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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호우! 5년 전 가을 처음 스윙을 접하고 지터벅 81기로 신나게 놀다가
결국 하라는 스윙은 안하고 당구 실력만 100이 늘어버린 여래랍니다.
스윙을 향한 열정이 헤어진 연인을 향한 마음처럼 식어 갈 때쯤
코로나19가 시작됐고 이후 영영 스윙은 다시 할 거라 생각하지 못 했어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3년이 흐르고 '하태'형의 결혼식에 가서 옛 연습팀 멤버들과
조우하며 지터벅 100기가 곧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죠. 그때였어요.
젖은 장작마냥 식어 있던 스윙을 향한 마음에 불씨가 피어오른게...
사실 스윙은 제게 축복 같은 존재였거든요. 처음 직장 동료의 짝사랑을
이어주고자 동료의 손을 잡고 두드린 스윙에게 평생 함께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을 선물 받았거든요.
뭐 여튼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지터벅 100기의 문을 똑또독 똑똑 두드려 봤죠.
2주 차 강습부터 참석했는데 사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괜히 눈치도 보이고 해서
괜히 왔나 싶었어요.
'마 그래도 내가 다 해 봤는데! 어? 스텝스텝 락스텝 해도 되는 거 맞나?'
초수강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해요'쌉 '콩이'쌉에게도 미안해서 RUN하고 싶었답니다.
그래도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2주 차부터 빠짐없이 참석하고 어떻게든
지터백 동기들과 친해져 보고자 뒤풀이에 사활을 걸었었죠.
그렇게 마치 미합중국의 Founding Fathers 같은 최초의 흥벙을 위한 비대위가 결성되고
알트F4와 이멤버리멤버도 생겨났죠.
흥벙을 위해 리더들끼리 모여 고민하고 노력했지만
결국 리더에 의한 리더를 위한 리더벙의 연속이었어요.
흥벙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중고 리더의 고뇌에 빠져 결국 그만 나와야 하나 하는
마음이 강해질 무렵, 빤스런을 추진하던 치니를 발견하고 설득과 몬스터에너지 조공 스킬로
빤쓰 당겨 잡고 뒤풀이로 끌고 갔더라죠.
이때 치니가 없었다면 아마 저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거 같아요.
'치니는 제가 본 리더 중 최고였어요. 그 만의 스타일, 감각, 치니컬리티...'
어쩌면 치니라는 핑계로 제가 지터벅에 남을 수 있었던 걸지도...
이때부터 그냥 즐기자는 마음으로 지터벅 100기에 임했고,
스텝은 단순할지라도 다양한 패턴과 배리에이션을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대망의 졸업공연 준비! 두둥! 또 한번 치니를 빌미 삼아 졸공 준비에 착수했죠.
함께 파트너가 되고픈 팔러도 여럿 있었지만 어쩌겠어요? 중고 리더는 조용히 있어야죠 ㅋㅋ
처음부터 [치니 케어_v.2.0 + '레이첼'님이랑 파트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한 거니까.
근데 있잖아요. 이 선택이 전환점이 될 줄은 몰랐답니다.
졸공 준비하면서 많은 졸공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항상 대충 추던 제가 정말 열심히 연습하게 됐어요.
사실 각자 사정 상 다 같이 모여 연습을 하지 못해서 걱정도 많았지만
'이게 웬 걸? 잘하네? 그리고 공연도 잘했네? 어? 이거 맞아? 이게 돼?' 싶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소중한 지터벅 100기 싸부님들과 도우미분들 그리고 동기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했답니다.
여러분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이제 린초에서 칼춤을 출 수 있게 됐어요.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고마운 분들께 한 말씀 남길 게요.
(여기 없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제 마음 속에 잘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해요'쌉... 조용하고 부드럽게 잘 알려주시며 항상 칭찬해주시던 형님.
'해요'쌉이 종종 해주던 칭찬이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됐답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그거 아세요?
