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2014 드래프트 팀 별 평점.

[Duncan&Kidd홧팅]

주말에 조용히 있다가 월요일에 이렇게 도배 폭탄을 터뜨리게 됐습니다.

세 개를 한꺼번에 작업해 놨다가 올리려다 보니 이렇게 됐는데요.

드래프트 다음 날에 나온 기획물들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서두에 나왔듯이 드래프트 평가는 적어도 이년은 흐르고 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이니 그냥저냥 보시면 되겠습니다.

Draft grades: 30 team eval‎uations

How did your squad perform on draft night? We hand out report cards.

Originally Published: June 28, 2014

By Chad Ford | ESPN.com

      

드래프트가 끝난 지 불과 몇 시간이 지난 후 내가 드래프트 평점을 매기는 일은 해마다 있는 일이다. 사실 나의 본업은, 대학 교수다. 그래서 이 작업은 마치 학과 수업의 첫날에 학생들에게 기말 평점을 주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우리가 팀들에 대해 정말 모르는 부분들이 많다. 가령 시간과 조합의 면 같은 것들. 바꿔 말하자면 이 평점들은 주관적인면서 불공평하다는 얘기다. 사실 이 드래프트에 평점을 매길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적어도 두 해는 지난 후가 맞다.

그렇다면 왜 이걸 하고 있는 걸까? 리그에 있는 모든 팀의 미래에 대한 즉각의 리액션을 취해 보기 위해. 내가 지금 적은 것들이 이 드래프트에 대한 진리의 언급은 되지 못하겠지만, 대화를 시작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리그에 있는 모든 팀들이 목요일에 실행한 바에 대한 우리의 감상을 여기에 올려 본다:

ATLANTA HAWKS | GRADE: B

Round 1: Adreian Payne (15)

Round 2: Walter Tavares (43), Lamar Patterson (48)

Analysis:  호크스는 사학년 두 명 그리고 상당한 장래성을 바라 본 픽 하나로 갔다. 페인의 경우, 이렇게 낮게 드래프트된 이유는 23 세의 나이로 드래프트치고 나이가 있어 발전의 여지가 적다는 것 뿐으로, 호크스에게 플로어를 펼쳐내는 동시에 골밑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빅맨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패터슨은 호크스가 이뻐하는 일종의 블루 칼라 스윙맨으로, 모든 것을 조금씩 다 하지만, 경기력에 섹시함이란 제로다. 양 선수 모두 지금 당장 기여할 수 있으며, 이 점은 이 팀이 드래프트 날 바라고 들어갔던 사항이다.

타바레스는 미친 듯한 윙스팬과 거대한 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압도적인 빅맨이 될 원초적 도구들이다. 하지만 타바레스는 갈 길이 정말로 많이 남아 있다. 호크스는 그가 스페인에서 계속 발전하도록 놔두며 장래에 무엇을 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

BOSTON CELTICS | GRADE: A-

Round 1: Marcus Smart (6), James Young (17)

Round 2: None

Analysis: 이번 드래프트로 셀틱스가 하룻밤 새 뒤바뀌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 팀이 들여온 두 명의 선수들은 리빌딩 또는 트레이드에 토대가 될 것이다. 스마트는 터프하며, 리더의 자질이 있고 매 순간마다 승부근성을 갖고 있으며, 때로는 당신이 거의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모습이다. 그리고 수비 진영에서 그는 다른 가드들에게 악몽이 될 것이다. 지금 어딘가에서 브래드 스티븐스가 미소짓고 있다.

스마트는 또한 1번과 2번 둘 다를 플레이할 다재다능함도 갖고 있어서, 셀틱스가 이번 여름 라존 론도 트레이드를 논할 때 선택지를 넓혀 줄 것이다.

영은 장래성을 보는 픽이다. 포지션 대비 훌륭한 사이즈를 갖고 있고 정말 좋은 슛터가 될 잠재력이 있다. 엘리트 운동선수도 아니고 뛰어난 수비수도 아니며 일차원적이긴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 중 한 명이며 발전을 도모해 볼 가치가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셀틱스 팬들에겐 좋은 밤이었다. 그들이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는 얻지 못했지만, 재능만큼은 얻었다.

BROOKLYN NET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Markel Brown (44), Xavier Thames (59), Cory Jefferson (60)

Analysis: 넷츠는 세컨드 라운드에 자원을 투자해 로테이션 플레이어들로 발전할 만한 몇몇 흥미있는 사학년들을 얻었다. 이 셋 중, 테임즈가 가장 나의 흥미를 돋군다. 슛도 할 수 있고 포인트 가드가 될 수 있기까지 하다. 브라운은 엘리트 운동선수이며 수비할 수 있다. 제퍼슨은 NBA 바디를 갖췄고 베일러 대학에서 매년마다 향상을 거쳐 왔다.

운신의 폭이 없는 넷츠 팀 입장에서 지금 눈금이 움직일 것은 전혀 없지만, 저 선수들은 장래에 플레이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는 흥미있는 세컨드 라운드 자산들이다.

CHARLOTTE HORNETS | GRADE: B+

Round 1: Noah Vonleh (9), P.J. Hairston (26)

Round 2: Dwight Powell (45), Semaj Christon ( 55)

Analysis: 포스트시즌에 대한 욕망이 있는 팀에 네 명의 루키들을 더하는 일을 호넷츠가 하리라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들이 네 장의 픽 모두로 제법 상당한 재능을 얻었다는 것은 맞다. 본레가 미끄러진 이유는 그가 본인의 확실한 신체 재능을 극대화시키지 못하리라 팀들이 우려했기 때문이다. 슛할 수 있고 플로어를 달릴 수 있고 포스트 안에서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의 모터와 터프니스와 컨디셔닝에 대한 의문들로 인해 다소 미끄러지고 말았다. 그래도 여기라면 그는 스틸이다. 다만 코디 젤러와의 중복이 있긴 하지만.

헤어스턴은 이런저런 범죄들로 인해 타 힐스 팀으로부터 추방당하지 않았더라면 로터리 픽이 될 법도 했다. 슛할 수 있고 NBA 바디를 갖췄다. 호넷츠는 슈팅이 필요하고, 헤어스턴은 지금 당장 채워줄 수 있다. 파웰은 재능이 있지만 극대화시켜 본 적이 없다. 크리스턴은 훌륭한 운동 능력에 포인트 가드 포지션 대비 좋은 사이즈를 겸비했다. 세컨드 라운더들 둘 모두 로스터에 들 수도 있다.

CHICAGO BULLS | GRADE: A

Round 1: Doug McDermott (11)

Round 2: Cameron Bairstow (49)

Analysis: 불스는 정말로 슛터를 원했고 16 및 19 순위 픽을 팩키지로 넘기며 자기들이 원했던 선수를 얻었다. 맥더밋은 불을 뿜는 슛팅 능력이 있고 지금 당장 플레이할 수 있어 수요에 충족한다. 11 순위의 불스에게 맥더밋은 홈런이다. 탐 티보듀가 맥더밋의 수비에 어떤 감정일지는 확언 못하겠지만, 공격 진영에서는 불스에게 완전 딱이다.

