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gos Para Siempre -
Sarah Brightman & José Carreras
Barcelona 92 Opening Ceremony
'사라 브라트만 & 호세 카레라스' -
아미고스 파라 시엠프레(영원한 친구들)
\https://youtu.be/OmUS9vu-O1s
\https://youtu.be/JbL8gUb99pE
Sarah Brightman & Jose Carreras Amigos Para Siempre HD - YouTube
영원한 친구들(Friends for Life)
우리말로 '영원한 친구들' 이란 뜻의 이 노래
Amigos Para Siempre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공식 주제가' 였다.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과
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듀엣으로 불렀고,
나중에 테너 도밍고도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노래했다.
영국의 뮤지컬 거장인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곡을 쓰고
돈 블랙이 가사를 지은 이 노래는,
지구촌 사람들 모두
'영원한 친구'가 되자는 염원을 담았다.
올림픽의 이상인 세계 평화와
인류의 화합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이었다.
그로부터 26년이 흐른 지금,
세계 도처에는
여전히 전쟁과 살육과 테러가 그칠 줄 모른다.
친구가 아닌 적(敵)과 원수의 대치가 살벌하다.
어디 딴 나라 뿐인가.
남북 관계는 조금씩 풀리고는 있다 하지만
아직도 더 풀어가야 할 게 더 많다.
국내의 반목과 갈등
또한 여러 분야들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부분도 많다.
네편 내편,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아련한 정치 사회상을
언제까지 감내하고 있을 것인가?
"손 맞잡는 친구가 그립다... 우리 모두..."
이러한 때는
'이즐라 그랜트'의 노래가 그리워진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
'영원한 친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힘 모아 위기의 이 나라를 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Sarah Brightman & Jose Carreras
Amigos Para Siempre
(Friends for Life, 영원한 친구들)
Sung By
'Sarah Brightman & Jose Carreras'
[Sarah]
I don't have to say a word to you.
You seem to know whatever mood .
I'm going through feels
as I've known you forever.
당신에겐 아무런 말 할 필요가 없군요.
당신은 제가 어떤 기분인지 잘 아는 것 같아요.
마치 우리가 영원히 알고 지낸듯...
[Jose]
You can look into my eyes and see,
The way I feel,
And how the world is treating me.
Maybe I have known you forever.
당신은 제 눈을 들여다 보고,
제가 어떤 기분인지,
세상이 저를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어요.
마치 우리가 영원히 알고 지낸듯...
[Both]
Amigos para siempre
Means you'll always be my friend.
Amics per sempre
Means a love that cannot end.
Friends for life
Not just a summer or a spring.
Amigos para siempre.
Amigos para siempre는
영원한 친구라는 의미에요.
Amics per sempre는
끝없는 사랑을 의미하고요.
인생의 친구는
여름이나 봄, 한 철 지속되는 그런
관계는 아니죠.
영원한 친구.
I feel you near me
Even when we are apart.
Just knowing you are in this world
Can warm my heart.
Friends for life
Not just a summer or a spring
Amigos para siempre.
우리가 떨어져 있을 때에도
마치 당신이 곁에 있는 것 같아요.
당신이 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도 저의 가슴은 따뜻해집니다.
인생의 친구는 여름이나 봄, 한 철
지속되는 그런 관계는 아니죠.
영원한 친구.
[Sarah]
We share memoriesI won't forget.
And we'll share more, My friends,
We haven't started yet.
Something happens
When we're together.
우리에겐 추억이 있어요
전 잊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갈 거에요.
나의 친구여...
우린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우리가 함께 하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이 생길 거에요.
[Jose]
When I look at you,
I wonder why
There has to come
A time when we must say goodbye.
I'm alive when we are together.
당신을 바라볼 때면,
왜 당신에게 이별을 고해야만 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우리가 함께 할 때 전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Sarah Brightman & Placido Domingo
Amigos para Siempre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사라 브라이트만 & 호세 카레라스
https://m.youtube.com/watch?v=hg57FIgrwEw&list=OLAK5uy_lFahCm7Bo0FswXxIFUaXKlYJE2mlfstEw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년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세 살 때 발레와 음악을 배우는 등
어려서부터 각종 예술을 섭렵하였다.
14살 때 런던의 피카다리 극장에서
'나와 알버트'로 데뷔했으며,
17살 때는
댄스그룹 (Pan's People)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1981년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컬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의 뮤지컬
Cat's에 출연을 하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1984년에 로이드 웨버와 결혼을 한다.
1986년에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최고의 역작
'오페라의 유령' 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아서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극 중에 팬텀이 부르는
가장 유명한 곡
'The Music of the Night'는
로이드 웨버가
브라이트만의 생일 선물로
작곡한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90년
둘은 이혼을 하게 되고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탈리아로 가서
정통 벨칸토 발성을 배우게 되고
마스터하게 된다.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주제가
'Amigos Para Siempre'를
명 테너 호세 카레라스와 같이 부르고,
1994년엔
명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일본순회공연을 하면서
명성을 쌓아간다.
그 당시 명 PD
프랭크 피터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팝과 오페라를 섞은
팝페라란 장르를 재탄생 시키게 된다.
1997년 음반
'Timeless'에서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하게 된다.
Time to Say Goodbye(1997).
가장 유명한 1997년 공연 영상.
쭈뼛거리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이를 상냥하게 감싸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포인트
Sarah Brightman & Andrea Bocelli - Time to Say Goodbye (1997) [720p] - YouTube
Andrea Bocelli, Sarah Brightman - Time To Say Goodbye (HD) - YouTube
Time to Say Goodbye(2007).
2007년 공연 영상.
10년 만에 미중년 간지를 내뿜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이제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손잡고 나온다.
이후에도 많은 팝페라 음반을 발매하고
팝페라라는 장르가 자리 잡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그의 엔터테이너 기질은
그녀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사라브라이트만 ( Sarah Brightman)
Time to Say Goodbye
뮤비 영상
Time to Say Goodbye는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발표한 앨범 중에서
가장 인기를 많이 얻은 곡이기도 하다.
아름답고 고운 목소리로
팝과 성악 발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창법과 화려함에
눈물이 날 지경이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년대
클래식 크로스오버 소프라노이자
배우, 싱어송 라이터, 댄서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또 있다.
올림픽 주제가를 두 번 이나 불러
올림픽 주제가 전문 가수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솔로 가수로 데뷔 후
음반 판매량은 2천 6백만장에 달해
클래식 성악가를 포함한 가수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와 별도로 1986년 주연으로
뮤지컬 오페라 유령 오리지널 싸운드 트랙은
25년간 세계적으로
4천만장 이상을 기록 했다...
세월을 거꾸로 사는 것 같은
사라 브라이트만
맑고 청아한 목소리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가수라 할 수 있겠네요.
세월이 지나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
멋진 미모가 짱이다.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은
50대라고 보기에는 너무 젊고 예쁘다.
Sarah Brightman Dreamchaser World Tour en México - YouTube
Sarah Brightman Dreamchaser World Tour Hong Kong 2014 - YouTube
SARA BRIGHTMAN DC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