우리 함께 예전에 강습도 많이 듣고 원데이 클래스도 들었던 사이라는 거 ㅋㅋ
전 몰랐 거든요 ㅎㅎ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콩이'쌉... '해요'쌉과 대조되게 굉장히 솔직하고 당당하며 강력했던 그 분...
그래서 처음에 많이 불편했어요. '콩이'쌉도 저 불편했죠? 제가 눈 세모나게 떠서 ㅋㅋㅋㅋ
근데 있자나요. 저는 항상 '콩이'쌉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홀딩할 때 눈 세모나게 뜨고 구경했답니다. 그리고 함께 바다 놀러갔다 온 이후로 다시 보게 됐어요.
좀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거 같기도 하고 차가워 보이던 '콩이'쌉에게서 온화한 기운을 느꼈어요. ㅎㅎ
그리고 이제 우린 영철로 이어져서 더욱 편하게 느껴진답니다.
앞으로 먼저 홀딩 신청도 하고 DJ할 때 놀러도 가고 마! 다 할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도 반말해도 돼? 다른 사람들 좀 부럽데...
'요옹'돔... 사실 '요옹'돔과 함께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제 기억 속의 '요옹'돔은 팔러가 없을 때
그 큰 키로 팔러를 해주며 잘한다고 칭찬해주던 온화한 모습으로 남아있어요.
개인사정으로 뵙지 못하지만 언제든 보게되면 반갑게 인사할테니
언제가 됐든 웃으며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옹'돔 정말 고마웠어요.
'햇님'돔... '햇님'돔도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티없이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대하기 편했던 거 같아요. '햇님'돔! 다음에도 밝은 미소로 인사해주세요!
저도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반갑게 맞이할 게요. 고마웠어요. 또 봐요! 제발~
'튜바'돔... 흥벙비대위원장, 알트F4의 브레인, 이멤버리멤버 그리고 이룬 자.
'튜바'돔! 항상 뒤풀이 예약하고 수많은 '지(터벅)린이'들 인솔하랴 정산하랴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 정도는 해야 이룰 수 있나 봐요. ㅋㅋ 덕분에 정말 즐겁고 숯한 추억도 만들었어요.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따봉!
'루나정'돔... 요.정.
처음 2주 차 뒤풀이에 참석했을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 서슴없이 말 걸어주던 요정님.
강습 때만 해도 저의 밝은 인사에 굳은 얼굴로 무시하던 요망한 님이어서 뭔가 적응이 안 됐었죠.
근데 웬 걸? 같이 수국도 보고 클라이밍도 하고 바다도 가보니 이 분 요정이었네?
요즘엔 요정팩폭러 '뱅'님이랑 캐미가 너무 재밌어서 더 더욱 재밌는 요정님!
알현하기 너무 황송해서 홀딩 신청도 차마 못했지만 앞으로 신기술 장착해서 홀딩 자주
신청할 게요! 덕분에 즐거운 지터벅 보낼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치니'님... 리더 반장, 나의 구원자. 최초의 흥벙추진위원회 원로 멤버, 알트F4의 행동대장,
이멤버리멤버 그리고 영철.
보배반점 내 대각선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치니'... 피탐에 신박한 사진으로 날 웃기고
더 나아가 날 지목해준 '치니'... 그때부터였어.
'치니'만큼은 내가 꼭 스윙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캐리해야겠다.
그래서 빤스RUN하던 널 붙잡았지. 물론 날 위해서였어 미안. 그치만 덕분에 정말 즐겁고 재밌었어.
지터벅에서 만나서 지터벅 중 같이 해외여행 다녀 온 건 우리가 우주 최초일 거야.
요즘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들텐데 어서 시험 잘 보고 승진해서 함께 즐거운 스윙하고 뜻을 이루자!
스윙을 위해 태어난 남자 타고난 재능러 '치니' 함께 파이팅 하자!
'시리'님... 강습에 중독된 팔러, 출빠에 진심인 팔러, 체력이 유일한 약점인 팔러
'시리'님을 뒤풀이에서 처음 봤을 때 정말 충격이었어요. 무알콜 미친텐션에 정신이 혼란했답니다.