베어스토는 터프하고 올드 스쿨 파워 포워드이지만, 운동 능력이 부족하고 해외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CLEVELAND CAVALIERS | GRADE: A

Round 1: Andrew Wiggins (1)

Round 2: Joe Harris (33)

Analysis: 내 생각에 캡스가 여기에서 옳은 일을 했다고 본다. 이들은 자바리 파커를 택하고 지금 당장 도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말하면서 정당화시킬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대신 이들은 드래프트에서 가장 장래성이 높고 최고의 선수로 발전할 의지를 보여준 선수를 택했다. 난 어떤 식으로든 위긴스가 이 팀에 더 좋은 궁합이라 생각한다. 수비를 제공해 주고, 2번이든 3번이든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그리고 팀에 임팩트를 미치기 위해서 굳이 본인 손에 볼을 두지 않아도 된다.

위긴스는 카이리 어빙만큼의 또는 더한 재능을 갖고 있고, 때가 되면 팀의 중심 토대가 되는 선수가 될 것이다.

해리스는 슛터이며 강심장을 갖고 있다.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지만, 훌륭한 노력을 쏟아 붓는다. 전체적으로 캡스는 올해 팀을 향상시키게 됐고 어빙에 이어 두 번째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건설 중심 토대를 마침내 얻게 됐다. 캡스 팬들에게 기분 좋은 밤이었다.

DALLAS MAVERICK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맵스는 올해의 퍼스트 라운더를 썬더에게 트레이드했었다. 그리고 작년의 퍼스트 라운더인 셰인 라킨을 자기들에게 타이슨 챈들러와 레이먼드 펠튼을 남긴 딜에 끼워 넣어 트레이드했다. 맵스는 어린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흥미를 보여준 적이 없다.

이들은 덕 노비츠키를 위해 한 번 더 우승하길 원하며 르브론 제임스나 카멜로 앤써니를 댈러스로 꼬셔올 만한 로스터를 조합하려 노력하고 있다. 나는 이들이 저 둘 중 하나를 얻을지 의구심이 들며, 그리고 함정이 있다. 즉 맵스가 계속해 미래를 희생하면서 프리 에이젼트 홈런을 치길 바라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 대신 이들이 친 것은 일루타들과 간혹의 이루타였다. 나도 34 순위에서 드래프트한 선수가 제대로 차이를 만들어 내리라 확신하진 못하지만, 이들의 드래프트 무시가 언제가 이들을 따라다니며 괴롭히게 될지 모른다.

DENVER NUGGETS | GRADE: B+

Round 1: Jusuf Nurkic (16), Gary Harris (19)

Round 2: Nikola Jokic (41)

Analysis: 너겟츠는 이미 드래프트 전에 에반 포니에 및 세컨드 라운드 픽으로 애런 아프랄로를 받는 트레이드를 하며 정말 원했던 것을 얻었었다. 그리고 그 다음엔 흥미있는 미래를 가진 외국인 빅맨 두 명을 추가하며 팀을 강화했다.

누르키치는 거대하며, 먄약 몸이 망가지지 않고 문제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면, 언젠가 NBA에서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요키치는 스킬을 갖춘 빅맨으로 슛할 수 있고 높은 바스켓볼 IQ를 갖췄다. 둘 다 훗날에야 도움이 되겠지만, 덴버 입장에서 리얼 스토리는 나의 Big Board에서 10 위에 랭크시켰던 적도 있는 해리스를 붙잡았던 일이다.

해리스가 미끄러진 이유는 사이즈 부족때문이지만, 드래프트 내 몇 안 되는 공수 양용 선수들 중 한 명이다. 터프하고 복수의 포지션들을 플레이할 수 있고 슛할 수 있다. 앞으로 일년 동안 아프랄로 밑에서 배우게 될 것이고, 그 다음 아프랄로가 프리 에이젼시를 통해 떠나게 된다면 결국 해리스가 덴버에서 훨씬 큰 역할을 맡게 될 수 있을 것이다.

DETROIT PISTON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Spencer Dinwiddie (38)

Analysis: 피스톤즈는 로터리 당일 밤에 캡스가 자기들을 뛰어 넘어 1 순위 픽을 얻게 되고 자기들은 한 순위 뒤로 밀려서 가슴이 찢어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저 한 순위 하락이 자기들의 퍼스트 라운더를 호넷츠에게 내줘야 하는 딱 그만큼의 순위였기 때문이다. 이건 커다란 타격이었다. 노아 본레, 덕 맥더밋, 엘프리드 페이튼 같은 선수들이 아직 보드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피스톤즈는 그저 드래프트를 구경하며 시간 전체를 신경질 난 상태로 보내야 했다.

좋은 뉴스라면 이들이 38 순위에서 딘위디라는 멋진 선수를 얻어냈다는 사실이다. 딘위디는 시즌 중반 ACL 파열만 없었더라면 퍼스트 라운드 중반에 뽑힐지도 모르는 선수였다. 본인 포지션에 맞는 사이즈와 높은 바스켓볼 IQ를 갖췄고 득점하는 요령을 안다. 엘리트 운동 능력의 부재로 장래성에 한계가 있지만, 재능만큼은 있으며 장래에 피스톤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GOLDEN STATE WARRIORS | GRADE: B+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워리어스는 자신들의 퍼스트 라운드 픽을 작년 7 월 안드레 이궈달라와 사인할 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트레이드했었다. 나는 저정도면 올해 드래프트 23 순위 픽의 가치가 있다 생각한다. 내가 로드니 후드를 좋아하지만, 그가 이궈달라는 아니다.

HOUSTON ROCKETS | GRADE: C-

Round 1: Clint Capela (25)

Round 2: Nick Johnson (42)

Analysis: 로켓츠는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써니 영입 경쟁을 위한 캡 공간 마련을 위해 분주히 힘쓰고 있다. 여기에서도 다시, 나는 이들이 저 둘 중 하나를 영입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저 둘 모두 노력할 만한 가치는 있다. 그래서 로켓츠는 유럽에 남아 발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펠라라는 선수를 뽑았다. 그리고 카펠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카펠라는 길쭉하고 운동 능력이 있지만, 아주 원석의 상태다. 케빈 펠튼이 뽑은 통계 수치들은 챠트를 뚫을 지경이었지만, 경기들에서 그를 지켜본다는 것은 제법 고통이었다.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

존슨은 터프하고 슈퍼 운동 능력이 있으며, 로켓츠에 로스터 자리가 있다면 지금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비할 수 있고 슛도 약간 할 줄 안다. 혹여 몇 인치 더 컸더라면, 훨씬, 훨씬 높이 순위가 올랐을 테다.

INDIANA PACER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페이서스는 이 픽을 자기들에게 루이스 스콜라를 남겼던 딜의 일환으로 선즈에게 트레이드했었다. 저정도면 충분히 괜찮았다. 페이서스는 타이틀 모드에 있고 실제로 자기들의 수요에 충족할 베테랑들을 좇을 만큼 어린 재능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27 순위에서 누구를 얻든 간에 지금 도움이 되지는 않을 테다.

LOS ANGELES CLIPPERS | GRADE: C+

Round 1: Chris Wilcox (28)

Round 2: None

Analysis: 윌칵스는 대학 베테랑 슛터 타입으로 지금 당장 클리퍼스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3 세이며 좋은 운동선수이고 긴 사거리를 갖고 있다. 그런데 작년에 이들이 레지 블락이라는 선수를 드래프트하지 않았던가?

