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스게이 여러분!
전에 졸업기념으로 어머니랑 도쿄여행을 갔다가 환전 더 안해가서 큰일날뻔한 1인입니다.
이번에는 꿈에도 그리던 유럽 여행을 7월 26일에 가게 됩니다!
정말 너무나도 기다려지고 설레이네요 ㅎㅎ
4월에 유로 최저일때 환전을 미리했어야 했는데 그때는 정말 생활비 밖에 없어서 못했거든요....
7월 바짝 번 돈으로 유럽경비를 마련하였는데 4월에는 1100원대였는데 어느새 1250원이네요.....
앞으로 유로 가치가 어떻게 될까요?? 계속 상승세일까요 아님 하락할 일이 올까요?
이러다 타이밍 놓쳐서 비싸게 환전할까봐 걱정이네요ㅜ 그리스 영향으로 환율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그리고 환전이나 환율 고수분들 지금 이 타이밍 혹은 나중에라도 환전 최대한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거라고는 우리은행 우대 50퍼 밖에 없네요....ㅜㅜ
p.s) 이탈리아(로마-나폴리-아말피 등 남부- 피렌체-베네치아)-오스트리아(빈-할슈타트-짤츠부르크)-프라하 를 가게 되었는데
혹시 비스게 여러분들 방문했을때의 꿀팁이나 여러 조언 있으시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와 저 공격수는 누구인가요
정말 앞서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역 은행들이 환전 제일 잘해줍니다. 지인이 은행에 있는거 아니면요. 환전은 그냥 바로바로 하세요. 여행 얼마 남지도 않으셨는데, 음..
한창 더울때 가시네요, 몸관리 잘하시구요. 부타페스트가 없는건 좀 아쉽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서울역에서 해야겠군요ㅎㅎ그래서 갈수록 그나마 좀 시원해지게? 밑에서 위로 쭉 올라갑니다ㅎㅎ안그래도 편도염을 잦게 앓아서 체력 쌓으려 매일 헬스하고 있습니다ㅎㅎ
참고로 환율은 유학이나 혹은 살러가는 거 아니라면, 여행에 영향을 줄만큼의 이슈는 아닌 거 같고요. 로마같은 경우는 굉장히 호불호가 강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았지만, 아니었던 친구들 말 들어보면 정말 아니기도 하거든요. 대부분의 유럽도시들이 그러하겠지만, 로마와 같이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곳은 가기 전에 공부를 좀 많이 하고 가면 좋습니다. 아는 만큼 많이 보인다라는 것이 로마같은 경우에는 100% 해당됩니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알고보면 더 잘 보이는 것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