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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뉴올리언스의 수비는 뭐가 문제인가 (장문주의, 움짤 많아요)
🌹 Lil + McC 🌹 추천 2 조회 930 18.11.03 01:0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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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3 01:12

    첫댓글 와 아침에 부탁한 사항을 바로 분석해서 글을 올려주시다니 ㄷㄷ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늘 보는데 포틀랜드 외각 화력에 뉴올 외각수비가 따라가지를 못하더군요.
    그런데 맥컬럼은 좀 아쉽습니다.. 제 판타지 리그 선수인데 부진이 상당히 오래가서 아쉽네요 ㅠ
    오늘도 이런 뉴올 외각수비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못보여주고 말이죠

  • 작성자 18.11.03 15:52

    감사합니다. 씨맥 요넘이 작년부터 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많이 불안합니다 ㅜㅜ

  • 18.11.03 01:11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시게 되면 뉴올 팬들이 왜 이리 '윙 디펜더 데려와야 한다' 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외치는지 이해하시는 분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내부 해결하는 방법은 즈루-갈매기가 한동안은 더 부지런히 커버해주면서 웨슬리 존슨을 적절하게 활용해보는 건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을거 같고, 시간이 길어지면 즈루-갈매기에게 수비 부하가 커지면 공격 비중도 장난 아닌지라 공격력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내부 해결이 아닌 외부 해결으로 풀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 18.11.03 01:15

    정말 아주 쎄게 꺼낸다면 미네소타 팬 여러분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일 수 있겠으나 지미 버틀러를 트레이드로 노리는 방법인데, 현실성은 거의 0이긴 합니다. 뉴올이 줄 카드가 무어-솔로몬 힐에다 1라 픽 몇장 덧붙이는 건데, 뉴올이 최근 몇 시즌동안 1라픽을 카드로 내세우는 바람에 몇 장까지 꺼내들 수 있는지 알 수 없고, 꾸준히 우려하는대로 버틀러를 뉴올에서 데려온다 한들 재계약할까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그거 둘째치고, 미네소타가 원하는 카드를 만족해줄거 같지 않기에 이건 저만의 바람에 불과하구요.

  • 18.11.03 01:19

    조금 더 현실적 방법이라면, 피닉스에 있는 아리자를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건데, 아리자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15일이 되어야 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그 전까진 어째저째 버티긴 해야 하는데, 아리자는 꽤 맞는 퍼즐이긴 해요. 당장 2018시즌 휴스턴에서 터커-음바무테와 함께 스위칭 윙 수비 3인방 중 1명이었고, 레이커스-휴스턴 등에서 큰 경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나이가 1985년 생으로 조금 많긴 해도 이번 시즌 끝나고 계약이 바로 끝나는 단년 자원이고, 15밀이라 생각보다 샐러리 부담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될지 모르겠지만, 힐과 200~300만 불 정도의 선수를 덧붙이고, 1라픽 1장 정도 줘서 데려온다면 해볼만 할거 같아요.

  • 18.11.03 01:24

    두고 봐야겠지만, 아리자가 2011시즌에 뉴올에서 뛴 경험도 있고, 단년이라는 것 때문에 뉴올 프런트가 아리자를 노릴 거라 봅니다. 아리자 입장에서도 뉴올 오면 바로 주전 3번으로 뛸 수 있구요.

    지미 버틀러 노리는 빅 승부수를 거는게 아니라면, 피닉스에 있는 아리자를 노릴 공산이 높긴 한데, 피닉스가 향후 성적이 올라가서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지켜봐야 하겠죠.

    어쨌든, 뉴올의 윙 수비 문제를 풀어가려면, 근본적으로 내부 해결할 방법은 딱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트레이드 및 이번 시즌 이후에 거물 윙 FA를 데려와야 한다고 마구 외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팬의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겠지만요.