LOS ANGELES LAKERS | GRADE: A-

Round 1: Julius Randle (7)

Round 2: Jordan Clarkson (46)

Analysis: 나는 레이커스의 이번 드래프트를 정말 좋아한다. 이들은 드래프트 내 NBA에 가장 준비가 된 세 선수들 중 한 명을 붙잡았다. 랜들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존중해 줄 터프니스와 모터 같은 것을 갖고 플레이하며, 곧바로 리바운드 머신이 될 것이다. 나는 랜들이 켄터기에서 우리가 봤던 것을 넘는 장래성을 가지지 못했다 보진 않는다. 그는 우두머리들이 많이 있는 팀에 있었다. 만약 그의 발이 OK로 결론난다면 (이슈가 있긴 하지만, 레이커스는 그리 걱정하지 않음), 여기에서 아주 좋은 가치를 가진다.

그리고 나는 클락슨을 운동 능력있는 콤보 가드로 좋아하며, 저번 시즌 전반기 때 정도로 잘 슛한다면 여전히 장래성을 갖고 있다.

랜들 혼자서 레이커스를 뒤바꾸진 못하지만, 서부에서 플레이오프 자리를 노리게 될 팀에서 첫날부터 본인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단 세 명의 루키들 중 한 명이 랜들이다.

MEMPHIS GRIZZLIES | GRADE: B

Round 1: Jordan Adams (22)

Round 2: Jarnell Stokes (35)

Analysis: 멤피스 내에 어떤 대개편이 있었더라도, 존 홀린져가 계속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듯 하다. 케빈 펠튼이라면 이 드래프트에 A+를 줬을 것이다. 왜냐하면 펠튼의 WARP 전망에서 아담스를 5 위에 그리고 스톡스를 12 위에 랭크시켰었기 때문이다.

아담스는 드래프트 내 최고의 득점원들 중 한 명이지만, 동시에 요근래 우리가 드래프트들에서 봤던 2번들 중 가장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에 속하기도 한다. 스톡스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짐승이었고 랜들과 거의 동일한 수치들을 쌓아 올렸다. 만약 이 두 선수 모두 펠튼이 전망한 대로 잘 활약한다면, 그리즐리스는 A를 받을 만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스카우트들이 전망했던 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스카우트들은 둘 다 훨씬 낮게 매겼었음), 그리즐리스는 로드니 후드와 PJ 헤어스턴 같은 선수들을 얻을 기회들을  날려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MIAMI HEAT | GRADE: B+

Round 1: Shabazz Napier (24)

Round 2: None

Analysis: 수요일에 나는 히트가 드래프트에서 네이피어를 들여오려 순위 상승에 힘쓰고 있다 보도했었다. 네이피어에겐 르브론 제임스라는 열렬한 팬도 있었는데, 제임스는 NCAA 결승전 동안 네이피어가 드래프트 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라 믿는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마리오 찰머스와 노리스 콜이 NBA 파이널에서 플레이하던 모습을 통해, 당신은 왜 히트가 업그레이드를 원하는지 알만 할 것이다. 나는 저 모든 것을 루키인 네이피어에게 부담시키기에는 무리라 본다. 본인 포지션 대비 언더사이즈이고 엘리트 운동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커다란 이면들도 많이 갖추고 있다.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바쉬와 같이 플레이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이피어가 제대로 활약하게 된다면, 경계 발령이다.

MILWAUKEE BUCKS | GRADE: A

Round 1: Jabari Parker (2)

Round 2: Damien Inglis (31), Johnny O'Bryant (36)

Analysis: 나는 벅스때문에도 흐뭇하고 파커때문에도 흐뭇하다. 이 친구는 벅스가 1 순위로 원했던 선수이고, 이 팀은 자바리가 가고 싶어했던 팀이다. 벅스는 재건의 중심에 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유형이 필요했고, 파커가 저런 선수다. 파커는 본인 중심으로 재건하는, 그래서 본인을 팀의 중심점으로 대할 팀을 원했다. 벅스가 저런 일을 할 것이다. 밀워키는 우두머리 득점원 그리고 락커 룸 내 리더를 원했다. 둘 다를 파커는 할 수 있다.

벅스는 그를 스트레치 파워 포워드로 만들려 할 것이고 내 생각엔 종국에 가서 그가 흥하게 될 포지션이 저것이라 본다. 내가 봤을 때 단테 엑섬이 더 많은 장래성을 갖고 있다 생각하지만 벅스는 확실한 대상으로 가야 했고 그런 대상을 얻었다.

잉글리스는 좋은 운동선수로, 훌륭한 기럭지와 NBA 바디를 갖췄다. 아직 플레이의 요령을 배워야 하는 입장이고 벅스는 그가 성장할 여유를 줄 것이다. 발에 부상이 있지만 바로 건너와 팀에 합류할 것이다. 오브라이언트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몇 안 되는 빅맨들 중 한 명으로 바스켓 근처에서 제대로 득점할 수  있다. 스타가 될 리는 없지만, 언젠가 괜찮은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법 하다.

MINNESOTA TIMBERWOLVES | GRADE: B+

Round 1: Zach LaVine (13)

Round 2: Glenn Robinson III (40), Alessandro Gentile (53)

Analysis: 플립 선더스는 담장을 노린 스윙을 휘둘렀고, 과연 선더스가 홈런을 낼지 우린 보게 될 것이다. 라빈과 로빈슨은 드래프트에서 가장 운동 능력이 좋은 선수들 중 두 명이다. 라빈은 또한 슛할 수 있고 포인트도 어느 정도 볼 수 있어, 더 매력인 픽으로 느끼게 한다. 만약 본인의 스킬 셋트에 완전 부합하게 된다면, 이번 드래프트의 탑 10 플레이어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로빈슨은 앞길이 더 멀게 남아 있다. 포지션들 사이에 끼어 있고 항상 열심히 플레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원석의 재능만큼은 있고 만약 울브즈가 참을성을 가진다면, 미래가 있다 생각한다. 젠틸레는 이탈리아 출신의 멋진 득점원이다. 와일드하지만 생산적인. 뛰어난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언젠가 리그에서 그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NEW ORLEANS PELICANS | GRADE: D

Round 1: None

Round 2: Russ Smith (47)

Analysis: 펠리컨스는 작년에 자신들의 퍼스트 라운더를 즈루 할러데이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필리에게 내줬다. 할러데이가 이들에게 나름 괜찮았다고는 하나, 모르긴 몰라도 이들이 10 순위에서 뽑았을 수 있던 친구를 탐내 했으리라 본다. 홈타운 포인트 가드 엘프리드 페이튼. 이들은 작년의 세컨드 라운드 픽인 피에르 잭슨을 스미쓰로 트레이드했다. 저 둘은 비슷한 선수들로 작고 운동 능력 있고 빠르고 슛 우선의 포인트 가드들이다. 만약 스미쓰가 자제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면 벤치에서 나와 페이스를 바꿔주는 가드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여기엔 꽤 커다란 if가 붙는다.

NEW YORK KNICKS | GRADE: B-

Round 1: None

Round 2: Cleanthony Early (34), Thanasis Antetokounmpo (51), Louis Labyrie (57)

Analysis: 닉스는 자신들의 퍼스트 라운드 픽을 카멜로 앤써니 딜의 일환으로 너겟츠에게 내줬었다. 이들은 11 순위로 갔던 덕 맥더밋 같은 선수를 쓸 수도 있던 것이다. 저것이 커다란 타격이긴 하지만, 멜로를 위해 포기했던 것이기에 이들을 비난할 순 없다. 닉스는 세컨드 라운드에 파고 들으려 열심히 힘썼고, 뽑은 이들 중 얼리라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이번 시즌 그를 많이 좋아했었다. 크고 슛할 수 있다. 팀들은 그가 스몰 포워드로 전환할 수 없다 생각하고 있지만, 그가 막을 수 있는 포지션이 있다면 괜찮을 것이다.

