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혼모이고 10살된아들을 혼자 키우고살고있습니다.
애아빠는 처음부터 저와 불장난으로 생각한것같구요
임신후에 낙태하라고 40만원을주었지만
저는 아이를 포기하고싶지않았고 결국 아이를 출산하고 찾아갔는데도
남자는 그러려니 책임을 질려고 하지않았습니다. 아이가 3살이됬을때 연락이왔었고 연락이오자마자 자기직원들 월급줘야한다며 10만원을 빌려달라고하더군요
그때부터 연락이올때마다 믿음이오지않았고 이제와서 내아들뭐해 같이살자 이런말들이 믿음이 오지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연락하지말라고 제가 그랬고, 번호도바꾸고 그랬는데 양육비이행관리원통해 미혼모도 양육비청구를 할수있다는 상담을통해 인지소송, 양육비소송을 현재진행하게되었습니다.
작년 6월에시작하여 아이아빠번호를 알아내서 소송한다고 전했고 같이살자고 매달렸던놈이 소송시작한지 3개월이지났을때 여자가생겨 작년 11월에 결혼식을올렸습니다.
괴씸했고 속에서 천불이나지만 그남자에대한 미련이없기때문에 소송이 얼른 마무리되길바랬지만
그남자는 법원에서오는 서류조차 받지않고 페문부재로 5번넘게 안받고,
애아빠한테 계속 잠수타지말고 소송응하라고했더니 본색이들어나더니 하지말아야할소리까지 하더군요 역시 이런놈이여서 살기싫었던겁니다.
결국 연락을 자꾸 잠수타길래 결혼한여자가 제친구의친구라 여자한테 애아빠한테 소송에응하라고 전해달라고했습니다. 겁났는지 바로연락이오더라구요 소송응하겠다고.. 그말이 잠깐뿐이고 자꾸 소송에 응하지않아서 법원에서 결국 수검명령을 내렸습니다.
결혼한여자한테는 연락을하면안됬었지만 애아빠가 연락을피해서 어쩔수없이 연락을했는데 주변에선 웬만하면 여자한테는 연락을 하지말라하더군요..
애아빠가 지 부인 임신했다가 저때문에 유산됬다고하더군요 기가막혀서..... 욕도한적없고 협박한적도없습니다..단지 애아빠가 연락이되지않아 연락좀달라고 전해달라고 했을뿐 그여자도 제아들 남편친자확인되면 데려갈권리있다고 그러길래 화났는데도 참았어요.
지금 그여자가 임신을또했다는데 두 부부사이인 문제를 왜 저한테 거론하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유전자검사를하고 양육비를 지급해줘도 모자를판에 이기적인사람들이있을까요....휴
수검명령들어갔으니 앞으로 진행은 잘될까요??? 계속 유전자검사를 피하면 어떻게될까요...
십년째 아이를 혼자키우면서 많이힘들었습니다..지금이라도 그남자가 조금이라도 양심이있다면 저희아이한테 아빠노릇 조금만이라도 해줬음좋겠고.. 양육비를 지급해줬음좋겠습니다..
자기결혼만 행복하면뭐합니까....에혀,.
##추후에 유전자검사진행후 양육비청구진행후 애아빠에대한 민사소송 형사고발할 생각입니다..괴씸..정신적피해...모욕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