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고,
0.000000000001의 가능성이라도
생기려면 갈매기가 나와야 한다는 전제가
따라야 할 정도로 골스의 승리 가능성에
무게가 꽤 실리고, 단정에 가깝게 이야기하더라도
반박을 못할 정도이긴 합니다.
사실, 2018시즌 막판 골스 원정을
잡을 수 있었던 건 골스가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것도 있었고, 팀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서 부상 등이 겹쳤던 영향이
있었죠.
더구나 오늘 더더욱 골스 승리 쪽으로
기우는게 커리가 시즌 초반부터 제대로
슛감이 불 붙었고, 듀란트는 꾸준하게
득점 넣어주고, 초반 주춤하던
클레이 탐슨도 '한 경기 3점 최다 성공 기록' 을
경신하며, 발동이 걸려버렸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 경기력도 좋아보이고,
루니-데미언 존스-예렙코 등 빅맨 라인도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빈틈이라곤 찾기가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뉴올이 물이 오른 골스를
오라클에서 꺾어주면 좋겠습니다.
뉴올 입장에서는 정말 강해졌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는데엔 골스 원정에서
이기는 것만한게 없습니다.
뉴올이 최근 포스트시즌 진출했던
2015시즌과 2018시즌 때 찐하게
골스에게 깨졌던지라 앤서니 데이비스가
승부욕을 꽤나 가질거 같은데,
오늘 데이비스가 출장할 경우
오라클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골스를 이기고, 뉴올이 골스를 위협할 수 있는
후보로 떠오르길 기원해봅니다.
엄청 힘든 상대를 만날 때 버거운 느낌이
크게 들고, 두렵지만, 그 힘든 상대를
이기면 기쁨은 몇배나 더 커지기에
재미가 더 커지는거 같더라구요.
오늘 뉴올이 골스 상대로 좋은 경기력 보이며,
이번 시즌 골스에게 오라클에서 첫 패를
안기는 팀이 되고, 리그가 본격적으로
불붙는 시작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두서없고 막연하게 길이만 긴 글인데도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첫댓글 뉴올 요즘 폼이 좋아서....기대해볼만하죠
문제는 골스도 폼이 좋아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