아데토쿤보는 (동생을 드래프트했던) 벅스와 (제휴 D-리그 팀 소속으로 플레이시켰던) 식서스 양쪽에서 여러번 패스당했다. 이것이 신호라는 생각이 안 드나, 닉스? 운동 능력 있고 열심히 플레이하지만, 게임 체인져인지는 글쎄다. 라비리의 경우, 대부분 스카우트들의 말을 들어 보면, 앞으로 NBA에서 플레이해 볼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OKLAHOMA CITY THUNDER | GRADE: B-

Round 1: Mitch McGary (21) Josh Huestis (29)

Round 2: None

Analysis: 썬더가 이런 드래프트를 작년에도 하지 않았던가? 스티븐 아담스는 높은 구동력의 모터를 갖춘 크고 운동 능력 있는 센터였다. 안드레 로버슨은 적극적인 수비수이자 리바운더로 본인 포지션 대비 언더사이즈였다. 이들이 다시 저렇게 하기로 마음 먹을 정도로 저 드래프트가 정말 좋았나 보다!

나는 맥개리를 좋아한다. 어쩌면 그가 다소 과소평가돼 있는지도 모른다. 호넷츠는 그를 몹시도 원하여 22 순위로 상승하려 애쓰기도 했다. 만약 그의 등이 OK라면, 여기에서 좋은 픽이다. 그리고 휴스티스 픽도 말해야겠지. 휴스티스는 터프하고 수비에 적극적이며 잘 섞여지게 될 것이다. 다만 내가 의아한 것은 왜 이들이 작년에 뽑았던 두 선수들과 똑같은 두 명을 뽑았냐는 것이다.

ORLANDO MAGIC | GRADE: A-

Round 1: Aaron Gordon (4), Elfrid Payton (10)

Round 2: Roy Devyn Marble (56)

Analysis: 흠, 이제 우리가 랍 헤니건이 좋아하는 바를 알게 됐다 생각한다. 두 해 연속으로 이 매직 GM은 슈퍼 운동 능력의, 수비 마인드의 선수들을 드래프트했다. 빅터 올라디포에 고든과 페이튼을 더함으로써 매직은 누구라도 걸어 잠글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 셋을 얻게 됐다. 나는 목요일에 추가된 양 선수들의 잠재력을 좋아한다.

고든이 점프 샷을 발전시키는 날이 온다면야 슈퍼스타가 될 수도 있다. 이건 페이튼도 마찬가지다. 이 둘은 정말 나머지 거의 모든 것은 잘 한다 (둘 다 더욱 강력해질 수도 있고). 하지만 오펜스는 어디에 빨대를 꼽아야 하는가? 애런 아프랄로가 떠나고 자미어 넬슨이 내보내질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매직은 주력 옵션들로 토비아스 해리스와 니콜라 부세비치가 남았다. 하지만 그래도 매직이 지금 당장 모든 걸 갖출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나는 단테 엑섬이 4 순위로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나의 슬리퍼이기도 했던 페이튼을 얻음으로써 나의 반대 이유는 덜해 졌다. 마블은 허튼짓이란 없는 포워드로서 모든 걸 잘 하지만 딱히 뛰어난 것은 없다. 작년 이들의 세컨드 라운더와 얼추 비슷.

PHILADELPHIA 76ERS | GRADE: Inc.

Round 1: Joel Embiid (3), Dario Saric (12)

Round 2: K.J. McDaniels (32), Jerami Grant (39), Vasilije Micic (52), Nemanja Dangubic (54), Jordan McRae (58)

Analysis: GM 샘 힌키는 자산들을 수집하기로는 달인임을 입증해 왔다. 순수하게 재능과 잠재력을 놓고 봤을 때, 엠비드는 드래프트 내 최고의 유망주일지 모른다. 샤리치도 식서스가 최근 탐내 했던 적이 있는 탑 10 유망주였다. 혹여 엠비드가 건강한 상태고 샤리치가 이번 시즌 NBA에 올 수 있더라면, 이들은 A를 받았을 테다. 하지만, 엠비드는 발 수술에서 회복하느라 시즌 전체를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샤리치는 터키에서 3 년짜리 딜을 맺었고 두 시즌 동안 NBA에서 플레이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재능이 플로어에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리빌드할 것인가?

나는 식서스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안다. 널렌스 노엘은 이번 시즌 이들의 루키다. 엠비드는 그 다음 시즌에 될 것이다. 샤리치는  또 그 이듬해에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식서스 팬들과 구단주 측이 기꺼이 저렇게 오래 후진 상태를 받아 들이게 될까? 어느 시점에 가서는 자산 수집에서 팀 구축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맥대니얼스와 그랜트 역시 크나큰 장래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슈퍼 운동 능력이 있다. 그런데 힌키가 짜맞추려 하는 팀의 나머지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슛을 못한다. 미시치와 단구비치 둘 모두 장래가 기대되는 흥미있는 유망주들이지만, 곧바로 NBA에서 플레이할 가능성이 적기론 둘 다 마찬가지다. 아이러니하게도 오직 매크레만이 지금 당장 제대로 기여할 준비가 된 듯 하다.

5 년 후, 엠비드가 슈퍼스타가 되고 샤리치가 넥스트 토니 쿠코치가 된다면 나의 비판들은 민망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긴 여정이 될 것이다, 식서스 팬들. 긴 여정. 그리고 2015 NBA 드래프트는 이번 드래프트만큼 듬뿍 차있지 못하고 대부분 빅맨들로 채워져 있다. 빅맨은 지금 식서스가 이미 비축해 놓은 대상들이고.

PHOENIX SUNS | GRADE: B

Round 1: T.J. Warren (14), Tyler Ennis (18), Bogdan Bogdanovic (27)

Round 2: Alec Brown (50)

Analysis: 선즈는 드래프트에서 세 가지 큰 수요들을 충족했다. 이들은 득점할 수 있는 스몰 포워드가 필요했다. 이걸 워렌이 할 수 있다. 놀라운 득점원으로서 정말 훕에 대한 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백업 포인트 가드가 필요했고 에니스는 비할 데 없이 일관성 있다. 또한 이들은 2번이 추가로 필요했고, 보그다노비치가 지금 당장 건너 올지는 의구심이 가지만, 멋진 득점원이며 언젠가 NBA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선즈가 추가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내 생각에 이들이 더해야 했다고 보는 것이 운동 능력이다. 워렌도, 에니스도, 보그다노비치도 뛰어난 운동선수는 아니다. 이 선수들 셋 모두 견실한 로테이션 플레이어들이 될 잠재력은 있다. 에니스는 언제가 스타가 될 잠재력이 있고 워렌의 성장 정점은 저보다도 높을 수 있다. 하지만 선즈가 서부에서 언제라도 곧바로 진정한 우승 후보 대열에 들어설 것을 얻었는지는 글쎄다.

