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렌타인데이였죠?? ㅎㅎ 나름 새속데이 가면 곁가지 쵸코렛이라도 얻어먹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엄훠나. 다모님께서 못오셔서 새속데이가 안열릴 뻔 했었다는군효!!!!
아무래도 매주 다모님이 고생하실 순 없고~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답니다(옥~장군이야~)
그래서~대타로 새속데이지기를 맡으신 결핍증님과 블랙썬 + 메이야언니 ㅎㅎ 전 한 8시쯤 되어 갔는데...
어랍쇼?
사람이 많았던 겁니다!!!!!!! 우와아아아~
나름 열명이 넘어있더라는!!!! 저와 냥군이 오고도 나서 나중에 취객 + 엄지님도 오시고...뭔가 왁자지껄한 새속데이가 되어 버려 내심 뭔가 흐뭇했더라는...ㅋㅋㅋ(근데 온다던 짱곰사마는 어디간거야. 추워서 동면한거야?)
51기 여러분이 보였고;;;(그러나 제가 기억하는 닉넴은 어퍼님과 미니님 뿐이라는거~ㅎㅎ) 햅쌀님과 홀리정님이 보였고~아란비님과 베니님이 보였고~그리고 껀도오빠도 보였더랬죠 ㅎㅎ (맞나? 빼먹은 사람있음 안되는데 ㅋㅋ) 물론 데이지기신 결핍증 + 블랙썬 + 메이야언니를 빼먹으면 서럽고! ㅎㅎ
보니따 사물함에서 고이 취침중이신 제 슈즈가 약간 아쉬웠으나...나름 쓰레빠를 신고도 턴이 미친듯 돌아가는 바닥의 상태가 고마웠던 적은 처음이었답니다 ㅋㅋ 혹자는 이 바닥을 가리켜 "턴의 자신감을 찾아주는 바닥"이라고 명명하더군요...음. 맞는 말이에요 ㅋㅋ
새속데이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없다보니. 나중에 엠피쓰리나 자기만의 음악을 틀고 싶을때는 가져오면 언제든지 같이 즐기는게 가능해서 좋은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힘들면 빠른 템포의 노래는 휘리릭 뒤로 넘겨버리는 센스까지 ㅋㅋㅋ 어제 오셨던 51기분들께는 나이스찬스였던 불티 강습까지 ㅋㅋㅋ 육수고갈에 힘겨워했던 껀도옵이야 나중에는 움직임이 매우 없었더랬지만 입이 살아있던 취객께서 어찌나 강습에 열을 올리시던지...(그게 강습에 열을 올린건지 제 흥에 겨운건지는....으음....앞으론 조용히좀 춤추기 바라오. 아앙? ㅋ)
취객의 요청으로 차차도 몇곡 나왔고~메렝게도 나와서 지난 주보다는 왠지 좀 더 즐거웠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쿠헬헬..
게다가 2주 연속으로 출석한 저를 어여삐여기신 뽀로그래퍼 결핍증님께서 즉석으로 정신줄놓은저를 찍어주시고 인화싸비스까지!!!!!! 근데 실상 여자스럽게 나온 사진이라 (원래 남자인양 ㅋㅋㅋㅋ) 매후 마음에 들었다는 후문이...보고싶은 분께서는 햄토리를 찾아주시면 자랑스레 뽑아들꺼에요...후훗.
다음주 토욜...나름 왠지 기대됩니다...어제 출석인원이 19명이었는데....나름 지난주의 거의 2배란 말입죠!! (참고로 지난주는 10명 ㅋㅋ) 그렇다면...다음주는 40명을 찍고...그 다음주엔 80명을 찍어주시는 걸까요??? ㄲ ㅑ ㅇ ㅏ~ (그럼 대박인데 ㅋ)
10시 반? 넘어서 이젠 정리하자며 즈질체력을 부여잡고 나와서...결핍증님이 이끄시는 망원동 캐맛난 멸치국수(근데 밤에는 즉석우동이더라는 ㅋㅋㅋ)를 먹고 집에 가니 약 12시 20분이었다는 슬픈 전설이....근데 맛났어요! 안맵게...라고 부탁한게 어찌나 다행이던지!! ㅎㅎ 그래서 또 한 그릇 후루룩 해잡수고 나왔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아....어제 하루종일 너무 달려주셨더니 매우 휘건하군요;;;;;;;이런 즈질......
이렇게 즈질체력 + 추운날씨 = 닭한마리....인데......본좌는 현재 회사에서 잔업처리반 작업중이라는거~ OTL....