  • 18.11.03 01:30

    다시 한번 뉴올 수비 문제에 대한 분석글을 올려주신 거에 대해서 깊은 감사드리구요. 괜찮다면, 뉴올 포럼에 스크랩해가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젠트리 감독 및 뉴올 프런트도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건 아닌거 같고,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를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이건 2019시즌의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더 높은 곳을 보려면, 2019시즌 끝나고 오프시즌이 될 때엔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 봅니다.

  • 작성자 18.11.03 15:52

    @[NOPAD]삼삼하게롱런 좋게 봐주시고, 또 정성담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뉴올 프런트의 방향성이 궁금해지네요.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과제죠.
    그리고 스크랩하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 18.11.03 16:36

    @🌹 Lil + McC 🌹 감사합니다.^^

  • 18.11.03 01:54

    미로티치는 그러려니 하고요..무어도 뭐 어쩔 수 없이 쓰는 거라 뭐라 할 입장은 아닙니다..첫 네경기와 최근 네경기의 차이점은 데이비스+페이튼입니다..데이비스가 빠진 거야 당연한 거고 페이튼이 수비적인 측면에선 론도 플러스라 보는데 이 선수 빠지고 수비 구멍이 더 커보입니다..

  • 18.11.03 02:21

    동의합니다. 윙 문제는 당분간 짊어지고 갈 수 밖에 없고, 페이튼이 돌아와서 페이튼-즈루를 주축으로 가드 쪽에서 더 부지런히 윙쪽 구멍 커버해주고, 갈매기가 윙쪽 헬프도 다니며 커버하고 그래야 할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뉴올 프런트가 윙 수비수 보강을 트레이드 방법으로 풀어가면 좋겠네요.

  • 18.11.03 02:29

    @[NOPAD]삼삼하게롱런 젠트리를 작년 연승 후 플레이오프 성과까지 보면서 신뢰하게 됐는데 무어 쓰는 건 현실적인 고육지책이죠..무어가 좋아서 쓸까요? 공수 다 마이너스인 힐보다 차라리 공이라도 평타이상은 하는 무어를 쓰는 거죠..힐은 진짜 경기 보면 하는 게 없습니다..실패로 끝나고 있지만 힐을 영입했듯이 올해 누군가를 영입하던지 오프시즌에 FA로 잡던지 플랜이 있을 겁니다..뎀프스가 운영은 만족스럽지 못해도 무책임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 18.11.03 04:00

    @PELICANS 적극 동의합니다. 무어 쓰는 건 현실적인 고육지책이죠. 공격이라도 살리기 위한 방법이죠. 힐은 지금 공수 모두 마이너스인게 사실이니까요.

    델 뎀스 단장이 조용히 있을 사람은 아니고, 지금 윙쪽 문제를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 일단은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 18.11.03 05:09

    뉴올도 워싱턴도 멤버는 좋은데 시즌 초에 아쉽다랄까요ㅜㅠ 이번 달에 두 팀 경기 직관하러 가는데 그 전까지 반등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욥

  • 작성자 18.11.03 15:53

    워싱턴은 확실히 많이 아쉽고(그 팀에게 유일하게 패한 포틀은--;;), 뉴올은 AD가 결장한 경기가 제법 있어서 상대적으로는 덜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11 23:24

  • 18.11.03 06:41

    잘 봤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윙 디펜더가 필요해 보이네요.

  • 작성자 18.11.03 15:53

    감사합니다~!

  • 18.11.03 08:01

    오늘도 잘 봤습니다 추천쓰~

  • 작성자 18.11.03 15:53

    감사합니다 슈와낫님~!ㅎㅎ

  • 18.11.03 14:25

    잘봤습니다ㅎㅎ 중간에 터너도 같이 까주시는 센스ㅋ

  • 작성자 18.11.03 15:54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우리 터너...

  • 18.11.03 16:40

    정성스런 분석을 올려주신 릴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11.04 02:16

    감사합니다 삼삼님^^

  • 18.11.03 21:53

    낼 붙는 스퍼스도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많은데... 서로 못막는 화력전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8.11.04 02:17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AD도 출전하여 양팀 모두 가동 가능한 최상의 전력에서 맞붙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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