PORTLAND TRAIL BLAZER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블레이져스는 이 픽을 예전 제랄드 월러스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보냈었다. 월러스는 이제 더 이상 없기에 이 픽을 잃었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쓰라림은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결국 샤바즈 네이피어로 됐던 24 순위 픽이 이 팀에 큰 임팩트를 미치리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SACRAMENTO KINGS | GRADE: B

Round 1: Nik Stauskas (8)

Round 2: None

Analysis: 나는 제법 스타우스커스의 빅 팬이며 여기에서 그를 뽑은 것으로 킹스를 비난할 순 없다. 즉 이정도 높게 뽑힐 가치가 있었다. 뛰어난 슛터인 동시에 두려움이 없어, 이 두 가지 자질은 서로 아귀가 잘 맞는다. 그런데 내가 꼽는 이슈는 궁합이다. 킹스는 작년에 같은 포지션에 같은 것을 하는 벤 맥클모어를 드래프트했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저런 인물로 (지금은 불스에 있는) 짐머 프레뎃을 드래프트했었다.

또 한편 이들은 포인트 가드, 림을 사수해 줄 자 그리고 수비할 수 있는 선수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 중 스타우스커스는 아무 것에도 해당하지 않고 이런 능력에 도움이 될 만한 엘프리드 페이튼과 노아 본레 같은 선수들이 보드에 남아 있었다. 그래도 만약 킹스가 자기들의 소매 속에 맥클모어에 대한 추가의 딜을 감추고 있다면 (가령 라존 론도 같은), 나는 이 선택에 대해 더 나은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SAN ANTONIO SPURS | GRADE: A

Round 1: Kyle Anderson (30)

Round 2: None

Analysis: 지금껏 우리가 봐 왔던 보리스 디아우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가 그것도 디아우가 프리 에이젼트 시장에 나가게 되는 해에 스퍼스에게 드래프트됐다는 것은 운명이라 생각한다. 내 짐작으론 스퍼스가 디아우와 재계약하여 앤더슨을 멘토하도록 권한을 주리라 본다. 두 선수 모두 사실상 덩치 큰 포인트 가드들로 리그에 있는 어느 작은 선수만큼이나 플로어를 잘 본다.

앤더슨은 리바운드할 수 있고 게다가 이번 시즌엔 슛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누구도 그가 수비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나는 이 궁합이 좋아 보인다. NBA에서 그가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이곳이 그렇게 될 팀이다.

TORONTO RAPTORS | GRADE: D

Round 1: Bruno Caboclo (20)

Round 2: DeAndre Daniels (37)

Analysis: GM 마사이 유지리가 모두를 당황시키면서까지 20 순위로 카보클로를 뽑기로 한 의중이 뭐였는지는 모르겠다. 카보클로는 거대한 7-7 윙스팬을 지녔고 슛할 수 있으며 운동 능력이 있는 한편 야니스 아데토쿤보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단, 당신이 아데토쿤보가 원석의 상태라 생각했다면, 그 생각은 카보클로를 보게 되면 달라질 것이다. 벅스는 시즌이 탱크 모드로 빠지게 되면서 자유를 갖게 되어 아데토쿤보에게 바로 시간을 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토론토에서는 저것이 선택지가 되리라 보지 않는다.

그가 넥스트 야니스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리그에서 나와 대화를 나눈 누구도 카보클로가 37 순위라도 되리라 생각했던 이가 없었다. 이 말은 곧 토론토가 추가의 조각을 더하는 데 실패했다는 이야기다. 랩터스가 타일러 에니스나 개리 해리스가 떨어지기를 바랐다는 것은 알지만, 둘 중 아무도 떨어지지 않자 핵폭탄을 떨궜다. 대니얼스도 역시 길쭉하고 홀쭉한 3번으로 슛할 수 있지만, UConn에서의 3 년 동안 일관성이 없었고 강력한 NCAA 토너먼트로 그의 주가가 그렇게까지 많이 오르리라 보지 않았다. 랩터스가 목요일 밤을 기점으로 나아진 것이 없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없다. 그 다음 시즌에도 없다. 그저 장래에 이 도박이 값을 내길 바랄 뿐.

UTAH JAZZ | GRADE: A

Round 1: Dante Exum (5), Rodney Hood (23)

Round 2: None.

Analysis: 재즈는 로터리에서 5 순위로 미끄러졌던 당시 가슴이 찢어졌었다. 하지만  목요일 밤 모든 일들이 그들의 편으로 일어났다. 자기들 보드에서 세 번째로 매겼던 선수인 엑섬이 식서스와 매직 양 팀에게 패스돼 5 순위로 얻게 됐다. 그 다음엔 자기들 보드에서 15 위로 매겼던 선수인 후드가 갑자기 미끄러지자 23 순위로 얻게 됐다. 이 과정을 통해 이들은 필요했던 두 부문을 강화하게 됐다.

트레이 버크는 요전 시즌 이들에게 좋았었지만, 이들은 포인트에서 어느 정도 사이즈를 정말로 원했다. 버크와 엑섬은 일단 처음엔 함께 플레이할 것이며 내 생각에 종국에 가서는 엑섬이 버크로부터 스타팅 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라 본다. 나는 엑섬이 그럴 만한 선수이며 재즈도 그렇게 하리라 생각한다. 이들은 또한 사이즈를 갖춘 동시에 슈팅을 선사할 윙을 원했었고, 후드가 저기에 맞아 떨어진다. 자바리 파커가 없으니 이번 드래프트가 홈런이 아니라고 재즈 팬들이 느낄 것이란 걸 안다. 하지만 적어도 삼루타였으며, 이들이 드래프트했던 순위를 놓고 봤을 때, 나의 기록부엔 A다.

WASHINGTON WIZARDS | GRADE: B+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위저즈는 자기들의 퍼스트 라운드 픽을 마친 고탓을 받으며 선즈에게 트레이드했었다. 요전 시즌 위저즈 소속 고탓의 플레이와 이들의 플레이오프 귀환을 놓고 봤을 때, 선즈가 타일러 에니스에 사용했던 이 18 순위 픽이 가치있었다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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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year I do draft grades just hours after the draft. In my day job, I'm a college professor -- this exercise feels like giving students final grades after the first day of class. There's so much we just don't know about teams, minutes and fit. In other words, these grades are subjective and unfair. In truth, the time to grade this draft is at least two years from now.

So why do it? To get an instant reaction on the future of every team in the league. What I write now won't be the definitive word on this draft, but it's a way to start the conversation.

Here's our take on how every team in the league did on Thursday:

ATLANTA HAWKS | GRADE: B

Round 1: Adreian Payne (15)

Round 2: Walter Tavares (43), Lamar Patterson (48)

Analysis: The Hawks went with a couple of seniors and a huge upside pick. Payne, who was only drafted this low because at 23 he's old for the draft and may have less room for improvement, gives the Hawks a big man who can stretch the floor and play down low. Patterson is the sort of blue-collar swingman that the Hawks love; he does a little bit of everything, but has zero sexiness to his game. Both guys contribute right now, which is what the team went into draft day wanting.

Tavares has crazy wingspan and huge hands -- the raw tools to be a dominant big man. But he's really far away. The Hawks will let him continue to develop in Spain and see what they have down the road.

BOSTON CELTICS | GRADE: A-

Round 1: Marcus Smart (6), James Young (17)

Round 2: None

Analysis: This draft isn't going to turn around the Celtics overnight. But the team landed two foundational players to rebuild with or trade. Smart is tough, a leader and someone who competes every second, sometimes almost more than you'd like. He's going to be a nightmare for other guards defensively. Somewhere, Brad Stevens is smiling.