첫댓글 언니도 우리 고군이 좋아라 하는 닭한마리 심히 땡기는데 날 함 잡아볼까? ^^
저도....닭한마리 콜이요~~~아...배고프다...ㅋㅋ
아....언제 출근안하는 주말에 함 급벙 쳐볼까 고민중인 1인 ㅋㅋㅋㅋ
이번주도 일이 있어서 못가봤네;;; 그럼 담주에는 꼭;; 옥장군머지? ㅡ.ㅡa
특단의 조치 => 옥장군 대사잖우~센스 가뭄쟁이 ㅋㅋㅋㅋ
나름 잼났다는.. 야매 불티도 좋았고.. 역시 라인의 야매 꿘도 ㅋㅋㅋ 좀더 많이 와서 후끈한 토요일밤을 만들면 더 좋을듯..
야매 불티 배우고 싶었으나 취객의 난동으로 정신이 혼미해서 ㅋㅋㅋㅋ 잼났죠? ㅋㅋ
12:20분 귀가면 신데렐라는 풀린겨???
아니지. 혼났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주말에도 출근인지라~훗훗
뭐야? ^^ 세속데이까지 나가다니~~ 역시 샘은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야~~~ 비지시즌에도 열심히 살면 출바할 수 있구나~~~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만 더 고생하샘!!! 화이팅~
세속....데이라니..이런 오타쟁이 ㅋㅋㅋ 어제도 보니따에서 봤으니 더더욱 꿈과 희망을 주는 건가 ㅋㅋㅋㅋㅋ 화이팅!
새속데이 인원이 날로 증가한다면..그 덕은 다 후기 열심히 남겨주는 햄톨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후기 보고있으면..오호 나도 한번 가보고싶은걸..하는 생각이 든다는...님 쫌 짱이세요..ㅎㅎ ^^
훗훗. 이걸로 투잡 뛸까봐요 ㅋㅋㅋㅋㅋㅋ 새속데이 오셈!!! ㅋㅋㅋㅋ
우동집의 그 낙서가 떠오른다. '맛있게 처먹고 가요~'
안맵게 먹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그 담날 짬뽕먹으러 간 1인 ㅋㅋㅋㅋ
망원동 우동 정말 맛있어요..^^ 오늘 아침을 굶었더니.. ㅠㅠ 꼬르륵 ㅠㅠ
아앍....아침을 거르시면 아니되어요 ㅋㅋㅋ 담에는 멸치국수를 먹어보고 싶다는거~ㅎㅎ
베니야~ 넌 굶으면 안돼~ 퐁퐁 먹어줘야돼~ 어여 먹고다녀~
네 꽌도오빠 ㅋㅋ
햄토리님...저에요...어퍼~~~~~^^에요..
넹넹넹 51기는 따로 맥주한잔 하러가셨다던데~정말 태탄해효~ㅎㅎ
저두 우리 51기동기들이... 존경스러워여...^^
너무 달리시면 난중에는 힘빠져서 춤은 어케 추실런지 ㅋㅋㅋㅋ
저도 동감. 후기를 넘 맛깔나게 쓰셔서 나도 한번 가보고싶군!이란 맘이 저절로 동하는군요~!!
저 이걸로 알바 뛸까봐요 ㅋㅋㅋㅋ 다음주에 새속데이에 오셔요~ㅎㅎ
얘야~ 파랑새님은 발표회 연습하셔야 된다;;;; ㅋㅋㅋㅋ
ㅋㅋㅋ 그런겨? ㅋㅋ 머 그럼 발표회 끝나고 ㅎㅎ
500원 얘기가 빠졌어-_- 흠;;;;; ㅋㅋㅋ 그리고 결핍증님까지 해서 20명이였던거 같은데 아닌가;;;;
아 그러네!!!!! 제일 중요한거다!!!!!!!
아하하핫;;; 제목에 저리 올려놓으니...심히 부끄럽구나ㅠ_) 그리고 실은 그돈이 내돈도 아니였잖니..ㅋㅋ 그러니 그냥 먹어도 무방할듯-_-;;;; ㅋㅋ
무방...한거에요? ㅋㅋㅋㅋ 그럼 나랑 냥군만 5백원 더 줬던거에요? 그럴순 없어요 ㅋㅋㅋㅋ
취객??나 술안마시는데....넘하는군...맨날 취객이라네..??성냥만 아님...너...라이터 된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