근데 이 분 왜케 스윙에 진심이야? 지터벅이 이래도 돼? 싶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그 결과는 홀딩할 때 확실히 느껴졌답니다.
많이 바쁘고 지치고 힘드실 텐데 보양 든든히 해서 완성형 팔러가 되시길 바라요. ㅋㅋ
혹시 염소 좋아하시나요? 한 그릇 하시고 출빠 함 할까요? ㅋㅋ
팔러 반장으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타쪼'님... ENFJ. 그냥 나 같아. 근데 더 잘 웃어. 밝아서 보기 좋아.
'타쪼'야 우리 사실 생일잼으로 이어진 사이인데 알고 보면 오래 안 사이인데
그동안 가까지 지내지 못한 게 미스터리하다. ㅋㅋ
함께 지터백하며 많은 고뇌와 번뇌가 있었지만 결국 우린 승리했고,
흥벙으로 마무리 했으니 난 정말 여한이 없다!
그리고 계속 아니라고 하는데 강한 부정은 긍정인 거 알지?
누가 뭐래도 타쪼는 흥추위 멤버이자 영철리멤버F4다.
노래도 잘 부르고 잘 노는 '타쪼' 계속 이대로 가자! 파이팅!
'기리'님... 강한 사슴. 최초의 흥추위 멤버, 알트F4의 부장님, 이멤버리멤버.
조용한 강자 '기리'님. 말수도 적고 주로 경청만 하시는 분이지만 뒤풀이에 진심인 분.
뒤풀이 줄 안 달고 참석하기 우주 최고. 하지만 부드러운 남자. 린초 졸공 예약자.
항상 리더만 모이던 리더벙에 언제나 묵묵히 함께하던 '기리'님 든든했어요.
우리가 염원하던 흥벙도 해보고 이룰 거 다 이뤘네요.
이제 린초에서는 '치니'는 공부시키고 '기리'님과 새로운 역사 써보려 합니다.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 거예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람'형님... 소리없는 강자. 스웨거. 방송댄스의 스페셜리스트. 근데 나보다 형님.
'다람'형님 우리 함께 대전통닭에서 수많은 이야기 꽃을 피웠을 때가 생각나요.
형님이 외국에 정통하셔서 다양한 얘기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한편으로, 사실 제가 나이가 깡패라 저보다 동생이실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졸공 방댄 안무도 워낙 스웩있게 잘 추셔서 틀림없이 얘는 나보단 동생이다 싶었는데
'머여? 형님이셨네요!' ㅋㅋ
항상 온화한 미소로 조근조근 이야기 하는 형님을 보며 저도 겸손해져야겠다 느낀답니다!
세종에서 오시느라 힘드실텐데 앞으로도 즐거운 스윙 하며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도안'님... 나와 같은 ENFJ. 근데 순한맛. 탱고의 황태자.
'도안'님 우리 함께 졸공 간식담당 하며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했죠?
'도안'님의 순한맛 덕에 저의 매운맛이 중화될 수 있어서 이제 와서 보면 참 다행이에요. ㅋㅋ
중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함께 스윙하며 더 가까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가 형인데 말 편히 해도 될까? 알겠다고? 어 오키!
아! 그리고 영철리멤버F4! 아니라고 하기 없기!
'키토'님... 댄싱머신. 스(윙에)진(심인)자. 어깨털기 장인. 모든 춤의 스윙화.
'키토'님 함께 졸공할 수 있어서 정말 가문의 영광이자,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항상 겸손하시던 모습을 보며 저의 경박함을 반성했답니다.
그리고 '키토'님 덕에 홀딩 할 때 써먹을 좋은 패턴도 알게 되서 정말 유용하게 써먹고 있답니다.
(프레첼 아시쥬?)
앞으로도 자주 뵀으면 좋겠고 볼 때마다 서로 반가이 인사했으면 좋겠어요.
