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모임도 많아지고~
집에 오시는 손님분들도 많아지공~
가족끼리 분위기 있는 조촐 한 파티도 해야하공~~
그쵸~~^^
요리초보인 새댁분들에겐
요런 분위기의 12월이 되면
시간을 정말 촉박하게 남겨놓고 연락한후
집으로 친구나 동료들을 대동하고 나타나는 남편...
요리초보인 새댁분들에겐 더 왠수같아 보이시죵...
10년차 중간댁인 콩알맘도 그럴땐 왠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ㅎㅎ
그치만서도 새댁분들~남편 기한번 살려주고~
큰소리한번 쳐볼가용~^^
그럴때 상차림 중앙에 떡~~~하니 놓아주면
폼~지대로 나는 폭립요리 ~
보기보다 만들기는 쉬운뎅~
만들어서 상차림 하고 보믄
ㅎ ㅣ~~ 왠지 고수처럼 보이게 해주는 ...
기특한 녀석 이지요~~ㅋ~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착~한~아이
새댁분들도 요거 하나면 어깨에 힘좀 들어가겠죵~~^^
요거 시간 많이 걸리지 않냐구요~
아닙니다~~
우리 아지매들에겐 압력밥솥이 있습니당~~ㅎㅎㅎ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스피드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파티에
잘 어울만한 복분자 폭립 보여드릴려구요~
진~~한 복분자엑기스로 맛내고~
바쁜 상차림에도 어깨에 힘들어가게 해주는
건강하고 맛난 복분자 폭립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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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갈비 1.5kg, 새우 35마리(블랙타이거),냉동감자 조금
<립양념소스>
바베큐소스 12큰술(불스아이), 복분자 엑기스 4큰술, 케찹 6큰술,
올리고당 4큰술,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다진마늘 6큰술, 후추가루약간
<마늘버터>
버터40g,다진마늘 3큰술,파슬리가루 약간
1.찬물에 20~30여분 담궈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압력밥솥에 넣고~물을 자작하니 부어 주었답니다~
2.볼에 립양념소스를 만들어준뒤~
(1)에 분량의 양념을 2/3를 넣어준뒤~
압력밥솥 뚜껑을 장착~~^^
시간이 지나면 치카~치카~소리나죵~~
이때 불을 살짝 줄이고 10분정도 더 익혀주었다가
내리면 된답니다~
3.등갈비가 압력밥솥에서 익어 갈동안
부재료 준비를 할게용~
청피망 빨간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를 사진 처럼
칼로 썰어 준비해주었답니다~
4.새우는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한후 준비해주었어요~
5.그동안 압력밥솥에서 푸~욱~
익혀진 등갈비랍니당~~^^
6.팬위에 (5)의 등갈비를 올리고~
남겨둔 양념을 붓으로 발라주었어요~
이때 양념을 전부 다바르지 말고 반은 남겨둡니다~
새우는 파르리카와 피망과 함게
꼬치에 끼워준비하고
마늘버터를 바르고 준비해주었답니당~
준비완료가 된 사진이랍니다~
이제 200도 예열된 오븐에 25분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다~
7.오븐에 구워지는 중간 15분쯤 지난 시점에서
잠시 팬을 꺼내 남겨눈 양념을 모두 등갈비에
붓을 이용해 골고루 한번더 덧칠 해주었어요~
이렇게 해주면 양념도 속~속~베이고
겉도 노릇~하니 더맛나게 익어진답니다~
8.오븐에서 금시나온
따시한~아니 뜨거븐 복분자폭립 입니다~~^^
접시에 잘익은 복분자폭립 올리공~새우도 꼬치째로 올려주고
옆귀퉁이에 감자 조금 튀겨서 올려주었더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아이가 완성 되었네요~~으흐흐흐흐
먹을땐~~ 잘라서 묵어야죵~~
폭립도 자르고~새우도 빼고~~
콩알이네 가족그리고 콩알양 이모 지금 사진속 안보이는 곳에서
폭풍흡입 중이지요~~ㅎㅎㅎ
쌓여가는 뼈다구들은 차마 몬 찍었습니다~~^^;;;
새우구이는 타르타르 소스에 콕~찍어서 먹음 더 맛나답니당~^^
맛이 워떤가 궁금하시죵~~
폭립맛이지요~~ㅎㅎ
하지만 복분자엑기스로 인해 고기는 더 부드럽고
맛은 더 감칠맛이 나는 그런 폭립이랍니다~
콩알이네 작은공주 똘똘양~도 옆에서
저리 잘묵고 있답니당~~ㅎㅎㅎ
이런저런 이유로 상차림이 많은 새댁분들~
요번 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파티에 고민하지마세요~
우리에겐 압력밥솥이 있답니당~~^^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용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믄 알쥬~ 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