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살때문에 빵 끊어야 된다고
말을 해놓고도 실천을 못합니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샷추가까지해서
받아온 커피로 커피빵에 도전했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빵만드는걸 배워본적도 없는데요
우유넣을분량에서 커피 넣은거만큼 빼고 우유를 넣고요
재료 준비랄거 까지도 없지만 디 준비해놓고요
원래 넣어야할 우유 분량에서 커피분량 만큼 빼고 계량컵에 우유 넣은다음
커피를 섞어줍니다
볼에 계란 4개를 넣고요
거품기로 젛어줍니다
여기에 커피랑우유 섞은것에 핫케잌믹스를
넣고 잘 저어서 섞어줍니다
오늘은 유리로된 틀에 했는데요
종이호일을 깔고
재료를 부워주세요
미리 예열 시켜놓은 오븐에 넣고 믹스가루 뒤에 써있는대로 온도와 시간을 맞추고 기다리면 됩니다
짜잔 완성됬어요
빵이 탄게 아니라 커피색이 나는겁니다
한김 식으면 먹기좋게 잘라서 드시면
울집에서는 통하는 맛있는 빵이 됩니다
필 받은 김에 머핀틀에도 넣고 위에는 건포도로 예쁘게 데코도 해서 만들었어요
비주얼 괜찮나요?
살찐다고 덜 먹으니 이등치에 빈혈이 옵니다
1 맛있는거 먹고 열심히걷자 살빠지는건 운명이다 이런 마인드로 살기
2 맛있는거 참고 살빼기
정답이 없지만 나이들어도 입맛은 좋은걸
어떡합니까?
맛있는거 먹고 하루 만보이상 걷기로 결정 했습니다 ㅎ
첫댓글 인생엔 정답이 없지만,
커피빵이 맛있어 보이는 건
정답입니다.
강의 듣다가 오래 전에 동료였던
갑장을 만났습니다.
밥 먹고,커피 마시고 업무에 복귀합니다.
시간이 떠서 아파트 단지의 가을
정취에 취하고 있어요.ㅎ
물소리가 들려 가까이 가봅니다.
귀도 호사하네요.
인생에 정답은 아무도 모르죠
어쩜 모르고.사는게 다행 일수도 있구요
커피빵 약간 머리를 썼더니
집에 있는 커피도 쓰고 맛도 좋네요
저도 입맛 좋고 식탐이
있어서 잘 먹습니다.
그럼에도 다리 아프다는
핑계로 걷지도 않으니..... ㅠ
암튼 이쁜 다이어트보다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라서 ~~
활동적인 생활모습이 좋네요.
입맛 좋은것도 복이라는데요
저는 둔해서 운동은 못합니다
다행인지 젊어서는 수영 걷는건 좋아하고 잘해서 하루에 만보 넘게 걷습니다
충인님댁 집앞에 올림픽 공원 걷기 참 좋은곳이던데 요
@유저미 요즘은 올림픽공원도
힘들어 못가고.....
지금은 남편과 막걸리
마시고 넘 배불러서
집 근처 백제 고분군 한바퀴 돌고 왔어요.
저도 빵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금하고 있네요.
유저미님이 만든 머핀은 맛있어 보여 먹고프네요. ㅎㅎ
빵틀과 모든 기구는 며느리에게 패스.
세상은 먹을 것이 너무 많네요.
오늘 고궁을 가려다가 맘 바꾸어 올림픽공원을 걷고 나비랑 놀았슴다.
나비들이 짝짓기 하려고 구애중이라 날개를 활짝 펴고 꽃위에 안착을 길게 하더이다.
준비해간 따뜻한 차를 마시며 혼자서 노는 재미가 쏠쏠했네여.
충인님께 전화하려다 불편하시데여 참았슴다.
세상에 먹을게.많은건 정답입니다
맛있는걸 못먹고 참는건 고문이구요
순전히 제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올림픽공원 근처에.사시는분들부럽습니다
저는 두번.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지금도 충분히 귀여우심둥
유지만 하세요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까요
드시고픤거 드세요,걍 ㅎ
딸이 한등치하는 저를보고 귀엽다구
나이드니 별로없는.근육이.빠지는지.몸무게는 조금 줄었어요
못먹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맛있는거 먹고.사는게 좋겠죠
상지차랑
함께하면
딱이겠습니다^^
상지차가 뭔가하고 찾아봤어요
뽕나무가지 라고 나오네요
빵하고 상지차 어울리겠는데요