스윙만 추면 돌변하는 그대. 정말 멋지답니다! 키토 최고!
'범키'님... 알쏭달쏭한 분. 스윙에 진심인 편. 다른 사람 돕는데 적극적.
'범키'님 우리 가까운 듯 멀고, 먼 듯하며 가까운 사이 같아요. 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범키'님은 참 따듯한 사람 같아서 좋았어요.
우리 아직 친해질 시간 많으니까 함께 즐기며 스윙으로 대동단결 해요!
그리고 영철리멤버F4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사양하지 마시고 어서 오세요.
거절은 거절할게요 ㅋㅋ
'윤슬'님... 과연 보시려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남자. 근데 라이더. 스윙도 잘 춰. 센터.
'윤슬'님 잘 지내시나요? 서울은 어때요? 눈 와요? 스윙은 하나요? 재능 썩히면 아까운데...
우리 '윤슬'님 생일도 함께하고 졸공도 함께하고 다 했잖아요.
언젠가 서울 바든 대전 바든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축공 같이하면 되겠다! 그쵸? 헤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행쇼!
'뱅'님... 쿨가이. Bang. 그저 갓. 위스키 마니아. 낮술희망러.
'뱅'님 우리 사실 그리 가까이 지내지 못했지만 저는 지터백방에서 '뱅'님의 허를 찌르는
드립에 무릎을 탁 치는 게 일상이었답니다. 그러던 중 같이 클라이밍도 하고!
마왕족발 가서 족발 앤 볶음밥도 먹고! 영철은 아니지만 명예 영철도 하고! 다 했으니
영철리멤버F4로 환영합니다. 대충 무슨 말 할지 알지만 들리지 않으니 그렇게 아세요.
그리고 '뱅'님 홀딩하는 거 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쫌 멋있더라구요. ㅎㅎ
'준이'님... 평택러. 순박한 모습. 스윙 열정러.
'준이'님 자주 뵙지 못하지만 함께 수국보러 가서 준이님의 순수한 모습에 감명 받았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동학사까지 오셔서 고생하시고 참 안타까웠어요. 제가 대리해드리고 싶었음.
거기다 함께 졸공도 하면 참 좋았을 텐데 거리가 참 야속해...
그래도 종종 뵐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뵐 때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멀리서 오시는 만큼 항상 운전 조심히 댁에 잘 가시기를 바랍니다!
'Rachelle'... South African. Sokkie dancer. My Graduation Partner.
Hi Rachelle! how you doing these days? are you enjoying Lindy Hop?
You know when we were practicing for the Graduation, I was really worried about
our performance. Because you and I were away for while. But luckily we did very well!
without any mistakes! :D Thank you for your participation and it was honor that
I could be your partner. :D also thank you for the post card! and the kinder chocolate!
Hope to see you soon :D miss ya!
'레누'님... 레오누나. 승부사. 최강한화. 노시환 팬. 양파 같은 팔러.
'레누'님 막상 쓰려니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처음 봤을 땐 얼마 안 있다가 안 나오실 거 같은 분이라 느꼈는데 이 분 왜 열정 있는 거야?
좀 놀랐어요. ㅎㅎ
조용하다가 '레오' 얘기만 하면 폭풍 카톡을 하지 않나.
한화찐팬이라 팩폭하면 발끈하지 않나.
오죽하면 미안해서 유튜브로 노시환 하이라이트 봤다구요.
이러다가 나도 한화팬 될랑가 몰라. '최!강!한!화' ㅋㅋㅋㅋ(쉽지 않다...)
'레누'님은 승부욕도 있고 노력도 잘하시니 훌륭한 팔러가 될 거 같아요.
조만간 스윙아웃도 하고 같이 한밭야구장도 갔으면 좋겠어요.
한밭야구장에서는 귀에 피나도록 한화응원 들어줄게요. ㅋㅋㅋㅋ
최!강!한!화! 오오오오
'엘라'님... 내 마음 속 요정. 타고난 자. 나이가 깡패. 부럽다.
