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에 영광이 빛나는 아침``
인천시 답동에 위치한 송도중학교는 아침 조회때 늘 이 찬송을 학교 전교생이 부르며 추운 겨울에도, 여름에도 불러 내기억 속에 늘 함께하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유튜브 TV에서 피아노로 연주 되고 있으니 얼마나 값진 추억 이란것이 느껴진다
내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찬송가를 유튜브 TV로 듣는다. 어제 켑틴 문이 내게서 온 옛날 카드라며 보내준 그 시절 내가 만들었던 카드를 사진으로 보내줘서 기억하는 그시절 추억이다, 아침 조회에서 늘 부르던 찬송 `시온이 영광이 빛나는 아침,,,` 이 찬송은 학창시절 추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순간들로 기억하며, 오늘 아침도 모닝 커피 향 처럼 내 주위를 성령 충만하며 감사로 내가 볼수 없는 영의 세계를 느끼는 기쁨이 있다.
그 시절 만든 카드는 아주 아득해서 잊고 있었는데 내가 쓴 글이 그 시절 진환에게만 보내 줄수있는 것이 아마도 내게 가까이 다가온 친구의 우정 이었으리라 믿어 조금의 의심에 여지가 없다. 내게 다가와 잊을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50년의 우정을 나누는 ``내 친구여! 고맙다네``. 어려서 미션스쿨에 들어가게 된것이 우연이 아니라 은혜 란것을 이제서 알았다. 그러므로 그 찬송이 들리면 그때 교정에서 수도 없이 부르던 때가 생각나며 나를 연단 시키시고 오늘에 이르러서도 친근한 찬송으로 마음을 정화 시키니 이 얼마나 좋은고~,
그 시절 옆에 앉은 짝이 카나다로 회사 주재원인 아버지로 인하여 이민을 떠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부러워 했었다. 세월이 그렇게 흘러가며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귀중한 추억의 한조각 옛 카드로 내게 돌려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2024년 6월 1일 아침에 브라질에서 수.
카드 내용,
지난 어린 시절 우정과 성탄 카드를 보관해 온 정성에 너무 너무 감사함.
첫댓글 공수 친구여!
아멘! 할렐루야!
미션스쿨인 인천 송도중학교에 입학했었구나!
그러서 미술시간에 성탄카드도 만들 수 있었네?
미션스쿨 입학과 학교 생활이 하나님의 큰 은혜였네.
감사! 무한 감사한 일이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네.
저녁 근무 마치고 앉은 자리에서 글을 읽고 짧은 답장을 쓰네.
6월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우리의 삶이 되길 바라네.
2024.6.1.늦은 저녁
한국 서산에서 진환
https://youtu.be/bZ4fjMFtaQw?si=NFDdHhyUq9-UxF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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