Smart also has the versatility to play both the 1 and 2,  which gives the Celtics options when talking Rajon Rondo trades this summer.

Young is an upside pick. He has great size for his position and the potential to be a really good shooter. He's not an elite athlete, isn't a great defender and is one dimensional, but he's one of the youngest players in the draft and worth trying to develop. Overall, a good night for Celtics fans. They didn't get their franchise player, but did get talent.

BROOKLYN NET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Markel Brown (44), Xavier Thames (59), Cory Jefferson (60)

Analysis: The Nets bankrolled their way into the second round to get some interesting seniors who could evolve into rotation players. Of the three, Thames intrigues me the most. He can shoot and might even be a point guard. Brown is an elite athlete who can defend. Jefferson has an NBA body and has been improving every year at Baylor.

None move the needle for a capped out Nets team, but they are interesting second-round assets who might be able to play down the road.

CHARLOTTE HORNETS | GRADE: B+

Round 1: Noah Vonleh (9), P.J. Hairston (26)

Round 2: Dwight Powell (45), Semaj Christon ( 55)

Analysis: It's hard to believe that the Hornets are adding four rookies to a team with an itch for the postseason. But the truth is they got some serious talent with all four picks. Vonleh slid because teams worried he wasn't going to maximize his obvious physical talents. He can shoot, run the floor and play in the post, but questions about his motor and toughness and conditioning caused him to slide a bit. He's a steal here, albeit a bit repetitive with Cody Zeller.

Hairston would've been a lottery pick had he not been kicked off the Tar Heels team for various offenses. He can shoot and has an NBA body. The Hornets need shooting, and Hairston can fill it up right now. Powell has talent, but he has never maximized it. Christon is a great athlete with good size at the point guard position. Both second-rounders could make the roster.

CHICAGO BULLS | GRADE: A

Round 1: Doug McDermott (11)

Round 2: Cameron Bairstow (49)

Analysis: The Bulls really wanted a shooter, and packaged 16 and 19 to get their guy. McDermott can shoot the lights out, is ready to play right now and fits a need. He's a home run for the Bulls at No. 11. I'm not sure how Tom Thibodeau will feel about McDermott's defense, but offensively, he's perfect for the Bulls.

Bairstow is tough, an old-school power forward, but he lacks athleticism and will likely start his career overseas.

CLEVELAND CAVALIERS | GRADE: A

Round 1: Andrew Wiggins (1)

Round 2: Joe Harris (33)

Analysis: The Cavs, in my opinion, did the right thing here. They could've taken Jabari Parker and justified it by saying they needed a player who could help them now. Instead they took the player with the most upside and showed a willingness to let him develop into the best player in the draft. I think Wiggins is a better fit for the team anyway. He brings defense, he can play the 2 or 3, and he won't need the ball in his hands to make an impact on the team.

Wiggins has as much or more talent than Kyrie Irving and, in time, will be the guy they build around.

Harris is a shooter and is tough as nails. Though he's not a great defender, he brings great effort. Overall, the Cavs improved their team this year and finally got a second long-term franchise building block next to Irving. It was a good night, Cavs fans.

DALLAS MAVERICK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The Mavs traded this year's first-rounder to the Thunder. They traded last year's first, Shane Larkin, in a deal that netted themTyson Chandler and Raymond Felton. The Mavs haven't shown much interest in developing young players.

They want to win one more title for Dirk Nowitzki and are trying to put together a roster that could lure LeBron James or Carmelo Anthony to Dallas. I doubt they get either guy, and there's the rub -- the Mavs keep sacrificing the future hoping to hit a free-agent home run. Instead, they hit singles and an occasional double. I'm not sure the guy they would've drafted at 34 was really going to make a difference, but their disregard for the draft may come back to haunt them someday.

DENVER NUGGETS | GRADE: B+

Round 1: Jusuf Nurkic (16), Gary Harris (19)

Round 2: Nikola Jokic (41)

Analysis: The Nuggets got their real prize a few hours before the draft when they traded Evan Fournier and a second-round pick for Arron Afflalo. Then they shored up their team by adding two international big men with interesting futures.

Nurkic is huge and, if he can stay in shape and stay out of trouble, could be a load in the NBA someday. Jokic is a skilled big man who can shoot and has a high basketball IQ. Both could help them down the road, but it was nabbing Harris, whom I had ranked No. 10 on my Big Board, that was the real story for Denver.

Harris slid because of his lack of size, but he's one of the few two-way players in the draft. He is tough, can play multiple positions and can shoot. He's going to learn under Afflalo for a year and then, if Afflalo leaves via free agency, he could end up with a much bigger role in Denver.

DETROIT PISTON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Spencer Dinwiddie (38)

Analysis: The Pistons had their heart broken on draft night when the Cavs jumped ahead of them to the No. 1 pick and they were pushed down one spot -- just low enough to be forced to send their first-rounder to the Hornets. It was a major blow. With players such as Noah Vonleh, Doug McDermott and Elfrid Payton still left on the board, the Pistons must have watched the draft and cringed the entire time.

The good news is that they did get a nice player in Dinwiddie at 38. Dinwiddie would have been a mid-first-rounder if he hadn't torn his ACL at midseason. He has size for his position, a high basketball IQ and knows how to score. His lack of elite athleticism limited his upside, but he has talent and could help the Pistons down the road.

GOLDEN STATE WARRIORS | GRADE: B+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The Warriors traded their first-round pick last July to clear a bunch of cap space to sign Andre Iguodala. I think it was worth the 23rd pick in the draft this year. I like Rodney Hood, but he's no Iguodala.

HOUSTON ROCKETS | GRADE: C-

Round 1: Clint Capela (25)

Round 2: Nick Johnson (42)

Analysis: The Rockets are busy trying to clear cap space for a run at LeBron James and Carmelo Anthony. Again, I'm not sure how likely it is they land either guy, but both players are worth the effort. So the Rockets took a player in Capela, whom they can leave in Europe to develop -- and he needs the time. Capela is long and athletic, but very raw. His analytics numbers were off the charts for Kevin Pelton, but watching him in games was pretty painful. He has a ways to go.

Johnson, who is tough and super-athletic, could help now if the Rockets have a roster spot. He defends and can shoot it a bit. If he were a few inches taller, he would've gone much, much higher.

INDIANA PACER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The Pacers traded this pick to the Suns as part of a deal that netted them Luis Scola. It's well enough. The Pacers are in title mode and actually have enough young talent to justify going after veterans in free agency to address their needs. Whomever they would've gotten at No. 27 wouldn't help them now.

LOS ANGELES CLIPPERS | GRADE: C+

Round 1: Chris Wilcox (28)

Round 2: None

Analysis: Wilcox is the type of college veteran shooter who could help the Clippers immediately. He's 23 years old, is a good athlete and has deep range. But didn't they draft that guy last year in Reggie Bullock?

LOS ANGELES LAKERS | GRADE: A-

Round 1: Julius Randle (7)

Round 2: Jordan Clarkson (46)

Analysis: I really liked this draft for the Lakers. They grabbed one of the three most NBA-ready players in the draft. Randle plays with the type of toughness and motor that Kobe Bryant will respect, and will immediately be a rebound machine. I'm not sure he doesn't have more upside than we saw in Kentucky. He was on a team with a lot of alpha dogs. If his foot ends up being OK (there is an issue, but the Lakers aren't too worried) he's a very good value here.