'엘라'님 안녕하시쥬? 함께 졸공연습하며 '엘라'님의 개구리송에 방댄을 추던 게
엇그제 같은 데 한 여름밤의 꿈처럼 지나가네요.
'엘라'님과 홀딩 할 때면 이 사람은 타고났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답니다.
좋은 팔러가 될 거 같아요.
거기다 서비스로 맛있는 디저트도 줬으니 그냥 요정인 거임. 암튼 그럼.
워낙 춤 센스도 있는데 요즘 출빠도 열심히 하고 파이팅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더 정진해서 한 획을 긋는 팔러가 되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또 놀러 갈게요 :D
'쏭이'님... 센터. 춤잘알. 미소천사. 뒤풀이 1차.
'쏭이'님 잘 지내시죠? 도통 못 본 거 같은 느낌. 아닌가? ㅋㅋ
사실 많은 얘기는 나눠보지 못해서 그리 친하다 말하지 못하겠지만
함께 졸공 준비하며 센터 잘 정했다 생각했어요.
보기보다(?) 잘 추심 ㅋㅋ
'쏭이'님 보면 힘드실 법도 한 데 항상 웃으며 즐기시는 거 보고 저도 더 웃으려고 한 거 같아요.
역시 사람은 웃어야 제 맛!
앞으로도 같이 홀딩도 하고 뒤풀이도 하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1차 이상은 무리겠죠?
그래도 1차라도 함께 쭈욱~ 했으면 좋겠어요! 함께 졸공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달곰'님... 조용해. 잘 못 봄. 근데 열정러. 동요 짱짱맨
'달곰'님 이제야 주무시러 가신다고 하시는 거 보니 역시 새벽반 맞네요.
평소에 조용하시다 한 번씩 터트려주실 때면 아주 재밌답니다 ㅋㅋ
특히 '이나영 & 손혜진' 잊지 못해요 ㅋㅋㅋㅋ 근데 요즘 넘 바쁘셔서 못 보니까 좀 아쉽네요!
결과가 잘 나와서 함박웃음으로 출빠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 나오면 벙하죠? ㅋㅋ
졸공 준비할 때도 시간과 거리의 제약 때문에 쉽지 않으셨을 텐데 정말 잘 해주신 거 같아요!
열정이 느껴졌었음.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뵙고 함께 홀딩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친구 아이가? 맞나? ㅋㅋ 언넝 봐요~
'구워리'님... 댄스신동인데 갔어. 행복의 나라로.
'구워리'님 춤 센스가 있으셔서 금방 배우시길래 놀라웠는데 그래서 앞으로가 참 기대 됐었는데
이제 그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십셔! 그리고 언제든 돌아와요!
'베이'님... 차(가운)대(전)녀. 웃지 않는 팔러. 근데 이제 웃는 팔러. 추진력 대장.
'베이'님 기억 나나요? 우리 처음 강습할 때 '베이'님의 무표정에 정말 당황했어요.
'인사해도 안 받아! 내가 웃어도 웃지 않아! 이 사람 이상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근데 추진력 뭔데? 왜 뜬금없이 스포츠 몬스터 벙을 여는 거야? ㅋㅋ
덕분에 즐겁게 놀고 추억도 만들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 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우리 영화보러 간다! ㅋㅋㅋㅋ
앞으로도 같이 벙도 하고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거미집 보실 분 모집 중...ing
'연붕'님... 이 분처럼만 살고 싶다. 나보고 서인국 닮았대. 그럼 킹정이지.
'연붕'님 항상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고 무슨 말만하면 빵빵 터져주는 아주 고마운 분!
거기다 서인국 닮았다고 극찬을 해주시질 않나. 이 분은 찐찐찐찐 찐이야.
'연붕'님의 긍정 에너지에 저도 긍정 포인트 적립이 되서 항상 너무 좋아요!
'연붕'을 보면 항상 즐겁답니다!
