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에 대한 향후 100년 예측>>
^미국 조지 프리드먼 박사 논문^
우리나라의 외환 위기를 비롯 한 세계 정세 를
정확 하게 예측 한바 있는 미국 코넬 대학
조지 프리드먼 교수가 한.일 중국 등
동남아 3국의 장래를 내다 본 논문 의 주요
내용이니 참고 하세요.
동아시아 3 개국 한.중.일 예측
코소보 전쟁과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하여
‘21세기의 노스트 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 은 그의 저서
《100년 후, Next 100 years》에서
동아시아 3국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 보았다
▶ 먼저 중국...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신흥 강국으로 부상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 하여
심지어는 G2로 불리게된 중국 의 앞날을 프리드먼
박사는 이렇게 예견 했다.
중국의 미래는
이전처럼 부상아닌 붕괴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최근 잘해 왔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 를 떠안게 됐다.
핵심은 가난이다.
6억 명이
가구당 하루 3달러 미만의 벌이로 산다.
4억 4천만 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산다.
13억명 중 10억 명 이상이
아프리카 처럼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6천 만명 의 다른 중국이 있다.
연간 2만 달러를 버는~,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5% 미만이며,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내부경제 (internal economy)’ 가
없는 나라다.
유럽과 미국이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 하며,
그래서 중국은 인질 이나 마찬 가지다.
계층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 이 조성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는 이 문제 를
다루기 쉽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게는 못 한다.
임금이 전처럼 싸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을
받쳐 주지도 못한다.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이동 하려고 하지만 미국, 독일, 일본, 한국과
같은 쟁쟁한 나라 가 버티고 있다.
지금 중국의 위치는 1989년 의 일본과 같다.
일본은 눈부 신 성장 뒤에서
금융 시스템 이 붕괴하고 있었다.
지금 중국처럼 일본은 외국 자산을 사들 였다.
중국의 성장 사이클이
막바지에 달 했다는 신호다.
이럴 때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해법을 찾는다.
일본은 성장률을 낮췄다.
그러나 중국은 실업을 인내 할 여력이 없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한
농민 들 이 일자리를 잃으면 사회 를
불안정 하게 한다.
이들의 원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중국은
6천만 명에게 세금을
거둬 분배 해야 할 것이다.
거둬들인 돈으로 군대의 충성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해법은 국민들을
억압 하는 것 뿐이다.
▶ 다음, 경제대국 일본...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무서운 단결력 이
아시아 최강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일본을 높게 평가 하는 이유는
경제의 볼륨 에서 중국과 동등하며,
일본은 국방력 이 강하고 빈곤층이 적다.
일본은 무엇이 문제 인지를 알고 있고
해결 할 능력 이 있다.
일본은 단일국이다.
최근 대 지진에 나타 났듯 일본은 놀라 운
단결력과 유대감 을 갖고 있다.
한국도 그렇게 못한다.
일본 에는 외부 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강한 비공식적 사회 통제 가 존재하는
고도의 응집 사회다.
경제가 크고, 교육 수준이 높고,
정부를 따르는
국민이 있는 나라가 왜 쇠퇴 하겠 는가?
외부에선 저성장, 고령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 하면서
일본 경제가 정체된 20년을 ‘잃어버린 20년’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목표 에 대한 오해다.
일본적 가치 에 서양적 관점을 적용한 것 이다.
일본은 기업의 이윤을 희생 하면서
사회적 핵심 가치인 고용을 유지했다.
20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가치 를
보전한 것이다.
일본도 더 이상
빚을 쌓아 가며 가치를 보호할 수 없다.
일본 역시
경제와 사회 구조 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일본 엔
압도적 으로 유리한 조건 이 있다.
중국처럼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10억 인구가 없다는 것 이다.
사회불안 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리더 십의 문제가 노출 됐는데,
2차 대전 때에 일본의 리더 들은
‘어떤 전략 으로든 반드 시 승리 하겠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리더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 하는 기간에도 혁명을 일으 키지 않은
유일한 국민이다.
리더십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나라다.
하지만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일본의 근본적
약점은 천연 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 은 해상 교통에 접근하지 못 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루무스 해협, 말래카 해협, 남 중국해 모두가
일본의 생명 선이다.
그래서 일본은 늘 걱정을 안고 있다.
이 생명선 에서 위기가 발생 했을때
해결책 을 찾지 못 하면 다시 공격적 으로
변할 여지가 있다.
일본은 힘을 회복하면
필연 적으로 해군력 을 증가시킬 것이다.
공격적인 일본에 대처할 전략을 개발 해야 한다.
▶ 끝으로 한국..
한반도는 중국ㆍ일본ᆞ러시아 에 둘러
싸인 폭탄 같은 존재다.
쇠퇴하는 중국이
과연 5년 후에도 북한을 지지할 수 있을까?
한국의 통일은 10~ 20년 안에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원하는 일 인지 는 모르 겠지만,
한국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미국의 도움 을 필요로 할 것이다.
통일 후
금융 문제가 닥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통일 한국 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 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환영 할 것이다.
일본은
반대하지 않겠지만 기뻐 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 을 잃는 상태 에서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한국엔 북한의 붕괴가
그 동안 이룬 경제 성과를 무너 뜨릴 것이란
공포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역동적인 국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 쪽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국력은
유지될 것이다.
통일 후 10년은 고통 스럽 겠지만 길게 보라!
북한의 땅과 자원, 값싼 노동력에
남한의 기술ㆍ자본ㆍ리더십 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 가 발생한다.
나는 늘 한국이 통일 됐을 때
만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 하다.
중국은 내부를 통제 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러시아도 극동
아시아 에서 영향력이 약화 되고 있다.
일본은 거리가 너무 멀다.
한국이 통일되면
만주지역 에서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강대국 이 될 것이고,
일본에 가시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죽일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 한 위협이 된다는 뜻이다.
향후 10년간 서태평양 지역 에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협력국이 될 것이다.
역사적 배경 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경시 하며 중국을 불신 한다.
그렇다고 미국과 편안한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본이 강해지고
중국이 약해질 때 한국은 미국을 필요로
할 것이다.
미국도 일본과 중국의
균형 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의존 할 것이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됐다.
중국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 해 한국의 기술 을 갈망할 것 이다.
미국은 기술 이전에
대한 부분적 통제권을 확보 함 으로써 중국에
대한 영향력 을 증가 시키려 할 것이다.
▶ 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코넬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그가 1996년 설립 한 싱크탱크 '스트랫포 (Stratfor)'
는 미 국방부를 포함해
각국 정부와 포춘 500 대 기업이 주 고객이다.
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료 회원이 접속해
보고 있다.
20세기 말에
일어난 코소보 전쟁을 정확 하게 예측 했다.
이후 미국방부는 ‘얼리 버드 (early bird)’ 라
불리는 조간 브리핑에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함 시키고 있다.
그는 또 아시아
외환 위기를 정확하게 예측 했고,
세계 경제 포럼은 연례 행사에서
스트랫포 의 보고서를 공식 배포 하기도 했다.
[100년 후, Next 100 years]
는 출간 되자 마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에서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단숨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