And I like Clarkson as an athletic combo guard who, if he shoots it as well as he did in the first half of the season, still has upside.

Randle, alone, can't turn around the Lakers, but he's one of only three rookies who can hold their own from Day 1 on a team that will be in the hunt for a playoff berth in the West.

MEMPHIS GRIZZLIES | GRADE: B

Round 1: Jordan Adams (22)

Round 2: Jarnell Stokes (35)

Analysis: It looks like, whatever the shakeups in Memphis, John Hollinger still has a voice. Kevin Pelton would give this draft an A+, as he had Adams ranked fifth and Stokes No. 12 in his WARP projections. If his formula is right, the Grizzlies got great value.

Adams is one of the best scorers in the draft, but he's also one of the least athletic 2-guards we've seen come along in the draft for a while. He was a beast on the offensive boards and essentially put up identical numbers to Randle. If both of these players perform as well as Pelton projects, the Grizzlies probably deserve an A. If they perform as well as scouts projected (they had them both rated much lower), the Grizzlies may have missed a few opportunities with players such as Rodney Hood and P.J. Hairston.

MIAMI HEAT | GRADE: B+

Round 1: Shabazz Napier (24)

Round 2: None

Analysis: I reported on Wednesday that the Heat were making a concerted effort to move up in the draft to land Napier. He has a huge fan in LeBron James, who tweeted during the NCAA title championship game that he believed Napier was the best point guard in the draft.

With the way Mario Chalmers and Norris Cole played in the NBA Finals, you can understand why the Heat may want an upgrade. I'm not sure it's fair to put all that on Napier as a rookie. He's undersized for his position and not an elite athlete, but he's got huge onions. He won't be afraid to play with James, Dwyane Wade and Chris Bosh. And when he gets rolling, watch out.

MILWAUKEE BUCKS | GRADE: A

Round 1: Jabari Parker (2)

Round 2: Damien Inglis (31), Johnny O'Bryant (36)

Analysis: I'm happy for the Bucks and I'm happy for Jabari. This is the guy the Bucks wanted at No. 1, and this is the team Jabari wanted to go to. The Bucks needed a franchise type player to build around. Parker's that guy. He wanted a team that would build around him, that would treat him as a focal point of the team. The Bucks will do that. Milwaukee wanted an alpha dog scorer and a leader in the locker room. Parker can do both.

The Bucks will make him a stretch power forward and I think, ultimately, that's the position he'll thrive at. I think Dante Exum may have more upside -- but the Bucks had to go for the sure thing and they got him.

Inglis is a good athlete, has great length and an NBA body. He's still learning how to play, and the Bucks will give him space to grow. He has a broken foot, but he'll come over and be with the team right away. O'Bryant was one of the few big men in this draft who can really score around the basket. He's not going to be a star, but he's a decent rotation player someday.

MINNESOTA TIMBERWOLVES | GRADE: B+

Round 1: Zach LaVine (13)

Round 2: Glenn Robinson III (40), Alessandro Gentile (53)

Analysis: Flip Saunders swung for the fences, and we'll see if he connects. LaVine and Robinson are two of the most athletic players in the draft. LaVine can also shoot it and play some point, which made him the more attractive pick. If he fills out his skill set, he'll be one of the top 10 players in this draft.

Robinson has a longer road ahead. He's stuck between positions and doesn't always play hard. But the raw talent is there and if the Wolves are patient, I think he has a future. Gentile is a terrific scorer from Italy -- wild, but productive. He's not a great athlete, but I could see him in the league someday.

NEW ORLEANS PELICANS | GRADE: D

Round 1: None

Round 2: Russ Smith (47)

Analysis: The Pelicans traded away their first-rounder to Philly as part of the Jrue Holiday trade last year. Holiday was solid for them and, though I'm sure they secretly coveted the guy that did go at 10 -- hometown point guard Elfrid Payton. They traded last year's second-round pick, Pierre Jackson, for Smith. They are similar players -- small, athletic, fast, shoot-first point guards. If Smith can ever maintain control he has a chance to be a change-of-pace guard off the bench, but that's a pretty big if.

NEW YORK KNICKS | GRADE: B-

Round 1: None

Round 2: Cleanthony Early (34), Thanasis Antetokounmpo (51), Louis Labyrie (57)

Analysis: The Knicks traded away their first-round pick to the Nuggets as part of the Carmelo Anthony deal. They could've used a player such as Doug McDermott, who went No. 11. That was a major blow, but you can't fault them for giving that up for Melo. The Knicks worked hard to get into the second round and, of the group, Early might have been worth it. I liked him a lot this year. He's big and can shoot it. Teams are concerned that he can't make the transition to small forward, but as long as he can guard a position, he'll be OK.

Antetokounmpo was passed on by both the Bucks (who drafted his brother) and the Sixers (who had him playing for their D-League team) multiple times. Think that was a signal, Knicks? He's athletic and plays hard, but not sure he's a game-changer. Labyrie, by most accounts from scouts, is unlikely to ever play in the NBA.

OKLAHOMA CITY THUNDER | GRADE: B-

Round 1: Mitch McGary (21) Josh Huestis (29)

Round 2: None

Analysis: Didn't the Thunder have this draft last year? Steven Adams was the big, athletic center with the high motor. Andre Roberson was the scrappy defender and rebounder who was undersized for his position. They must have loved that draft so much they decided to do it again!

I like McGary. He was probably a bit underrated. The Hornets wanted him badly and were trying to get up to 22 to get him. If his back is OK, he's a good pick here. And I get the Huestis pick -- he's tough, plays defense and will fit in. I just wonder why they had to draft the same two guys again.

ORLANDO MAGIC | GRADE: A-

Round 1: Aaron Gordon (4), Elfrid Payton (10)

Round 2: Roy Devyn Marble (56)

Analysis: Well, I guess we know what Rob Hennigan likes.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the Magic GM drafted super-athletic, defensive-minded players. Adding Gordon and Payton with Victor Oladipo gives the Magic three versatile defenders who can lock up anyone. I love the potential of both players added on Thursday.

If Gordon ever develops a jump shot he could be a superstar. Ditto for Payton. They do just about everything else well (though they both could get stronger). But where is the offense coming from? With Arron Afflalo gone and Jameer Nelson likely to be bought out, the Magic are left with Tobias Harris and Nikola Vucevic as their primary options. Though the Magic don't have to have everything figured out right now.

I personally think Dante Exum was a better choice at 4. But getting Payton, my sleeper in the draft, at 10 lessens my objection. Marble is a no-nonsense forward who does everything well and nothing great. Sort of like their second rounder last year.

PHILADELPHIA 76ERS | GRADE: Inc.

Round 1: Joel Embiid (3), Dario Saric (12)

Round 2: K.J. McDaniels (32), Jerami Grant (39), Vasilije Micic (52),Nemanja Dangubic (54), Jordan McRae (58)

Analysis: GM Sam Hinkie has proven to be a master of collecting assets. Embiid, on pure talent and potential, may be the best prospect in the draft. Saric was a top-10 prospect as well that the Sixers had coveted for a while. Had Embiid been healthy and had Saric been available to come to the NBA this year, they would get an A. However, Embiid is likely out the whole season recovering from foot surgery. Saric has a three-year deal in Turkey and won't play in the NBA for a couple of seasons. How do you rebuild without your talent on the floor?