앞으로도 밝은 미소 잃지 않으시게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볼 날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ㅎㅎ
부푼 기대와 설렘을 안고 걱정과 불안함을 품으며 시작한 지터백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하길 잘했다!
우리 앞으로도 인연 이어가요!
이제 축공 연습 시작해야지? 맞자나? 헤헤
어키 여기까지!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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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래님 이거 오늘 장장 4시간에 걸쳐서 쓰셨답니다…. ㅠ0ㅠ
싸부도우미들도 못하는 정성후기..
게시판은 닫혔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여러분 콩이 말 잘 보셨죠? 저희 지터백 헛리더핫팔러들 모두 예쁘게 봐주세요😉
우와우 갬동 체력 저질이라 강습이나 소셜 다녀오면 기절 ㅋㅋㅋ 정성가득한 후기라니
시리님 염소 한 그룻 어때요?
@여래 ㅋㅋㅋㅋㅋ 어디 좋은데 있나요
여래여래~.~ 꿈촏의 후예,, 엠티때 요리사로 갔던 것 같은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담엔 홀딩 꼭! 약속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린디생활 오래 오래 함께해요우(。・ω・。)/*
시뇨꾸님 제가 주방에 기웃 거린 건 맞지만 똥 손이라 요리는 못 했어요 ㅋㅋ
항상 즐기는 시뇨꾸님 보면 참 멋있다 생각한답니다👍
리더를 위한 리더벙의 연속... ㅠ
더 많은 경험과 고통을 배워오세요
그래야 저랑 정상에서 만나죠...
긴글 잘 안 읽지만 정독했는데 내 이름은 없었다.. 다시 읽어봐야지ㅜ
스윙복귀 환영합니다 린초에서도 빛나줘요
이미 빛 그 자체 눈부신 슬금형님! 정상에서 많이 외로우시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ㅋㅋ 숱한 리더들 이끌고 찰스턴 연습해서 곧 형님 곁으로 갈게요 ㅋㅋㅋㅋ
진짜 이런 정성 후기는 추천 백번입니다 ㅋㅋㅋ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지터백 영철리멤버F4의 여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애님ㅜㅜ이렇게 정성가득한 후기에 눈물..🥹(안났어도 이렇게 하라구여? 콩이언니??ㅎㅎ)
내려도 끝이 없는 긴 글에 당황1
계속 내려도 내 이름 안나와서 당황2
드디어 나왔는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해서 당황3
당황만 했을까..그럼에도 감동포인트 💯
항상 지터백에 진심으로 임해주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준 여래님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린초에서도 더 친해지자 여래님><
눈물 났다고 하는 줄 알고 당황1🫢
본인 이름 찾으려고 스크롤 먼저 내린 거 같아서 당황2
ISTP/J가 감동했다니 당황3
잘 받아줘서 더 장난치고 싶은 레누님 고마워요🙂
저와 생각하는 것이 닮아 많이 신기했어요^^
지금까지 표현은 잘 안했지만, 저 또한 여래님과 같이 앞으로도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진ENFJ 순한맛과 매운맛 ㅋㅋ
그래서 영철리멤버F4 콜?
@여래
@여래 ”레이첼이 연습을 많이 못하니 제가 더 잘해야죠“
거울보며 혼자 에어스윙 하던 여래님이 멋있었음^^
떠나는 초수강생들 설득해서 무사히 졸업시킨 강습생겸 도우미!! 100기의 다크나이트!
진정한 리더! 이 멤버 리멤버 화이팅!!!
리멤버 들어오셨네ㅋㅋㅋㅋㅋ
다크나이트... 너무 극찬인데요 ㅋㅋㅋㅋ 프사 조차 허락하지 않는 쿨한 뱅님 리멤버 환영합니다 ㅋㅋㅋㅋ
@기리 기리님 보이시죠? 이렇게 번창하다 보면 이제 리멤버 가입 오디션 시행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지금으로도 충분히 즐거운데 새로운 역사라니요🫠
이제 시작인 걸요... 전설 아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