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인사동 구비구비 골목길을 헤메어, 드디어 한정식집
" 지리산" 에 도착했다. 비온뒤의 상쾌함이 몸을 두드리게 합니다.
" 풍경이 있는 주막방" 의 5월 정기모임이 있는 날,
나름, 의미있는 모임이고, 새로운 제3기 운영진을 선임하는 날이다.
모임을 빛내주실 장안의 풍류객이 사방에서 모여들기 시작했다.
카페의 큰선배님이신 단암님, 불나비님, 송골님, 혜전1님이 오셨고,
대표논객 굽은솔님, 수다방 붕이님, 멋지신 파이님, 조용 길마중님, 듬직하신 찐빵님,
웃음 승아님도 보이시고요.
용방의 얼굴 유카야님, 딸바보 신아부님, 숨은 미소 수여니님, 하얀 문이님, 영원한 챔프님,
처음오신 꽃향기님, 낭만 장안님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뱀방의 조아~노을섬님, 봉사 오발탄님,
광못파는 무광님, 매력 바람님, 산사랑 강산애님, 그리고 항상 바쁜 설국님, 분위기 이라라님,
재치 민경희님, 안주 탱탱볼님도 보이십니다.
깊은 미소 수수가야님, 정장 황사랑님, 앞뒤가 똑같은 봉봉님, 불교방의 이동행님과 이동행1님,
챙겨주시는 국희1님, 능공허도 공감님, 예쁜모자 벨라님, 노래방 꿈햇살님,구월애님, 그리고
다이어트중 운정이님, 예쁜미소 금초롱님, 처음오신 당구고수 몬또리님, 밤낮꺼꾸로 나무늘보님,
무거운 카메라 버벅이님도 오시고,
초대방장 심심님, 초대총무이자 여행방 회장 실비님, 아직 돼지방 방장 산이슬님, 미래
돼지방 아베링님, 길동무방 회장 금별님, 분위기 쟈스민향기님, 여성 부용꽃님, 믿음 대고니님,
뒷정리 달펭이님, 미래 풍주방 동현이님, 그리고 막내같지 않은 조우님, 처음오신 구본혁님도
오셨네요. 그리고 최송이님과 초상비까지 55명의 풍류객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인사도 나누고, 인사도 하시고, 인사도 받고 ~~
제3기 풍주방 회장으로, 동현이님 ( 돼지방, 1959 년생 ) 을 만장일치로 선임하였습니다.
새로운 풍취를 맛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배려와 사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그동안 뒤에서 수고해주신 최송이 총무님에게도 고개숙여 고마음을 표합니다.
그리고, 마시고, 먹고, 웃고, 떠들고, 춤추고, 껴앉고, 부딛치고 ~~
인사동의 밤은 조용히 깊어갔습니다.
각자, 또같이, 그렇게 헤어지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아쉽고,불편하고,안타까운 일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조그마한 즐거움이라도
있으시다면, 그냥 감사드릴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고많았어요.
자주 뵐수있는거쥬~
당연히 자주 만나여지요
늘보님과의 시간들이 너무 좋거든요 ㅎㅎ~
방장이 먼지 모르지만 ~ ~ ~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초상비 방장님과 최송이 총무님 ~ ~ ~
번개는 정모든 참여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편안 마음으로 다음에 뵙겠습니다.
초상비방장님! 최송이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분들께 즐거운자리 만들어 주시고 행복한 웃음을 함께 나눌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풍주방에서 선배님으로 늘~ 또 뵙겠습니다~♥♥
신임 동현방장님 축하하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함께하고 싶은마음입니다
늘 이쁜 모습, 그대로 또 만나요~~
초상비 방장님.그동안 주막을찾아온 풍류객들 .편히 쉬어갈수있도록 돌봐주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론 한짐 내려놓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
기대고 싶을만큼 편안한 국희1님
감사드리고,, 또 새로운 방장님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초상비회장님과 최송이총무님 그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시는거야 일어방 방장님께서 카페에 봉사를
제대로 하시는거지요, 띠방산행에서나 뵙게 되겠지요
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총무님ㅇㅔ게 정말 그간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차 갔었습니다 ㅡ고맙습니다 ㅡ항시하는 야그지만 , 회자정리가 있다면 거자필반도 있습니다 ~~~~^^
찐빵님 뵌지도 여러해입니다
마무리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조우님뵈면 와인번개가 생각납니다
변함없이 말끔하신 모습이, 더 멋져보이든데요 ㅎㅎ
이렇게 만남이 참으로 좋습니다 건강해서 자주 보입시다.
외람된 말이오나 슬쩍 둘러본 풍주방
그만하면 첫술에 배불렀고 만족 했습니다
풍류 아무나 모릅니다
오로지 즐기는자만이 알지요~
큰 돗자리 깔아주신 방장님 총무님 이하 임원님 여러분 덕택에
한세월속에 한시름 놓고 즐기며
좋았습니다
자주 개봉해주시길 또한번
새방장 님께 희망해 봅니다~~^^
당구방에이어 두번째 봤지요 ㅎㅎ
반갑게 대해줘서 고맙고 함께할수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최송이 아이구 되려 지가 고맙습니다,
자주뵈어서 한번쯤 다내팽게치고
소위 말하는 "인생 뭐있어;
같 이 한번 외처 봅시다~~
초상비회장님, 최송이총무님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풍주방의 분위기 조성과 맛집 선정에 열심이셨던 2년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분위기 좋고 멋진 풍주방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먼길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깔끔도하시고, 변함없으신,
그모습으로 또 뵙길바랍니다
중년의 길복에서 역동적인 에너지와 5060의 초석이 되어준송이보다 더 이쁜이 최송이 총무님께 진심으로아 그래여 이 방에서 다 채우지 못한 여백을거운 공간으로 채워주세요욱 풍주방의 일원으로서 아낌없는 일조를 기대하며감사해요♬
초상비 전 방장님과 흰
감사드리며 아
정감이 물씬 풍겨나는 한없이
앞으로도 ㅉ
그동안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 보냅니다
그동안 관심과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ㅎ
오랜기간 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에 한잔 올리겠습니다 ~~^^
바쁜 것은 좋은 일이죠 ~~
그라도, 얼굴 잊어 먹으면,
안되지요 ~~ ㅎㅎ
풍경이있는 주막. 그이름만으로 정겨워 찾아간곳
ㅎ하회탈을 쓰고계신듯 늘 웃음지으시고
종갓집의 종부처럼 부드럽고 인자하신 총무님에 이끌려
그렇게 찾아든 주막이었는데 이제는~~~~~~
두분 고생하셨다는 말보다 원망스러움이 앞서갑니다.
무거운짐은 제가 지지만 언제나 길잡이가 되어주세요.
회장님 총무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번 참석 했지만 정겨운 분위기가 넘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