I know what the Sixers will say. Nerlens Noel is their rookie this year. Embiid will be next year. Saric the year after that. But are Sixers fans and ownership willing to be that bad for that long? At some point you have to move from asset collection to building a team.

McDaniels and Grant also have huge upside. They are super athletic. But like the rest of the team Hinkie has put together, they can't shoot. Micic and Dangubic are both intriguing prospects down the road, but neither is likely to play in the NBA anytime soon. McRae may be the only one really ready to contribute right now, ironically.

In five years, if Embiid is a superstar and Saric is the next Toni Kukoc, my criticisms will seem petty. But it's a long road, Sixers fans. A long road. And the 2015 NBA draft isn't as loaded as this draft is and is mostly filled with bigs, the one thing the Sixers are now stockpiled with.

PHOENIX SUNS | GRADE: B

Round 1: T.J. Warren (14), Tyler Ennis (18), Bogdan Bogdanovic (27)

Round 2: Alec Brown (50)

Analysis: The Suns addressed three big needs in the draft. They needed a small forward who can score the ball. Warren can do that. He's an incredible scorer who just has a nose for the hoop. They needed a back-up point guard and Ennis is as steady as they come. They also needed another 2-guard, and while I doubt Bogdanovic comes over right now, he's a terrific scorer who could play in the NBA someday.

What the Suns didn't add, and what I think they could use more of, is athleticism. Neither Warren, Ennis nor Bogdanovic are great athletes. All three of these players have the potential to be solid rotation players. Ennis has starter potential someday and Warren's ceiling may be even higher than that. But I'm not sure what they got here puts them into true contention in the West any time soon.

PORTLAND TRAIL BLAZERS | GRADE: C-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The Blazers sent this pick as part of the Gerald Wallacetrade a while ago. Wallace is no longer around which means losing this pick had to hurt a little. Though, I don't think pick No. 24, which ultimately became Shabazz Napier, was going to make a major impact on this team.

SACRAMENTO KINGS | GRADE: B

Round 1: Nik Stauskas (8)

Round 2: None

Analysis: I'm a pretty big Stauskas fan and can't fault the Kings for taking him here -- he was worthy of being picked this high. He's a great shooter and he's fearless, two qualities that go well together. My issue is fit. The Kings drafted Ben McLemore last year to play the same position and do the same thing. And before that they drafted Jimmer Fredette (now with the Bulls) to be that guy.

Meanwhile they need help at point guard, someone to protect the rim and players that can defend. Stauskas is none of those things and other players like Elfrid Payton and Noah Vonleh were on the board who could help in these capacities. If the Kings have another deal up their sleeve for McLemore (like for Rajon Rondo, for example) I'll feel better about the selection.

SAN ANTONIO SPURS | GRADE: A

Round 1: Kyle Anderson (30)

Round 2: None

Analysis: I think it was fate that the closest player we've ever seen toBoris Diaw just happened to be drafted by the Spurs the year Diaw hits the free-agent market. I suspect the Spurs will re-sign Diaw and empower him to mentor Anderson. Both guys are essentially huge point guards who see the floor as well as any little guy in the league.

Anderson can rebound and even proved this season he can shoot it a bit. He can't defend anyone, which is a problem, but I love this fit. If he's going to succeed in the NBA, this is the team to do it with.

TORONTO RAPTORS | GRADE: D

Round 1: Bruno Caboclo (20)

Round 2: DeAndre Daniels (37)

Analysis: I don't know what to make of GM Masai Ujiri's decision to stump everyone by taking Caboclo at 20. Caboclo has a huge, 7-foot-7 wingspan, can shoot it, is athletic and will draw inevitable comparisons to Giannis Antetokounmpo. Except, if you thought Antetokounmpo was raw, just wait until you see Caboclo. Whereas the Bucks had the freedom, once the season went into the tank, to give Antetokounmpo minutes right away, I don't see that as an option in Toronto.

Maybe he's the next Giannis, but I didn't talk to anyone in the league who thought Caboclo wouldn't have been there at 37. Which means Toronto missed out on adding another piece. I know the Raptors were hoping for Tyler Ennis or Gary Harris to fall there, but they went nuclear when neither didn't. Daniels is also a long, lanky 3 who can shoot, but he was inconsistent in his three years at UConn and I wonder how much of his stock rise came from a strong NCAA tournament. The Raptors didn't get better Thursday night. Not this year. Not next year. The hope is that, down the road, this gamble pays off.

UTAH JAZZ | GRADE: A

Round 1: Dante Exum (5), Rodney Hood (23)

Round 2: None.

Analysis: The Jazz had their hearts broken when they slid to fifth in the lottery. But everything worked out for them Thursday night. They got the guy rated third on their board, Exum, at No. 5, when both the Sixers and Magic passed on him. Then they got the guy rated 15th on their board, Hood, at No. 23, when he suddenly slid. In the process they shored up two big needs.

Trey Burke was good for them this past season, but they really need some size at the point. Burke and Exum will play together at first and eventually I think Exum will take the starting position from Burke. More importantly, the Jazz needed a franchise cornerstone, someone with star power. I think Exum could be that guy and so do the Jazz. They also wanted a wing with size to give them shooting, and Hood fits the bill. I know Jazz fans will feel like this draft wasn't a home run without Jabari Parker. But it was at least a triple, and given where they were drafting, that's an A in my book.

WASHINGTON WIZARDS | GRADE: B+

Round 1: None

Round 2: None

Analysis: The Wizards traded their first-round pick to the Suns forMarcin Gortat. Given Gortat's play for the Wizards this past season and their return to the playoffs, I'd say he was worth the 18th pick that the Suns used on Tyler Ennis.

[Kirk Hinrich]

올려주신 번역글 보았는데 맥더밋은 예상불가군요 ㅎ 갈려요 호불호가 ㅎㅎ

[계천이]

필리 등급은 뭐죠? inc? incredible 인가요??

[Duncan&Kidd홧팅]

incomplete 우리말로 하면 이수미완료 정도. F와는 달리 채우지 못한 이수과정을 완료하면 되는 판정이라 해요. 사고나 질병 등의 사례를 위한 거라고.

[GoodGuy]

앤더슨이 포스트 디아우가 되어~ 카와이와 손발을 맞춘다면......ㅎㅎ 생각만으로 흐믓하네요...
일단 두명의 긴팔쟁이들을 ㅎㅎ 보유하네요~
디아우가 멘토로서 좋은 역할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인천무브먼트]

이렇게 다작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ㅎㅎ

[red dawn]

던키님 쵝오~ 정말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Ginobili]

필라델피아는 확실히 너무 오래 탱킹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년 연속 대놓고 부상자를 뽑고 알박기하고...

[TheSHOT]

좋습니다. 이글을 기다렸죠 ㅎㅎ

[휴~~]

샌안...30픽으로 한명 뽑았는데 A등급. 뭔가 후덜덜 하네요;;;

[심플농구]

휴스턴은 왜 c죠 . 전 가지고 있는 픽 + 휴스턴에 적합한 선수를 뽑았다는데에서 A주고 싶네요. 카펠로가 원석이라지만 최소 오메르 아식보다 받아먹는 능력은 더 뛰어날듯..

[[CHA] MSI]

혹시 샬럿부분 평가를 게시판에 오려가도 괜찮을까요?

[Duncan&Kidd홧팅]

네엡.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