle Arti 콩쿨 입상
-이태리 다수 극장에서 로씨니 오페라 La Cambiale di Matrimonio 주역으로 데뷔
-이태리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전속 합창단 Ventidio Basso 단원으로 활동
-현.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
안디무지크 오케스트라
안디무지크는 새로운 시선으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찾아가며 개성적이고 심도 있는 연주로 관현악, 극음악 그리고 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05년 창단 이후 비인고전파교향곡을 모범적이면서 혁신적으로 해석한 <모차르트와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말러의 작품을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말러사운드를 탐구한 야심찬 프로젝트 <말러시리즈>, 2015년 서울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말러리안들의 커다란 관심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연주한 <말러와 클림트>,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를 실내교향곡으로 편곡 열연한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 시리즈>, 낭만적인 프로젝트 <브람스 교향곡 전곡시리즈>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시리즈> 등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창작곡 초연시리즈>를 꾸준히 의미 있게 연주해 왔으며 올 해부터는 좋아하는 교향곡 시리즈( favorite Symphony Series )를 무대에 올린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