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헤이의 치유수업, 관계에 대한 생각이 이별후의 슬픔을 결정, 조안나, 그레이스, 일란성, 쌍둥이, 인연, 데이비드 케슬러, 상실, 과거의 상처를 발견, 상처왜곡 생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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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마다
긍정 확언이 당신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기도 하고, 평생을 함께할 줄 알았던 배우자와 헤어지기도 하며,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동물을 잃기도 한다. 살면서 누구나 겪는 순간이지만, 이 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치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루이스 헤이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만나 ‘상실’과 ‘치유’에 관해 쓴 책이다.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다양한 유형의 상실을 깊이 있게 살피고, 이러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슬픔의 과정을 거쳐 치유되는지를 탐구한다. 그들은 슬픔도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온전한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슬픔의 3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슬픔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다.
2단계, 과거의 상처를 발견한다.
3단계, 상처로 인한 왜곡된 생각을 바꾼다.
상실의 고통은 대부분 과거의 관계 속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경험이나 감정, 왜곡된 생각에서 비롯되는데,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과 왜곡된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부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상처입힌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난 그가 떠날 줄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하거나, 이혼을 겪으면서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내겐 항상 불행한 일만 일어나’라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고, 긍정 확언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모습의 상실을 경험하고 그 고통을 극복해낸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 확언이 그들의 삶에 어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인생이 전환되는 기적의 순간을 생생하게 공유한다.
만약 상실의 고통에 눈물짓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의 긍정 확언들을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긍정 확언이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현재의 상처를 보듬어 당신이 사랑으로 완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예스24 제공]
책속으로
우리는 각자 고유한 방식으로 슬퍼하지만, 상실의 경험만큼은 보편적입니다. 따라서 상실이 보편적이라면 치유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별이나 이혼 또는 죽음을 통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생각은 완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 p.46
사랑할 사람을 애써 찾기보다는 스스로를 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드세요. 현재의 연인에게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기보다 스스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세요. 당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 되었는데도 상대가 당신을 떠난다면, 그 사람은 그냥 당신에게 맞는 사람이 아닐 뿐입니다.
--- p.53
바네사는 슬픔을 기꺼이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버림받았다 느낌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이해와 사랑으로 그 슬픔을 궁극적으로 치유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슬퍼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 p.70
관계를 맺고 이별을 하는 과정에서 얻는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고 믿으면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멋지고 근사한 사랑이 당신의 삶에 찾아올 수 있지만,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능력은 전적으로 당신 안에 있습니다.
--- p.122
이 세상에서 우리가 진정한 배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자존감을 잊는 것입니다. 결국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든 자신의 가치를 지킬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들의 속박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용서하고 놓아주는 것입니다.
--- p.156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합니다. 당신이 슬픔을 완전히 치유하고, 또 슬픔이 당신을 치유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로 피해자로 남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 p.169
인생은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와 도전을 가져옵니다. 그러한 변화의 고통을 느끼고 상실을 받아들이면서 슬픔을 헤쳐나가면 삶에 대한 진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은 마음을 치유
할 수 있습니다. --- p.29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